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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3월30일 FIFA A매치 평가전 친선경기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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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vs 아이슬란드 



● 스페인 (피파 랭킹 7위 / 팀 가치 : 705.15m 파운드)

‘무적 함대’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번 컨셉은 ‘화려함’ 보다는 ‘실속’이다. 기존의 짧은 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빌드업 형태는 변함이 없지만 간혹 롱패스와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하기도 한다. 기존의 ‘주력 중원’ 부스케츠(MF, 바르셀로나), 코케(M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력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DF, 첼시)와 같은 베테랑과 ‘신예 중원’ 페드리(MF, 바르셀로나), ‘1선’ 페란(FW, 바르셀로나)과 같은 신성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최종 예선 8경기 15득점. 경기당 2골이 되지 않는다. 스페인의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득점 기록임이 분명하다. 비야, 토레스를 잇는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눈에 띈다. 다만 페란(FW)이 소속팀에서와는 다르게 대표팀에서 최종 예선 4골로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알바(DF, 바르셀로나) – 올모(MF, 라이프치히)로 이어지는 왼쪽 공격 라인이 주 공격 루트라고 볼 수 있다. 수비력이 헐거운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멀티 득점의 가능성이 높겠다.

수비력은 훌륭하다. 최종 예선 8경기에서 5실점이다. 기존의 ‘좌-우 풀백’ 아스필리쿠에타(DF) - 알바(DF) 라인과 라포르테(DF, 맨체스터 시티), 에릭 가르시아(DF, 바르셀로나) 등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주력 중앙수비수’들도 눈에 띈다. 로드리(MF, 맨체스터 시티), 부스케츠(MF) 등 수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원 자원’도 존재한다.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것 같다.


- 결장자 : 없음



● 아이슬란드 (피파 랭킹 60위 / 팀 가치 : 22.14m 파운드)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로에서 성과를 내고, 직전 월드컵 조별리그까지 진출하는 등 돌풍의 국가로 떠올랐지만, 돌풍이 오래가지는 못했다. 최종 예선에서도 단 2승만을 거뒀는데 모두 ‘최약체’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핵심 중원’ 시구르드손(MF, 에버턴)이 지난 해부터 성범죄 문제로 무기한 출전 정지를 받았다. 스페인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최종 예선 10경기 12골. 경기당 1골의 수치는 넘는다. 다만 12골 중 8골이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기록한 골이다. ‘레알마드리산 1선’ 구드욘센(FW,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A매치 6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야 그럴것이 아이슬란드 ‘축구영웅’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아들이며 형인 아론 구드욘센(FW, 엘프스보그)도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스페인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지는 의문.

수비력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과거 끈끈했던 수비 조직력은 온데간데 없다.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18실점. 최근 4경기에서 10실점을 기록하며 흔들리고 있다. 4-2-3-1 혹은 4-3-3 시스템으로 중원을 두텁게 하여 수비를 펼치지만 선수단의 퀄리티가 떨어지다 보니 실점 빈도가 잦다. ‘러시아리그 풀백’ 마그누손(DF, 모스크바)도 소속팀에서 출전 빈도가 낮다. 스페인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할 가능성은 낮다.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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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Z] 2-0 (스페인 승)






프랑스 vs 남아공 


● 프랑스 (피파 랭킹 3위 / 팀 가치 : 978.50m 파운드)

조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 그러나 조별예선이 끝나고 처음 가지는 평가전에서는 2-1로 신승하는데 그쳤다. 물론 코트디부아르가 만만치 않은 팀인 것은 확실하지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입장에서 93분 극장골로 신승한 것은 마음에 걸리는 대목이다. 남아공과의 매치에서도 지지부진하다면, 연속 우승은 당연히 어렵다.

지난 경기 은쿤쿠(FW / 라이프치히), 지루(FW / 밀란) 투톱은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은쿤쿠는 슈팅이 한 개뿐이었고, 지루는 득점에는 성공했으나 필드플레이어 중 가장 터치가 적었다(33회). 이번 경기에서는 음바페(FW / PSG)의 출전도 기대해볼 만 하지만 상대가 라인을 내리고 실리적인 운영에 능하다는 점 때문에, 특유의 스피드를 살릴 수 있는 환경 일지는 의문이다. 중원에서 역습을 끊고, 이를 재역습하는 형태로 공략해야 음바페의 스피드를 살릴 수 있을 전망.

3백을 기반으로, 코트디부아르의 슈팅 정확도를 낮추게 하는 수비는 인상적이었다. 상대 9개의 슈팅 중 67%인 6개를 박스 바깥에서 기록하게 만들며 상대의 박스 안 진입을 막았다. 부족한 라이트백 뎁스 문제는 코망(RW / 바이언)이 공격적인 모습에서 강점을 보이며 채워주고 있다. 상대가 실리적 운영에는 능하지만 골 결정력에서 큰 두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무실점도 기대해볼 만한 경기다.


