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5~6일 UEFA 네이션스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6월 5일 UEFA 네이션스리그 < 산마리노 vs 몰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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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리노는 에스토니아와의 네이션스리그 첫경기에서 0-2로 완패, 좋지 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월드컵 유럽예선 당시 10전 전패로 탈락 고배를 마신 뒤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최악의 스타트를 끊고 만 상황. 에스토니아, 몰타와 함께 D-2조에 편성된 상태지만, 이번에도 C리그 승격은 요원해 보인다. 지난 해부터 U-21 대표팀 출신 코스탄티니 감독을 성인 대표팀으로 승격시켜 세대교체를 추진하고는 있으나, 그 성과는 미미하다는 평가. 일단 산 마리노의 인구가 서울 동작구의 1/10밖에 안되는 3만여 명에 불과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선수들의 본업이 교사, 소방수, 공무원 등인 경우도 있는 만큼 세미프로 이상의 경쟁력을 기대해선 안될 전망이다. 그나마 최근에는 이탈리아 유학파들 위주로 스쿼드를 꾸리고 있는 상태다. 에스토니아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바티스티니는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 토리노 B팀 출신 FW 베라르디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코스탄티니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홈 A매치에선 8연패 포함, 2004년 리히텐슈타인전 승리(1-0) 후 18년 동안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중. 가장 최근의 무승부는 2020년 지브롤터전(0-0) 당시 기록한 바 있다. 몰타 상대로는 2012년 평가전 2-3 패배 후 10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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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는 월드컵 유럽예선 H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꼴찌로 탈락 고배를 마셨다. 예선 막판에는 크로아티아에게 1-7, 슬로바키아에게 0-6으로 무너지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에도 실패하고 만 상황. 그래도 홈에서 키프로스를 3-0으로 완파하며 1승으로 자존심을 챙겼다는 점, 인구 44만 명의 관광국으로서 산 마리노보다는 인재풀이 훨씬 두텁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선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손꼽히던 FW 은워코가 감독과의 불화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긴 했지만, 그 대신 20세 신성 FW 음봉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산 마리노의 골문을 열어젖히는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MF 무스카트는 지난 해부터 만지아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DF 아기우스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약체 팀과의 원정 A매치에선 2012년 이후 산 마리노(3-2), 리히텐슈타인(1-0), 안도라(0-0), 라트비아(1-0) 상대로 4전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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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산마리노: FW 베라르디(주전급/명다제외), DF 바티스티니(주전/부상), 콘티(주전급/명단제외), 시몬치니(백업/명단제외).

몰타: FW 은워코(백업/은퇴), MF 무스카트(주전급/명단제외), DF 아기우스(주전급/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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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몰타의 6:4 우세를 예상. 18년 동안 홈 A매치에서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는 산 마리노다. 세대교체 성과가 미미하다는 점, 몰타 공격수들의 개인 역량이 훨씬 낫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못 미덥더라도 원정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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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몰타 승(추천:★★★☆☆).

- 핸디캡: 몰타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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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UEFA 네이션스리그 < 키프로스 vs 북아일랜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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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는 지난 3일 코소보와의 네이션스리그 첫경기에서 0-2로 완패, 좋지 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월드컵 유럽예선 당시에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H조 5위로 탈락하는 등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 전 아테네 감독 콘스테노글루를 부임시켜 젊은 선수들 위주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성과가 미미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최전방에서 주포 역할을 수행해줘야 할 FW 소테리우가 월드컵 예선에서 1골밖에 넣지 못하는 등 대표팀에만 오면 부진하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그로 인해 미국 캔자스 시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20세 신성 FW 치오니스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최근 홈 A매치에선 1승 1무 3패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북아일랜드 상대로는 2014년 평가전 0-0 무승부 이후 8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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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역시 그리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성공적인 네이션스리그 스타트를 끊지 못했다. 키프로스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실패하는 등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U-21 대표팀을 이끌던 배러클루 감독 휘하에서 세대교체를 추진 중에 있으나, 아직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유로 2016 당시 16강 돌풍을 주도했던 베테랑들이 상당 수 은퇴하면서 과도기적 시기가 길어지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FW 매그니스(A매치 9골)가 부상으로 명단 제외된 반면 34세 노장 FW 라퍼티(A매치 20골)는 복귀를 신고했다는 소식.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눈에 띄지만, 베테랑 DF 에반스(레스터)를 중심으로 스리백을 꾸리는데 큰 걸림돌은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소속팀 킬마녹에서 리그 8골을 넣었던 라퍼티의 대표팀 복귀와 함께 공격진의 막힌 혈이 뚫릴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5전 3승 2패로 홈보다 도리어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키프로스 원정은 2014년 평가전 0-0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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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키프로스: DF 소테리우(주전/부상), 쿠술로스(주전급/부상), 카로(백업/부상).

