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0~11일 독일 분데스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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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바이에른뮌헨 vs 슈튜트가르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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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주중 인테르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챔스 조별리그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2연속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다음 주중에도 바르셀로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챔스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뮌헨이지만, 주말 리그전에서 힘을 빼고 나올 여유따윈 없어 보인다. 슈투트와의 맞대결은 자존심과 전통이 걸린 바바리안 더비이기도 하다. 로테이션을 돌리더라도 2-3명 정도의 소폭 가동이 예상된다. 주중 인테르전 도중 부상을 당한 FW 코망(1골 2도움)은 주중경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반면 빅토리아 쾰른과의 포칼 1R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17세 유망주 FW 텔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다. 주중경기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그나브리(2골 1도움), 추포-모팅, MF 무시알라(3골 1도움), 고레츠카, DF 우파메카노, 마즈라우이 등을 앞세울 경우 로테이션 가동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에서 건너온 FW 마네(3골)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인 상태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3승 2무 2패로 우승팀다운 강세가 돋보였으며, 슈투트와의 최근 더비매치에선 5승 1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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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는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벌이다가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2022-23 시즌 개막 후 4무 1패로 아직까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 첫승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뮌헨과 맞붙었다는 점에서 일정운은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 다른 무엇보다 주포 FW 칼라이지치를 울버햄튼으로 떠나보낸 상태에서 그 대체자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파이퍼(지난 시즌 2부 17골)가 이번 주말에도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이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이적시장 마감일에 FW 지라시(지난 시즌 리그앙 9골)를 긴급 수혈했다고는 하나, 훈련 기간이 짧았던 만큼 당장 100% 제 실력을 발휘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쾰른 시절 최악의 결정력으로 유명했던 공격수이기도 하다. 그 밖에 DF 파그노만이 지난 경기 퇴장으로 추가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8무 8패로 크게 부진했으며, 뮌헨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4 패, 0-4 패, 2-2 무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 시즌의 2-2 무승부는 뮌헨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 이후에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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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B.뮌헨: FW 코망(주전급/부상), DF 사르(백업/부상).

슈투트: FW 파이퍼(주전/징계), MF 쿨리발리(주전급/부상), 나르티(백업/부상), 울리히(백업/부상), DF 파그노만(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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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바이에른 뮌헨의 7:3 우세를 예상. 다음 주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빅매치 일정에도 불구, 슈투트와의 더비매치에 힘을 빼고 나올리 만무한 뮌헨이다. 소폭 로테이션을 돌리더라도 초반부터 총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슈투트의 고질적인 원정 약세 및 전력누수 여파, 주포 칼라이지치 이적 공백 등의 악재들을 종합하면 홈팀의 다득점 완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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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핸디캡1: 뮌헨 핸디(-1) 승(추천:★★★★☆).