- 결장자 : 디뉴(LB)



● 남아공 (피파 랭킹 68위 / 팀 가치 : 15.80m 파운드)

다득점에서 밀려 아깝게 예선에서 떨어졌고, 직전 평가전도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며 득점력 빈곤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분위기다. 수비력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데는 능하지만,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데는 아직 서투른 모양새다.

수비에 장점이 많아, 실리적인 운영에 능하다. 기니와의 직전 경기에서도 점유율은 4:6으로 밀렸으나, 슈팅 숫자는 4배 가까이 많이 기록했다. 다만 이 슈팅이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는 점이 문제. 막고파(FW / 바로카)의 골 순도를 믿었으나, 슈팅 2회에 그쳤다. 큰 기회도 3차례나 있었지만, 모두 놓쳤을 정도로 예선 탈락의 원인이 된 골 결정력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모양새다.

대신 수비력은 매우 좋다. 예선에서도 1위 가나보다 적은 골을 실점했으며, 직전 경기에서도 점유율은 내주었지만 이것이 유효한 공격으로 이어진 빈도는 적었다(슈팅 허용 5회). 물론 상대가 기니였고, 프랑스와는 전력 차이가 큰 상대지만, 자국 리거들로 이루어진 수비진 조직력은 매우 강하다는 평. 아무리 프랑스라도 고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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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ing closed] 3-1 (프랑스 승)






이스라엘 vs 루마니아


● 이스라엘 (피파 랭킹 52위 / 팀 가치 : 12.98m 파운드)

최종 예선 5승 1무 4패. 나름의 경쟁력을 보였으나 스코틀랜드에 밀려 탈락했다. 특히 지난 해 10-11월 ‘단두대 매치’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와의 두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전에 체력,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패했다. 공격적인 3을 사용하는 팀이다.

최종 예선 10경기 23골. 경기당 2골이 넘는 득점력을 자랑한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선수는 ‘주력 1선’ 다부르(FW, 호펜하임). 리그에서는 부진하고 있으나 최종 예선에서 6골을 터뜨렸다. 페레츠(MF, 베네치아)도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지원에 힘썼다. ‘핵심 1-2선’ 자하비(FW, 아인트호벤), 솔로몬(MF, 샤흐타르)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이 아쉽지만 팀 컬러 자체가 공격적이기 때문에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21실점으로 경기당 2실점이 넘는 실점률을 기록했다. 특히 ‘약체’ 페로 제도와 몰도바를 상대로도 무실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3백의 라인이 다소 높고 ‘좌-우 윙백’이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한다. 이는 공격력의 극대화를 가져왔으니 수비시에는 독이 됐다. A매치 7경기 연속 실점을 하고 있다. 루마니아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칠 가능성은 낮다.


- 결장자 : 없음



● 루마니아 (피파 랭킹 77위 / 팀 가치 : 39.56m 파운드)

최종 예선 3위로 아쉽게 카타르행이 불발 됐다.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보여줬으나 초반 3경기 중 아르메니아에게 당한 패배가 뼈아팠다. 4-2-3-1 혹은 4-3-3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 수 밸런스를 중요시하지만 다소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하는 팀.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13골. 경기당 1골 이상의 득점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이상의 공격력이 부족하다. 북마케도니아와의 첫 경기를 제외하면 ‘최약체’ 리히텐슈타인과 같은 조임에도 불구하고 3골 이상 득점한 경기가 없을 정도. 설상가상으로 ‘간판 2선’ 하지(FW, 레인저스)가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으로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직전 그리스전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했다. 맨(MF, 파르마)과 시칼다우(MF, 갈라타사라이), 푸쉬카슈(FW, 피사)가 있긴 하지만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수비력은 준수하다. 최종 예선 10경기 8실점. 언급했듯이 소극적인 경기 운영의 덕을 본 셈. 베테랑인 ‘주력 수비수’ 치리체쉬(DF, 사수올로)와 ‘No.1 골키퍼’ 니샤(GK, 프라하)를 중심으로 끈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1강’ 독일을 상대로도 2경기에서 3골만을 실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핵심 1-2선’이 빠진 이스라엘을 상대로 최소 1실점 이내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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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Z] 1-1 (무승부)






카타르 vs 슬로베니아


● 카타르 (피파 랭킹 52위 / 팀 가치 : 12.98m 파운드)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021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했고, 유럽 최종 예선 A조 초청국가 자격으로 유럽 팀들과 무수히 많은 친선경기도 치렀다. 언급한 경기들에서 대체로 좋지 않은 성적(코파 아메리카 1무 2패, 유럽 친선경기 2승 3무 5패)을 올렸으나 제대로 예방주사를 맞았다. 덕분에 2021 아랍컵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불가리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2021 아랍컵에서 3, 4위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렸다. 또한 유럽 친선경기 10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직전 경기에서 알 피프(FW, 알 사드)가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A매치 39골로 카타르 역사상 A매치 최다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알모에즈(FW, 알 두 하일)도 최근 리그 6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슬로베니아를 상대로도 무득점 경기를 예상하지는 않는다.

