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7월 2일 K리그 K1 < 제주유나이티드 vs FC서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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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강원 원정에서 수비가 제대로 무너지며 2-4 충격패를 당했다. 2연승 뒤 2연패 수렁에 빠져든 끝에 3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4위 인천과의 승점 차가 1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히 요구된다. 주포 FW 주민규(12골 3도움)가 5경기 6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골감각을 유지 중이라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문제는 주민규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MF 구자철, 윤빛가람이 나란히 부상 중인 미드필드진도 완벽한 상태가 아닌 만큼 중원이 강한 서울에게 부담을 느끼고 있을 법하다. 활약상 대비 골 결정력이 아쉬운 FW 제르소(2골 4도움), MF 링(3골 1도움) 두 용병도 분발이 요구된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4무 2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며, 서울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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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주중 FA컵 8강전에서 부산교통공사를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론 7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지만, 최근 페이스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 최근에 당한 유일한 패배였던 울산전(1-2) 역시 막판 뒷심부족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승점 획득이 가능했던 한 판이었다. 주중경기 로테이션 가동과 함께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제주 상대로 호각의 승부를 연출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FW 지동원, DF 오스마르가 장기부상으로 이탈한 와중에 MF 황인범과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MF 나상호(5골 3도움)의 복귀여부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반면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조영욱(4골 3도움), 김신진, MF 기성용, DF 윤종규, 황현수 등은 좋은 컨디션으로 주말에 선발 출격하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4무 3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제주 원정에서도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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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제주: MF 구자철(주전/불투명), 윤빛가람(주전/불투명), DF 김주원(백업/불투명).

서울: FW 지동원(주전/부상), MF 나상호(핵심전력/불투명), 고요한(주전급/불투명),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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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올 시즌 내내 홈에서 도리어 답답한 모습을 자주 연출해 온 제주다. 주포 주민규가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고는 하나, 그 외 간판 선수들이 부진한 만큼 서울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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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서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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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K리그 K1 < 포항스틸러스 vs 울산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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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주중 FA컵 8강전에서 대구와 난타전을 펼친 끝에 2-3 분패를 당했다. 공식경기 3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었음은 물론, 리그 5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단, 4위 인천과 승점 1점 차, 3위 제주와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주말 반등 시 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문제는 다소 좋지 못한 타이밍에 울산과의 동해안 더비를 치르게 됐다는 점이다. 주중 FA컵에서 로테이션 없이 총력전을 펼친 만큼 1.5군 가동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울산 상대로 뒷심부족을 드러낼 우려감이 엿보인다. 반면 기존 부상자 MF 권기표 외에 추가 전력누수가 없다는 점에는 힘이 실린다. 부상 이후 주춤하던 FW 허용준(6골)이 주중경기 멀티골로 부활의 전주곡을 울렸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MF 임상협(5골 1도움), 완델손(1골) 등의 최근 폼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3무 1패로 뚜렷한 강세가 돋보이지만, 울산과의 최근 동해안 더비에선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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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부천과의 FA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가까스로 준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성남과의 리그 홈경기에서도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는 등 주춤거리는 기색이 역력한 상황. 전북전 충격패(1-3)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따라서 이번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 패배 시 이대로 내리막길을 타게 될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FA컵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는 점, 주중경기 1.5군 가동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 등은 긍정적인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부천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힘을 아껴둔 FW 레오나르도(7골 2도움), 엄원상(8골 4도움), MF 바코(4골 2도움), 아마노(6골 2도움), 이청용, DF 김영권, 김태환 등은 모두 좋은 컨디션으로 주말에 선발 출격할 것이 확실시된다. 2위 전북과 승점 8점 차로 아직 독주체제를 확립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총공세가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1무 1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포항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4 패, 1-1 무, 2-1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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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포항: MF 권기표(백업/불투명).

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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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울산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FA컵 8강전에서 총력전을 펼치고도 탈락 고배를 마신 포항이다. 그에 반해 울산은 1.5군 가동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 요근래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 강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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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울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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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K리그 K1 < 김천상무 vs 전북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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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는 포항 원정에서 요근래 가장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비록 8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9위까지 추락한 상태지만, 지난 주말 포항전 내용은 꽤 긍정적이었다는 평가. 다른 무엇보다 울산에서 입대한 FW 김지현이 마침내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주포 FW 조규성(11골 1도움)의 부담을 덜어주기 시작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MF 이영재(6도움), 권창훈(2도움), 고승범 등 2선 자원들이 폼만 조금 더 올라오면 다시금 상승기류에 올라타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 DF 박지수 외에 추가 전력누수와 관련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병 전력은 7월 말부터 가세할 예정이다. 전북 시절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조규성은 친정팀 상대로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3무 2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며, 전북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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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주중 FA컵 8강에서 수원 삼성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2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어느새 선두 울산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김천전 승리 시 더욱 거세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A매치 휴식기 직후 공격진의 폼이 올라오며 4경기 9골을 몰아쳤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FW 구스타보(3골), MF 바로우(3골), 쿠니모토(3골)의 컨디션이 일제히 오름세를 타고 있어 이번 주말에도 무득점으로 묶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 MF 송민규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로테이션 가동 시 주중 수원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일류첸코, MF 문선민, 한교원, 김보경, DF 이용, 윤영선 등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김천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3-0 승, 0-1 패, 1-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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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김천: DF 박지수(주전/부상).

전북: MF 송민규(주전급/부상), DF 최보경(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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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8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 있는 김천이다. 파죽지세를 거듭 중인 전북 상대로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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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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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K리그 K1 < 성남FC vs 강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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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울산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꼴찌에 머물러 있는 상태지만, 수비 안정화 및 부상자들 복귀에 힘입어 반등 조짐을 나타내기 시작한 상황. 이번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쉽사리 열세로 몰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FW 이종호, MF 팔라시오스가 나란히 부상에서 돌아온 가운데, 새로 영입한 MF 밀로스 역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번 강원전에서 첫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반면 FW 박용지, MF 김민혁(2골)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주포 FW 뮬리치(3골)가 아직 슬럼프를 완벽히 떨쳐내지 못했다는 점도 큰 아쉬움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무 5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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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모처럼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며 4-2 완승을 거뒀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10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마침내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만큼 성남을 잡고 연승을 신고할 경우 상승기류에 올라타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에이스 FW 김대원(8골)이 2경기 3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상태에서 FW 이정협이 마침내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7월 내 데뷔가 예상되는 신입용병 FW 발샤까지 가세할 경우 공격진은 당분간 활기 찬 모습을 보여주게 될 듯. 문제는 최근 5경기 12실점을 얻어맞은 수비진이 좀처럼 안정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뮬리치를 앞세운 성남 공격진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FW 고무열(지난 시즌 6골), DF 임채민 등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무 4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성남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2-1 승, 0-2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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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성남: FW 박용지(주전급/불투명), MF 김민혁(주전급/불투명).

강원: FW 발샤(주전/불투명), 고무열(주전/불투명), DF 임채민(핵심전력/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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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성남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홈에서 제주를 완파하고 무승 탈출에 성공한 강원이지만, 원정경기에 대한 신뢰도는 여전히 높지 않다. 6월 이후 수비가 꾸준히 흔들리는 추세기도 하다. 홈팀 성남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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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성남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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