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7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27일 K리그 K1 < 수원삼성 vs 강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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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제주를 원정에서 2-1로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기분 좋은 2연승을 질주했다. 포항을 무려 5-0으로 초토화시켰던 제주 공격진을 1실점으로 묶는데 성공했음은 물론, 공격진도 최근 3경기 8골을 몰아치는 등 상승기류에 올라탔다는 평가. 현재 순위 9위, 8위 강원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일단 부산으로부터 긴급 수혈한 K리그2 득점왕 출신 FW 안병준(2골)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이 추세라면 수원의 고질적인 주포 문제를 해결해줄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반면 에이스 MF 사리치(2골 2도움)의 부상 회복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더디다는 소식. 이번 주말 복귀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K리그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 또 한 명의 여름 신입생 MF 사이토가 좀 더 분발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5무 3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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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분패, 대구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8위, 6위 수원FC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파이널A(상위스플릿) 재도약을 위해 이번 주말에 당장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8월 들어 7월 당시의 파죽지세가 한풀 꺾인 상태라는 점, 에이스 FW 김대원(10골 9도움) 역시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수원 원정에서 승리를 장담할 만한 흐름 및 기세는 아니라고 봐야 할 듯. 그래도 여름에 영입한 용병듀오 FW 발샤(2골)-MF 갈레고(1골 1도움)의 폼은 변함없이 좋다는 평이다. 교체로 나올 때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심어주고 있는 갈레고의 경우 이번 주말에는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상태라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4무 7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수원 원정에서도 4무 4패로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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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 FW 그로닝(백업/불투명), MF 사리치(핵심전력/불투명), 최성근(주전/불투명).

강원: FW 고무열(주전/불투명), DF 임채민(주전/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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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안병준 영입이 주효하며 8월 들어 공격력이 급속도로 살아나고 있는 수원이다. 단, 강원의 상승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 새로 영입한 용병들의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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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강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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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K리그 K1 < 제주유나이티드 vs 울산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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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1-2 충격패를 당하며 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홈에서 포항을 5-0으로 대파한 직후 수원에게 뜬금없이 발목을 잡히고 만 상황. 현재 순위 5위, 4위 인천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진 만큼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요망된다. 선두 울산이 상대임에도 불구, 정황상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안현범이 징계로 추가 이탈한 반면 MF 김규형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수원전 내용 및 결과가 모두 좋지 못했던 만큼 선발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주민규(14골 6도움), MF 링(4골 2도움), 이창민(2골 2도움), DF 김오규 등의 선발 출격이 유력할 전망이다. 울산을 2020 시즌 ACL 정상에 올려놓으며 대회 MVP까지 수상했던 MF 윤빛가람은 전 소속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최근 폼이 매우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5무 4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며, 울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7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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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김천 원정에서 예상보다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우위를 앞세워 2-1 신승을 거뒀다. 전북전 무승부(1-1) 직후 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상황. 2위 전북보다 승점 9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제주전 승리 시 다시금 독주체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일단 여름에 영입한 FW 아담(3골 1도움)이 김천전 멀티골 포함,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FW 레오나르도(10골 4도움)를 거의 벤치로 밀어냈을 정도로 최근 활약상이 눈부시다는 평이다. 191cm, 90kg의 육중한 피지컬에 준수한 연계 능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울산의 강력한 신무기로 자리 잡게 될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반면 최근 폼이 좋았던 MF 아마노(8골 3도움)가 전열에서 이탈했다는 점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MF 바코(6골 3도움)가 당분간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3무 2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제주 원정에서도 2017 시즌의 1-2 패배 후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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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제주: MF 안현범(주전/징계), 구자철(주전급/불투명), DF 김주원(백업/불투명).

울산: FW 박주영(백업/불투명), MF 아마노(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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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울산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새로 영입한 아담이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며 공격력이 더욱 막강해진 울산이다. 제주 상대로는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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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울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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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vs FC서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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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포항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제주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 자리를 탈환해낸 상황. 3위 포항과의 승점 차도 3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더욱 거세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 공격의 절반이나 다름없는 FW 무고사(14골)를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도리어 상승기류에 올라탔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다. 경남에서 건너온 MF 에르난데스(3골 4도움)를 최전방에 기용하는 조성환 감독의 가짜 9번 전술이 기대 이상으로 잘 먹혀들고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올 시즌 내내 심한 기복으로 일관 중인 MF 아길라르만 부활해준다면 2022 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짓게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봐야 할 듯.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5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서울과의 최근 경인더비에선 2승 3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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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홈에서 성남을 2-0으로 완파하고 제주전 패배(0-2) 직후 2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6경기에서 1패만 당하는 호조를 유지한 끝에 7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6위 수원FC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인천전 승리 시 대망의 파이널A(상위스플릿)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여름 승부카드로 영입한 FW 일류첸코(4골)가 포항 시절의 활약상을 재현해내며 팀의 새로운 주포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성남전에서도 후반 조커로 투입되자마자 멀티골을 작렬시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낸 바 있다. 이번 경인더비에선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포항 시절 일류첸코의 단짝 파트너였던 MF 팔로세비치(4골 1도움)의 폼이 덩달아 올라오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 3인방 공백은 여전한 반면 백업 FW 김신진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6무 4패로 승률 5할이며, 인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0-2 패,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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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인천: MF 여름(주전/부상), DF 오반석(주전/부상).

서울: FW 지동원(주전급/부상), MF 고요한(주전급/부상),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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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인천과 서울 모두 여름에 영입한 에르난데스와 일류첸코가 빠르게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경기력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도 하다. 접전 끝에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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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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