수비 불안은 개선이 시급하다. 유럽 친선경기 10경기에서 무려 23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는 룩셈부르크전 단 한경기 뿐. 2021 아랍컵에서 이집트를 상대로도 무실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이집트의 풀전력이 아니었음을 감안해야한다. 최종 예선 8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불가리아를 상대로도 실점을 기록했으니, 슬로베니아를 상대로도 무실점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결장자 : 하이도스(FW / A급), 하템(MF / A급)



● 슬로베니아 (피파 랭킹 64위 / 팀 가치 : 104.90m 파운드)

최종 예선 4위로 카타르행에 실패했다. 첫 경기에서 ‘1강’ 크로아티아에게 승리를 거두며 반전을 예고했으나 이후 ‘약체’ 키프로스에게도 패하는 등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탈락을 맛봤다. 팀을 이끌었던 ‘No.1 골키퍼’ 오블락(GK,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력 수비수’ 메블라야(DF, 알라냐스포르), 일리치치(FW, 아탈란타) 등 베테랑 선수들은 노쇠화로 인해 더 이상 예전의 폼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일리치치(FW)가 멘탈적인 이슈로 제외됐다. 그가 없는 슬로베니아의 공격진은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 긍정적인 점을 찾자면 ‘베테랑 2선’ 쿠르티치(MF, PAOK)가 이번 시즌 그리스 리그 24경기 15골 2도움을 터뜨리며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주력 1선’ 스포라르(FW, 미들즈브러)가 리그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8골 2도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직력이 부실한 카타르의 수비를 상대로 최소 1골은 기록할 수 있겠다.

이번 시즌 판 스타’ 오블락는 최악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스페인 리그에서 세이브 비율이 56.3%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최근 공식 경기 2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했고, 직전 크로아티아전에서도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클래스를 간간히 유지하고는 있다. 또한 ‘베테랑 수비’ 메블라야(DF)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출전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과거였으면 카타르를 상대로 무실점은 당연했지만, 현재 폼을 고려하면 최소 1실점은 허용할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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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Z] 1-0 (카타르 승)






노르웨이 vs 아르메니아


● 노르웨이 (피파 랭킹 45위 / 팀 가치 : 290.79m 파운드)

최종 예선 3위로 아쉽게 카타르행에 실패했다. 최종 예선 10경기 5승 3무 2패를 기록하며 나름의 성과를 올렸으나 터키에 밀리며 탈락했다. ‘황금 세대’로 불릴 만큼 선수단 면면이 화려하다. ‘핵심 1선’ 홀란드(FW, 도르트문트)와 ‘핵심 2선’ 외데고르(MF, 아스날)이 팀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킹(FW, 왓포드), 쇠를로스(FW, 레알 소시에다드), 엘유누시(MF, 사우샘프턴)도 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30세를 넘어가는 선수가 단 1명뿐인 것도 특징.

공격진 구성은 유럽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최종 예선에서 5골을 기록한 ‘핵심 1선’ 홀란드(FW)와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외데고르(MF)가 직전 경기에서도 나란히 1골을 기록했다. 또한 ‘주력 1선’ 쇠를로스(FW)와 ‘중원 자원’ 엘유누시(MF)도 각각 3골씩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보탬이 되고 있다. 최종 예선에서 대량 득점도 기록한 적이 있다. ‘핵심 1-2선’ 선수들이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대량 득점도 가능해 보인다.

최종 예선 10경기 8실점. 수비진도 훌륭하다. 멜링(DF, 렌) – 아예르(DF, 브렌트포드) – 라이어슨(DF, 베를린) – 페데르센(DF, 페예노르트) 등 유럽 주요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노르만(MF, 노리치 시티) – 베르게(MF, 셰필드)로 이어지는 잉글랜드 무대 ‘3선’ 듀오의 수비 커버도 뛰어나다. 다만 빅리그 선수들이 넘쳐나는 중원과 수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키퍼 포지션은 불안하다. ‘No.1 골키퍼’ 닐란드(GK, 레딩)가 잉글랜드 무대 몸담고 있으나 이번 시즌 리그 3경기 출전에 불과한 후보다. 그럼에도 아르메니아를 상대로는 무실점으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아르메니아 (피파 랭킹 92위 / 팀 가치 : 12.58m 파운드)

최종 예선 4위로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객관적인 전력 상 같은 조 ‘최강’ 독일을 제외하면 2위를 노려볼 만 했었다. 초반 3연승을 달리며 그 가능성을 높였지만 이후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1무 1패, ‘최약체’ 리히텐슈타인에게도 1무를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직전 경기에서 몬테네그로에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노르웨이에게는 몇 수 아래인 것이 사실.