북아일랜드: FW 매그니스(주전급/부상), 보이스(백업/부상), MF C.에반스(백업/부상), DF 케이스카트(주전/부상), 퍼거슨(주전급/부상), 플래너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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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백전노장 라퍼티 복귀에도 불구, 공격진의 폼이 여전히 바닥까지 떨어져 있는 북아일랜드다. 수비진에 전력누수가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키프로스가 홈에서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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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키프로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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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UEFA 네이션스리그 < 포르투갈 vs 스위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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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스페인과의 네이션스리그 첫경기에서 후반 뒷심을 발휘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성공한 만큼 이번 6월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통해 조직력 담금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지난 3일 스페인 원정에서 다소 실리적인 경기운영을 펼친 대신 FW 호날두, 게드스, MF 네베스, 카르발류, DF 멘데스 등을 벤치로 내려 이번 스위스전에 대비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스페인 원정 무승부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낸 만큼 이번 홈경기에선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겨냥한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FW 펠릭스(ATM), DF 디아스(맨시티)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GK 사(울버햄튼)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GK 파트리시우가 건재한 만큼 당장 치명적인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보다는 호날두가 A매치 5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최근 홈 A매치에선 4승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스위스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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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체코 원정에서 상대 팀 주력 멤버들의 대거 결장 공백에도 불구, 아쉬운 1-2 패배를 당했다. 스페인, 포르투갈의 높은 벽을 뚫고 네이션스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 그래도 이탈리아를 탈락시키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기세가 살아 있는 만큼 이번 포르투갈전에선 좀 더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MF 자카리아(유벤투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체코전 내용 및 결과가 모두 좋지 못했던 만큼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세페로비치(예선 1골), 가브라노비치(1골), MF 샤키리(1골), 추버, DF 음바부, 아칸지 중 상당 수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단, 본래 대표팀의 주포였던 세페로비치(벤피카)가 장기부상 이후 1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은 상당히 큰 아쉬움이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5전 1승 2무 2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포르투갈 원정 기준으로도 내리 4연패(1-3, 0-1, 0-2, 1-3)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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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포르투갈: FW 펠릭스(주전/부상), MF 산체스(백업/부상), 마리우(백업/부상), DF 디아스(핵심전력/부상), 폰테(백업/부상), 세메두(백업/부상), 페레이라(백업/부상), GK 사(백업/부상).

스위스: FW 제키리(백업/부상), 이텐(백업/부상), MF 자카리아(주전/부상), DF 베니토(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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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포르투갈의 6:4 우세를 예상. 스페인 원정(1-1)에서 호날두를 비롯한 일부 주력들을 아껴둔 포르투갈이다. 스위스의 최근 폼이 내려오는 추세인데다, 홈이 아닌 원정에선 크게 힘을 쓰지 못해 온 만큼 포르투갈 쪽에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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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포르투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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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UEFA 네이션스리그 < 체코 vs 스페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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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의 결장 공백에도 불구, 홈에서 스위스를 2-1로 잡고 순조로운 네이션스리그 출발을 알렸다. 단,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MF 다리다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은퇴하는 등 세대교체의 과도기적 시기에 놓여 있는 상황. 주포 FW 쉬크 외에 비드라, 크르멘치크, 페카르트까지 1-4옵션 공격수들이 모두 6월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점도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스위스전 당시에는 깜짝 선발 출격한 FW 쿠트차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나, 스페인 상대로도 그러한 퍼포먼스 재현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MF 바라크, 마소푸스트, DF 홀레슈 부상 공백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1.5군급 스쿼드로 간주해도 무방해 보인다. 그래도 최근 홈 A매치에선 7승 3무로 10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반면 스페인 상대로는 1무 4패로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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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포르투갈과의 이베리아 클라시코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1로 비겼다. 그래도 유로 2020 4강, 2020-21 네이션스리그 준우승 등 오랜 침체기를 딛고 무적함대의 부활을 알리고 있는 상황.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무난히 성공한 만큼 체코 1.5군 상대로는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기복을 나타내오긴 했지만, 체코의 공격적인 팀컬러상 스페인에게 도리어 수월한 흐름이 찾아올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MF 페드리(바르셀로나), 티아고(리버풀), DF 라포르트(맨시티)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스페인 언론들은 소폭의 로테이션 가동을 예상 중이며, 포르투갈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데 토마스, MF 코케, 올모, 요렌테, 로드리, DF 카르바할, 알론소, 이니고 중 3-4명 정도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모처럼 대표팀으로 돌아온 FW 안수 파티와 MF 아센시오 역시 조커 투입이 유력할 전망이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5전 4승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유일한 패배는 스웨덴 상대로 당한 것(1-2)이다. 체코 원정은 2011년 2-0 승리 후 이번 경기가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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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체코: FW 쉬크(핵심전력/부상), 비드라(주전/부상), 크르멘치크(백업/부상), 페카르트(백업/부상), MF 바라크(주전/부상), 마소푸스트(백업/부상), 셰브치크(백업/부상), DF 홀레슈(주전급/부상), 칼라스(백업/부상), 노바크(백업/부상).