- 핸디캡2: 뮌헨 핸디(-2.5)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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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라이프치히 vs 도르트문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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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주중 챔스 홈경기에서 샤흐타르 상대로 1-4 대참사를 당한 직후 테데스코 감독을 전격 경질시켰다. 발빠르게 전 도르트문트 감독 로제를 새 사령탑으로 부임시킨 상황. 공교롭게도 로제 감독은 자신이 실패를 맛봤던 전 소속팀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일단 테데스코 감독의 닥공축구가 수비 밸런스를 붕괴 직전까지 몰고 갔다는 점에서 이 부분의 안정화에 우선순위를 두게 될 듯. 로제 감독이 큰 폭의 변화를 시도하기엔 주어진 시간이 지나치게 짧기도 했다. 안정적이면서도 실리적인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MF 올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다음 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챔스 일정을 2연속으로 소화해야 한다는 점은 큰 부담이지만, 도르트문트 역시 마찬가지 입장인 만큼 두 팀 모두 소폭 로테이션 가동이 예상된다. 라이프치히의 경우 주중경기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MF 포르스베리, 캄플, 아이다라, DF 라움, 그바르디올 등이 주말에 선발로 활용할 수 있는 옵션들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1승 2무 4패로 강세가 돋보였지만, 도르트문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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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주중 챔스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코펜하겐을 3-0으로 완파하고 최상의 스타트를 끊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브레멘전 충격의 역전패(2-3) 직후 2연승으로 빠른 반등에 성공한 상황. 초반 흐름 및 기세는 라이프치히에 비해 압도적으로 나아 보인다. 단, 부상병동 스쿼드로 챔스를 병행 중이라는 점, 다음 주에 맨시티 원정에서 2연속으로 챔스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도 연승행진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바이노-기튼스, MF 아자르, 다우드, GK 코벨이 줄줄이 이탈한 상태이기도 하다. 특히 공격진에 전력누수 여파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34세 노장 FW 모데스트(지난 시즌 20골)가 강행군을 이어가야 한다는 점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테어치크 감독이 모데스트에게 휴식을 부여할 경우 17세 유망주 FW 무코코를 선발로 투입하거나 에이스 MF 로이스(2골 2도움)를 모처럼 가짜 9번으로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열망하는 로이스의 초반 호조가 꾸준하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9승 3무 5패로 준수한 편이었으며, 라이프치히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0 승, 3-1 승, 1-2 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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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이프치히: FW 폴센(백업/부상), MF 올모(핵심전력/부상), DF 클로스터만(주전급/부상).

도르트문트: FW 알레(주전/부상), 아데예미(백업/부상), 말런(백업/부상), 바이노-기튼스(백업/부상), MF T.아자르(주전급/부상), 다우드(주전급/부상), DF 모레이(백업/부상), GK 코벨(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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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챔스 샤흐타르전 충격패(1-4) 직후 감독교체 강수를 띄운 라이프치히다. 도르트문트가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다음 주 맨시티 원정에 대비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단, 로제 감독이 라이프치히를 당장 부활로 이끌기엔 준비 기간이 지나치게 짧았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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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도르트문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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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호펜하임 vs 마인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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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GK 바우만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더 큰 스코어 차이로 패했어도 할 말이 없었던 내용이었다는 평가. 단, 그 전까지의 흐름 및 기세가 좋았던 만큼 자신들의 안방에선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크라마리치(1골 2도움)-MF 바움가르트너(2도움) 간판듀오의 호조가 두드러지는 상태에서 프랑스 출신 유망주 FW 루테르가 심상치 않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도르트문트전 활약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는 평가. 이번 주말에도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 유력시된다. FW 베부(지난 시즌 7골)를 비롯한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PSG 출신 DF 은소키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선발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4무 5패로 준수한 편이었지만, 마인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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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묀헨글라트바흐를 원정에서 1-0으로 잡고 레버쿠젠전 완패(0-3)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현재 순위 5위, 7위 호펜하임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선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단, 글라트바흐전 승리에 상대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는 점, 원정경기에 여전히 높은 신뢰를 주기 어렵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는 다소 고전할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일단 기존 부상자 FW 잉바르트센(지난 시즌 6골)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글라트바흐전 내용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 만큼 두 프랑스 출신 신입생 MF 풀지니, DF 카시의 선발 출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풀지니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경우 MF 이재성이 조커로 나오는 경우의 수도 염두에 둬야 할 듯. 시즌 초반 연속골을 몰아치던 FW 오니시보(3골)가 2경기 연속 무득점 포함,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는 점은 큰 아쉬움이다. 그럼에도 올 시즌에는 FW 부르카르트(지난 시즌 11골)와의 주전 경쟁에서 당분간 우위를 점해나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2무 12패로 홈(10승 5무 2패)에 비해 크게 부진했지만, 호펜하임 원정에선 내리 3연승(5-1, 2-1, 2-0)을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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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호펜하임: FW 베부(주전/부상), DF 비차크치치(백업/부상), 휘브너(백업/부상), GK 펜트케(백업/부상).