‘간판 2선’ 미키타리안(MF, 로마)가 3월 3일부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미키타리안을 대체할 선수를 찾아내야 하나 쉽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대체자로 여겨졌던 아다미얀(FW, 클럽 뷔르헤)이 최근 리그 3경기 3골을 기록하며 좋은 폼을 보여줬으나 설상가상으로 이번 노르웨이전에서는 부상으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 유일한 득점자인 바르세기얀(FW, 브라티슬라바, 최근 리그 3경기 1골 2도움)의 발끝이 유일한 희망이다. 노르웨이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최종 예선 10경기 20실점. 좋은 수비력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으나 이름값은 그나마 낫다. 해외에서 뛰고 있는 호바니시안(DF, 아스타나), 하로얀(DF, 카디스), 칼리지르(DF, 실케보그)와 같은 ‘베테랑 수비수’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직전 몬테네그로와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노르웨이의 공격진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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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Z] 2-0 (노르웨이 승)






오스트리아 vs 스코틀랜드


● 오스트리아 (피파 랭킹 30위 / 팀 가치 : 175.10m 파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웨일스에게 1-2로 패하면서 결국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덴마크, 스코틀랜드와 이스라엘에 밀려 조에서는 4위에 그쳤던 만큼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다.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큰 만큼, 실험 가능성도 충분히 큰 편이다.

아르나우토비치(FW / 볼로냐), 자비처(FW / 바이언)이 소집되기는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실망스러웠다. 점유율을 압도했지만, 슈팅 숫자는 16:14로 비슷했고 오히려 유효 슈팅은 웨일스에게 밀렸다(4:7). 박스 내 슈팅은 잘 만들었지만 정작 득점은 박스 바깥에서 나왔을 정도로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은 실망스러웠다. 이번 경기에서 주력 공격수들이 풀타임을 소화할 가능성도 낮다. 공격 전개는 잘 되고 있는 편이나, 결정력은 보완해야 할 것.

앞서 언급했듯, 점유율을 완전히 가져왔음에도 수비력은 실망스러웠다. 게다가 이번 명단에는 알라바(DF / 레알 마드리드)는 제외되었다. 웨일스와 스코틀랜드가 3백 전형으로 실리적인 운영에 능하기 때문에, 직전 경기 같은 모습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 다만 스코틀랜드에는 베일 같은 ‘해결사’가 부족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수비 불안은 있으나, 대량 실점을 내주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스코틀랜드 (피파 랭킹 40위 / 팀 가치 : 269.70m 파운드)

우크라이나의 국내 사정으로 인해, 플레이오프가 6월로 밀렸다. 플레이오프 결승에 부전승으로 진출한 폴란드를 상대로는 1-1로 무승부. 아쉬운 결과이기는 하나, 폴란드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었다.

공격진의 파괴력은 실망스러웠다. 특히 크리스티(AM / 본머스)가 굉장히 부진한 모습이었는데, 왼쪽에서 공격적인 흐름이 좋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크리스티의 부진은 전체적인 화력 저하로 이어지고 말았다. 문제는 맥긴(AM / 아스톤빌라)을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쓰기 때문에 크리스티를 대체할 2선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아담스(FW / 사우스햄튼)도 2선이 부진하면 고립되는 경우가 잦은 편이라는 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임에는 틀림없다.

로버트슨(LB / 리버풀)이 코로나로 인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왼쪽수비는 굉장히 좋았던 편이다. 테일러(LWB / 셀틱)가 드리블 2회를 성공시켰으며, 티어니(LB / 아스날)는 왼쪽 스토퍼로 출전했음에도 득점까지 기록했다. 물론 레반도프스키(FW)가 결장한 경기이기는 하나 3백을 기반으로 한 수비진은 유효 슈팅을 2개로 제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9개의 허용 슈팅 중 8개가 박스 안에서 이루어졌을 정도로 박스 침투 저지는 미흡한 모습. 동점골도 페널티킥으로 내준 만큼 박스 안에서의 수비력은 아직 보완해야 할 것이다.


- 결장자 : 로버트슨(LB / A급)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2-1 (오스트리아 승)






 웨일스 vs 체코


● 웨일스 (피파 랭킹 20위 / 팀 가치 : 104.35m 파운드)

오스트리아를 꺾으며 플레이오프 결승에 안착. 6월에 열릴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플레이오프 준결승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다. 6월까지 최대한 전력과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일(FW /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소식이 있다. 물론 웨일스가 공격을 베일에게 모두 의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도 점유율은 34%로 압도당했지만 슈팅은 14개로 대등하게 가져왔고 유효 슈팅은 7개로 더 많았다. 다만 득점은 베일의 발끝에서 모두 나왔다는 점에서 득점에 베일의 공헌이 가장 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다만 허리 통증 호소에도 오스트리아전에 출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장을 100% 장담할 수는 없다.