스페인: FW G.모레노(주전급/부상), 오야르사발(주전급/부상), MF 페드리(핵심전력/부상), 티아고(주전급/부상), DF 라포르트(주전/부상), 라모스(주전급/부상), 가야(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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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스페인의 6:4 우세를 예상.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스페인을 상대해야 하는 체코다. 스페인 역시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다고는 하나, 선수층이 워낙 두터운 만큼 체코를 상대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두 팀의 뚜렷한 상성관계까지 감안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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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스페인 승(추천:★★★☆☆).

- 핸디캡: 스페인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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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UEFA 네이션스리그 < 스웨덴 vs 노르웨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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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순조로운 네이션스리그 스타트를 끊었다. 비록 월드컵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폴란드에게 패(0-2)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지만, 전반적인 흐름 및 기세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 FW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한 노장 선수들의 국가대표 은퇴에도 불구, 이미 세대교체를 완성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특히 공격 3인방 FW 이삭-MF 포르스베리-쿨루셰프스키의 최근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에서 노르웨이와의 스칸디나비아 더비에서 무득점으로 묶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주포 이삭의 경우 소시에다드에선 리그 6골에 그쳤지만, 대표팀만 오면 펄펄 날아다닌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DF 린델뢰프(맨유)의 부상 공백은 지난 슬로베니아전에 이어 DF 스타르펠트(셀틱)가 대체할 예정이다. 최근 홈 A매치에선 내리 10연승을 기록 중이며, 이 과정에서 크로아티아(2-1), 스페인(2-1), 체코(1-0) 등을 침몰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노르웨이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4무로 근소한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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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세르비아 원정에서 홀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새로운 황금세대를 앞세워 유로 2024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홀란-외데고르가 새로운 세대의 주축을 이루며 공격축구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A매치 3연승 기세까지 감안하면 스웨덴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녹록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MF 미트쇠, DF 그레게르센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로테이션 가동 시 세르비아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쇨로트(소시에다드), MF 토르스비(삼프도리아), 하우게(프랑크푸르트) 등이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맨시티 이적이 확정된 주포 FW 홀란이 최근 A매치 6경기 9골을 몰아치는 등 괴물모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 A매치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스웨덴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3-2 승, 2-4 패,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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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스웨덴: FW 이브라히모비치(주전급/은퇴), 텔린(백업/부상), MF 엑달(주전급/부상), DF 린델뢰프(주전/부상), 올손(주전급/부상).

노르웨이: MF 미트쇠(백업/부상), 포숨(백업/부상), DF 그레게르센(주전급/부상), 아예르(주전급/부상), 엘랍델라우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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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엄청난 홈 강세를 유지 중인 스웨덴이지만, 노르웨이 역시 주포 홀란이 A매치 6경기 9골을 몰아치는 등 괴물모드로 돌입해 있는 상태다. 난타전 끝에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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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노르웨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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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UEFA 네이션스리그 < 세르비아 vs 슬로베니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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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는 노르웨이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월드컵 본선 진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년 가까이 이어져 온 A매치 홈 7연속 무패행진에도 마침표를 찍고 만 상황. 오는 11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기세를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이번 슬로베니아전을 통한 분위기 반전이 요망된다. 네이션스 A리그 승격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다. FW 블라호비치(유벤투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그 타격을 과소평가해선 안되겠으나, FW 미트로비치(풀럼/A매치 44골)가 대표팀에선 거의 골무원 수준으로 골을 집어넣고 있어 슬로베니아를 상대하는데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테이션 가동 시에는 노르웨이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요비치(레알), MF 구델리(세비야), 라치치(발렌시아), DF 나스타시치(피오렌티나) 등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홈 A매치에선 5전 3승 1무 1패로 변함없는 강세를 유지 중이며, 슬로베니아 상대로는 2011년 0-1 패배 후 11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참고로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는 과거 구 유고 연방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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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는 스웨덴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좋지 못한 네이션스리그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H조 4위로 탈락 고배를 마시는 등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메이저 대회 본선에 한 차례도 진출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다. 전 슬로베니아 청소년 대표팀 감독 케크에게 지휘봉을 맡겨 세대교체를 추진 중이지만, MF 일리치치(아탈란타)를 비롯한 노장 선수들의 후계자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당분간 세대교체의 과도기적 시기를 보낼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일리치치가 빠진 공격진은 FW 슈포라르(스포르팅), 세슈코(잘츠부르크), MF 자이치(페네르바체) 등이 이끌고 있는 중. 문제는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슈포라르가 A매치 5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르비아 수비진의 허점을 제대로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수호신 GK 오블락(ATM)은 변함없이 건재하다는 평가. 최근 원정 A매치에선 1승 3무 1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며, 세르비아 원정은 2010년 1-1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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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세르비아: FW 블라호비치(핵심전력/부상), DF 스파이치(주전급/부상), 페트코비치(백업/부상).

슬로베니아: MF 일리치치(핵심전력/부상), 부크치치(백업/부상), DF 스트루나(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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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세르비아의 6:4 우세를 예상. 노르웨이전 충격패 직후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릴 예정인 세르비아다. 슬로베니아의 고질적인 원정 약세 및 공격수들 단체 부진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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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세르비아 승(추천:★★★★☆).

- 핸디캡: 세르비아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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