점유율에서 밀렸지만 수비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오픈플레이와 세트플레이 모두 실점 기댓값을 1점 아래로 유지했다. 비록 한 골을 실점하기는 했으나, 굴절이 있었다는 점에서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암파두(CB / 베네치아)를 메팜(CB / 본머스)으로 바꾸는 정도를 제외하면 3백 구성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 결장자 : 베일(FW / A급)



● 체코 (피파 랭킹 31위 / 팀 가치 : 136.90m 파운드)

정말 잘 버텨주었지만, 결국 스웨덴을 넘지 못했다. 지난 유로 당시 주전 수비수 4명과, 시크(FW / 레버쿠젠)가 모두 나오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 원정경기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정말 아쉽게 떨어진 셈이다. 그래도 다음 대회에 대한 희망은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쉬크(FW / 레버쿠젠)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지난 스웨덴전에서도 쉬크가 부재하자 무득점으로 묶어버린 것을 고려하면 득점력에는 치명적인 결장이다. 물론 스웨덴의 기조가 선수비 후역습 성향인 것은 고려해야하나, 웨일스 역시 같은 기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득점 기대는 어렵다. ‘2002년 생’ 로젝(FW / 스파르타프라하)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수비 조직력은 합격점을 줄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주력 수비수 모두가 결장한 가운데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비록 연장전에 실점하며 떨어지기는 했지만, 수비적 안정감은 확실히 갖춘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로 최소 실점으로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 부상 소식이 있는 상대 주포가 결장한다면 금상첨화다.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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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ing closed] 1-1 (무승부)






 보스니아 vs 룩셈부르크


● 보스니아 (피파 랭킹 59위 / 팀 가치 : 57.42m 파운드)

보스니아 ‘황금 세대’는 어느덧 옛말이 됐다. 피아니치, 이비세비치, 베고비치, 룰리치 등 주요 유럽 빅리그에서 이름을 날리던 선수들은 노쇠화로 인해 사라졌다. 다만 언급한 선수들의 대체자가 나오지 못하는 상태. 제코(FW)만이 아직까지 건재하다. 최종 예선에서는 ‘최약체’ 카자흐스탄에게 거둔 1승을 제외하고 승리가 없다. 조 4위로 카타르행에 실패했다.

제코(FW, 리그 28경기 12골 5도움)가 왕년에 비해 기복이 심해졌지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넘긴 지 오래다.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는 중. 다만 최종 예선에서는 단 1골로 세월의 흐름을 피할 수 없었다. 대체자로 꼽히는 프레블랴크(FW, 유펜)와 데미로비치(FW, 프라이부르크)는 대표팀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는 상태. 다만 룩셈부르크의 수비력을 보아 무득점경기로 끝내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은 나은 편이다. ‘1강’ 프랑스를 상대로 2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콜라시냑(DF, 마르세유), 사니차닌(DF, 파르티잔), 하지카두니치(DF, 말뫼), 아메도지치(DF, 보르도) 등 타 리그에서 활약하는 수비수들이 많은 편. 5백과 특유의 강력한 피지컬로 질식 수비를 펼친다. 룩셈부르크전에서 5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


- 결장자 : 없음



● 룩셈부르크 (피파 랭킹 93위 / 팀 가치 : 24.91m 파운드)

최종 예선에서 기록을 썼다. 그동안 최종 예선 최고 성적이 1승뿐이였지만 무려 3승을 거두며 아일랜드보다 많은 승수를 쌓았다. 특히 ‘최약체’ 아제르바이젠과의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잡은 것도 모자라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선제골(1-3 패), 아일랜드 원정에서 승리(1-0 승)까지 따냈다. 더 이상 만만하게 볼 만한 팀은 아니다.

콤팩트한 두줄 수비와 로드리게스(FW, 트로이) – 시나니(FW, 허더스필드)로 이어지는 투 톱의 빠른 발을 활용해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주로 펼친다. 특히 로드리게스는 소속팀에서 부진하지만 최종 예선에서 무려 5골을 기록하며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많은 득점은 기대하지 않으나 1골 정도는 예상해 볼 만 하다.

언급했듯이 기본적으로 강력한 두줄 혹은 텐백을 지향한다. 때문에 세르비아와 포르투갈에게 어려움을 주기도 했다. 다만 잘 틀어막다가도 후반전 실점이 잦다. 후반 집중력이 다소 부족한 편. 직전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도 비기고 있는 상황 속에서 후반 막판 두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주력 수비수’는 칼슨(DF, 아우에)과 얀스(DF, 스파르타)가 있으나 최근 소속팀에서 부진하고 있다. 최종 예선 8경기에서 18실점을 기록한 만큼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보스니아 승)






네덜란드 vs 독일


● 네덜란드 (피파 랭킹 10위 / 팀 가치 : 535.95m 파운드)

최종 예선 7승 2무 1패. 첫 경기부터 터키에게 패(2-4 패)하며 흔들렸으나 이후 9경기에서 7승 2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카타르행을 확정지었다. 한 물 간 판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이었다. 3백과 4백을 혼용해 사용하며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듯한 모습이다. 다만 유로에서 체코에게 패한 것은 옥의 티.

데파이(FW, 바르셀로나)가 대표팀에서 날뛰고 있다. 12골로 득점 공동 1위다. 득점 뿐만 아니라 도움도 6개나 기록하는 등 네덜란드 전체 득점 33골 중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베르호스트(FW, 번리), 말런(FW, 도르트문트), 단주마(FW, 비야레알)도 소속팀은 물론이고 대표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어필했다. 독일의 위상이 예전만큼 못하기 때문에 최소 1골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8실점. 상대적으로 ‘약체’인 몬테네그로(2실점), 터키(4실점)에게 멀티 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름값에 비해 수비진의 실점률은 다소 실망스러운 상황. 반다이크(DF, 리버풀), 더리흐트(DF, 유벤투스)를 비롯한 포백은 건재하지만 그들을 커버해주는 뚜렷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는 상태다. 직전 경기에서도 덴마크에게 2실점을 기록했다. 독일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 결장자 : 없음



● 독일 (피파 랭킹 11위 / 팀 가치 : 673.65m 파운드)

유로 4경기서 단 1승. 북마케도니아에게 패배(1-2 패)하는 등 다사다난한 2021년을 보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던 뢰브 감독 대신 팀 사정에 익숙한 플릭을 선임했다. 플릭 선임 이후 A매치 8연승을 기록 중.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과의 경기가 대다수였지만 그래도 팀의 분위기를 잘 수습했다.

득점 기록이 인상적이다. 소속팀에서는 물론 대표팀에서 부진하던 ‘주력 2선’ 베르너(FW, 첼시)가 최종 예선 5골로 살아났다. 또한 하베르츠(MF, 첼시, 3골), 귄도안(MF, 맨체스터 시티, 5골), 그나브리(MF, 바이에른 뮌헨, 5골) 사네(MF, 바이에른 뮌헨, 4골), 뮐러(MF, 바이에른 뮌헨, 3골) 등 ‘2-3선 자원’의 득점력을 극대화시켰다. 최근 3경기에서 4실점을 기록한 네덜란드를 상대로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점 기록도 마찬가지로 인상적이다.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단 4실점만을 기록했다. 물론, 독일 정도나 되는 팀이 아르메니아와 루마니아를 상대로 실점한 것에 대해 누군가는 지적할 수 있다. 그러나 플릭 감독 부임 전 7경기 11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을 수습하는 일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다만 ‘주력 수비수’ 쥘레(DF, 바이에른 뮌헨), 훔멜스(DF, 도르트문트)가 빠진 수비진에 타(DF, 레버쿠젠), 라움(DF, 호펜하임), 케러(DF, PSG)와 같은 선수들이 어떻게 메울 것인지는 의문. 데파이 등 뛰어난 공격진을 보유한 네덜란드에게 실점 가능성은 존재한다.


-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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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Z] 1-1 (무승부)






북아일랜드 vs 헝가리


● 북아일랜드 (피파 랭킹 54위 / 팀 가치 : 24.82m 파운드)

최종 예선에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 3위로 탈락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 사이에서도 5백의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당 0점대의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나름의 성과를 냈다.

득점력은 다소 아쉽다. 최종 예선 8경기 6골. 최다 득점자가 단 2골로 극심한 득점력 부재를 겪고 있다. 긍정적인 점은 ‘주력 1선’ 마제니스(FW, 위건)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골을, 직전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점이다. 마제니스의 선제골에 힘입어 북아일랜드는 6경기만에 3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다만 3백을 바탕으로 수비적인 운영을 하는 헝가리에게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짠물 수비를 제대로 보여줬다. ‘핵심 수비수’ 에반스(DF, 레스터 시티)를 비롯해 캐스카트(DF, 왓포드), 멕네어(DF, 미들즈브러), 플래너건(DF, 슈루즈버리) 등으로 이어지는 ‘잉글랜드 커넥션’은 합격점을 줄 만 하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상대로도 3실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없다. 득점력이 뛰어나지 않은 헝가리에게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헝가리 (피파 랭킹 41위 / 팀 가치 : 80.60m 파운드)

유로 2021에서 프랑스, 독일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부활하는가 싶더니 그 이상은 아니었다. 최종 예선에서알바니아에게 더블을 당하는 등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조 4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세르비아에 0-1로 패했다. ‘핵심 2선’ 소보슬라이(MF, 도르트문트), 쉐퍼(MF, 베를린) 등 어린 선수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상술한대로 미드필더들과 수비수들의 성장세가 뚜렷한 반면 공격수들은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하며 득점률이 나빠 보이지 않지만 19골 중 14골(전체의 73.6%)이 ‘2-4선 자원’에서 나온 득점이다. ‘베테랑 1선’ 살라이(FW, 바젤)는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공격수 세대교체는 실패한 셈. 최종 예선에서 0점대의 실점률을 기록한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멀티 득점을 기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종 예선에서 경기당 2.7회의 클리어링, 2.2회의 태클, 1.8회의 인터셉트를 기록하는 등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주력 수비수’ 살라이(DF)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그가 빠진 상황에서도 직전 경기 세르비아전에서 ‘주력 수비’ 랑(DF, 오모니아)와 ‘No.1 골키퍼’ 굴라치(GK)를 중심으로 하는 헝가리의 3백은 1실점만을 허용했다. 최종 예선 0점대 득점률의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북아일랜드 승)



 



잉글랜드 vs 코트디부아르 


● 잉글랜드 (피파 랭킹 5위 / 팀 가치 : 993.50m 파운드)

최종 예선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기록은 10경기 8승 2무, 39골 3실점. 잉글랜드보다 많은 득점을 한 팀은 없었다. 지난 두 번의 메이저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태. 최근 몇 년간은 주전이 아니거나 경기력이 좋지 않아도 일명 '꾸역승'을 거두는 등 진정한 강팀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최종 예선에서 경기당 4골 가까이 몰아쳤다. '핵심 1선' 케인(FW, 토트넘)이 12골로 최종 예선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것도 모자라 케인을 포함해 무려 17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무엇보다 최근 리그 7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한 케인의 부활은 잉글랜드 입장에서 무척이나 반가울 수밖에 없다. 객관적인 전력 상 코트디부아르에게 멀티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수비력도 훌륭하다. 최근 A매치 19경기에서 멀티 실점은 단 한번도 없다. 직전 경기에서 무려 3명의 수비수가 데뷔전을 치렀음에도 1실점만을 허용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난 몇 년 간 갈고닦은 3백의 완성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다만 언급했듯이 수비진에서 매과이어(D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쇼(D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외하면 주전급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들이 없다. 약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낼 수 없다.


- 결장자 : 없음



● 코트디부아르 (피파 랭킹 51위 / 팀 가치 : 320.75m 파운드)

선수단 이름값은 좋은 편이다. 할레(FW, 아약스), 케시에(MF, AC밀란), 바이(D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 포지션에 걸쳐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포진돼 있다. 다만 드로그바, 투레 형제 이후로 세대교체의 성공을 달리며 메이저 대회에서도 성과를 내는 듯 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2% 부족했다.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카메룬에게 패하며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이집트와의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공격진 면면은 화려하지만 실속이 없는 편. 자하(FW, 크리스탈 팰리스), 페페(FW, 아스날), 할레(FW)와 같이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낸 선수들이 여럿 있지만 세 선수 모두 아직까지 A매치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클럽에서의 활약에 비해 대표팀에서 다소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 잉글랜드의 견고한 스리백을 상대로 멀티 득점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비진과 미드필더진도 언급한대로 이름값은 좋다. 오리에(DF, 비야레알), 코난,(DF, 랭스), 세리(MF, 풀럼), 케시에(MF, AC 밀란) 등 유럽 빅리그에서 쟁쟁한 실력을 뽐내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카메룬, 프랑스와 같이 강팀을 만나면 무실점으로 끝낸 경기가 없었다. 다가오는 잉글랜드전도 마찬가지로 무실점 경기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잉글랜드 승)



 

 



아일랜드 vs 리투아니아


● 아일랜드 (피파 랭킹 49위 / 팀 가치 : 73.87m 파운드)

최종 예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탈락했다. 기록은 8경기 2승 3무 3패. ‘최약체’ 아제르바이잔과의 홈 경기에서 비기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룩셈부르크(3승)보다 적은 승 수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흐름이 좋다. 직전 경기에서 벨기에와 비기는 등 A매치 7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리투아니아쯤은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예선에서도 답답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았다. 홈에서 아제르바이잔,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단 1골만을 터뜨릴만큼 심각했다. ‘주력 1선’ 로빈슨(FW, 웨스트브롬위치)이 3골을 터뜨리며 고군분투했으나 나머지 ’1-2선 자원’이 부진했다. 또한 패럿(FW, MK돈스), 코널리(FW, 미들즈브러)와 같은 유망주들의 성장세가 더뎠다. 다만 직전 벨기에전에서 2골을 터뜨린 것을 포함해 최근 A매치 2경기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한 리투아니아의 수비진을 상대로 멀티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수비력은 준수하다. 최고의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포르투갈, 세르비아와 같은 조에 포함되고도 8경기 8실점, 경기당 1실점만을 기록했다. 컵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신예 골키퍼’ 켈러허(GK, 리버풀)가 골문을 단단하게 지키며 잉글랜드 무대 잔뼈가 굵은 콜먼(DF, 에버튼), 더피(DF, 브라이튼), 도허티(DF, 토트넘) 등의 선수들이 3백 시스템을 기반으로 강력한 수비를 펼친다. 리투아니아의 공격진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없음



● 리투아니아 (피파 랭킹 137위 / 팀 가치 : 7.00m 파운드)

쉽지 않은 최종 예선을 치렀다. 그래도 불가리아를 상대로 승리(3-1 승)를 거두는 등 성과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직전 산마리노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을 포함해 A매치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으로 인해 ‘전원 수비’를 주로 펼치지만 빠른 역습을 통해 이탈리아, 스위스 같은 팀을 상대로도 5개 이상의 슈팅은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다만 8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결정력은 의문.

득점력이 좋다고는 볼 수 없는 팀이다. 팀 내 최종 예선 최다 득점자인 체르니히(MF, 비아위스토크, 2골), 최다 도움 노비코바스(MF, 에르주름스포르, 2도움)의 ‘2선’ 라인이 고군분투하지만 최전방의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쿠치스(FW, 칼마르)와 직전 경기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클리마비치우스(FW, 헤겔만) 등 ‘신예 1선’ 선수들을 대거 선발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다만 아일랜드의 강력한 3백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수비진도 단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A매치 17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최약체’ 산마리노에게도 실점을 허용했다. 센추리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는 미콜리우나스(DF, 찰기리스) 등 ‘베테랑 수비수’ 가 대부분이다. ‘신예’ 샤트쿠스(DF, 뉘른베르크 2), 우트쿠스(DF, 브뤼헤 KSV)가 하루 빨리 베테랑들의 경험을 전수 받아 핵심 수비수로 거듭나야 한다. 객관적인 전력 상 아일랜드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아일랜드 승)






터키 vs 이탈리아


● 터키 (피파 랭킹 39위 / 팀 가치 : 262.35m 파운드)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객관적인 전력 상 열세라고 평가받았지만 나름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핵심 1선’ 일마즈(FW, 릴)의 후반 막판 PK실축만 아니었으면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었다. 그 영향으로 일마즈(FW)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떨어질 대로 떨어진 분위기를 수습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포르투갈전과 마찬가지로 3백을 기반으로 하는 3-4-2-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베테랑 1선’의 은퇴로 새로운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워야 한다. 후보로는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르순(FW, 페네르바체)과 우날(FW, 헤타페)가 있다. 악튀르콜루(FW, 갈라타사라이) - 윈데르(MF, 마르세유)로 이어지는 ‘2선’의 파괴력은 준수한 편. 다만 '핵심 1선'의 은퇴, 최근 떨어진 팀 분위기와 이탈리아의 강력한 수비를 고려했을 때 멀티 득점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고비마다 수비력이 발목을 잡았다. A매치 11경기 중 9경기에서 실점 중. 무실점을 기록한 두 경기는 ‘약체’ 지브롤터와의 경기다. 쇠윤주(DF, 레스터 시티), 데미랄(DF, 아탈란타) 등 선수들의 이름값에 비해 실속이 없는 편. 직전 경기에서도 세컨볼 상황과 선수를 놓치는 등 수비 집중력 문제로 3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을 기대하지는 않으나 이탈리아의 결정력을 고려했을 때 멀티 실점의 가능성은 없겠다.


- 결장자 : 없음



● 이탈리아 (피파 랭킹 6위 / 팀 가치 : 560.70m 파운드)

충격적인 탈락이다. 직전 월드컵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북마케도니아에게 0-1로 패하며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 우승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경기력이었다. 그 여파로 임모빌레(FW, 라치오), 인시녜(FW, 나폴리), 조르지뉴(MF, 첼시)가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다가오는 터키전도 불참할 예정. 최근 A매치 결과는 역시 1승 2무 2패로 좋지 않다.

‘핵심 1-2선’ 임모빌레(FW), 인시녜(FW,)가 떠난 빈 자리를 메워야 하는 숙제가 있다. 대체자로는 벨로티(FW, 토리노), 자니올로(FW, 로마), 펠레그리니(FW, 로마) 등이 있지만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그다지 좋지 않다. ‘핵심 2선’ 키에사(FW, 유벤투스)는 여전히 부상중이며 설상가상으로 ‘주력 2선’ 베라르디(FW, 사수올로), 폴리타노(FW, 나폴리)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터키를 상대로 멀티 득점 이상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나마 믿을 것은 수비진이다. ‘중앙 수비’ 키엘리니(DF, 유벤투스) – 보누치(DF, 유벤투스) – 플로렌지(DF, AC 밀란) – 바스토니(DF, 인터 밀란) 등 뎁스와 실력 면에서 모두 뛰어난 편. 그러나 측면은 플로렌치(DF, AC밀란), 디 로렌조(DF, 나폴리), 펠레그리니(DF, 로마) 등 ‘주력 수비수’의 부상으로 헐거워졌다. 빠른 발을 이용한 터키의 ‘2선 자원’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최소 1실점의 가능성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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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Z]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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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84 51회차 841배당 적중성공. 금일 간략한 kbo 분석글과 함께. 52회차도 정확한 답안지로 모시겠습니다. PROTO교수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7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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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80 안녕하십니까 프로토 신사입니다. 52회차도 적중의 회차로 만들어드립니다^^ 프로토신사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7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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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76 광어 새축 × MLB 댓글(3 ) 제주광어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51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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