마인츠: FW 잉바르트센(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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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레버쿠젠전(0-3)을 제외하면 올 시즌 내내 꾸준한 호조를 유지 중인 마인츠다. 호펜하임 상대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강세를 나타내오기도 했다. 시즌 초반 호펜하임 공격진의 고른 호조에도 불구, 마인츠만 만나면 수비가 어김없이 흔들렸다는 점에서 원정팀의 승점 획득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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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마인츠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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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프랑크푸르트 vs 볼프스부르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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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는 주중 챔스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스포르팅에게 0-3으로 완패,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리그전 기준으론 개막전 패배 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인 상태지만, 주중 챔스 패배 후유증이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이는 상황. 다음 주중에 마르세유 원정에서 2연속으로 챔스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주말 로테이션 가동은 필연적 수순이 될 전망이다. 무려 62년 만에 챔스 무대로 돌아온 프랑크푸르트인 만큼 시즌 초반에는 자국리그보다 챔스 조별리그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는 상태다.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로데, DF 렌츠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 새로 영입한 DF 옹제네 역시 부상 재발로 이번 주말 데뷔가 어려워졌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말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일본 레전드 DF 하세베가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낭트에서 건너온 FW 무아니(지난 시즌 리그앙 12골)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리그에선 벌써 2골을 터뜨리고 있기도 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4승 7무 6패로 부진했으며, 볼프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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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는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4로 패배,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2022-23 시즌 개막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리그 17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아직 시즌 극초반이라고는 하나, 강등권까지 추락한 상태인 만큼 하루 속히 첫승을 신고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프랑크푸르트가 챔스를 병행 중인 빈틈을 파고들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유력시된다. 코바치 신임감독이 자신을 둘러싼 비판 여론을 뒤집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MF 게르하르트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주포 FW 은메차(3골)가 쾰른전 멀티골로 완벽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 FW 크루제(지난 시즌 12골) 역시 부활 조짐을 나타냈다는 점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문제는 초반 5경기 10실점을 허용 중인 수비진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9패로 다소 부진했지만,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3-4 패, 2-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6-17 시즌 이후 프랑크푸르트 원정 6전 5승 1패로 유달리 강한 면모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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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프랑크푸르트: MF 로데(주전급/부상), DF 옹제네(주전급/부상), 렌츠(주전급/부상), 부타(주전급/부상), 투레(백업/부상).

볼프스: FW 빈트(주전급/부상), MF 빔머(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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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볼프스부르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아직까지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볼프스지만, 공격진의 최근 폼은 결코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프랑크푸르트가 주중 챔스 첫경기 완패 직후 또 다시 마르세유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는 점, 추가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다는 점, 볼프스와의 홈 맞대결에 유달리 약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팀의 첫승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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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볼프스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볼프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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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 헤르타베를린 vs 레버쿠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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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베를린은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2022-23 시즌 개막 후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강등권에서 14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3경기 1골밖에 넣지 못하던 공격진이 모처럼 호조를 나타낸데다, 새 감독 슈바르츠 휘하에서 첫승을 신고했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레버쿠젠과의 홈 맞대결에 강한 면모를 나타내 온 헤르타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19세 유망주 FW 셰르한트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중하위권 팀들을 통틀어 선수층이 가장 두터운 헤르타임을 감안하면 전력누수를 대체하는데 큰 걸림돌은 없을 전망이다. 그보다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요베티치(지난 시즌 6골)가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있다는 점, 새로 영입한 FW 에주케(전 C.모스크바)와 캉가(전 영보이스) 역시 팀에 완벽히 녹아들지 못한 상태라는 점이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공격진의 전반적인 분발이 요망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3무 8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지만, 레버쿠젠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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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은 클럽 브뤼헤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챔스 조별리그 첫경기부터 충격패를 당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초반 5경기 1승 4패를 기록하며 15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그로 인해 세오아네 감독 경질설이 급부상한 상태인 만큼 이번 주말에 반드시 반등해야 하는 입장이다. 단, 다음 주에도 AT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2주 연속 챔스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헤르타 원정에서 총력전을 펼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아무래도 시즌 초반에는 자국리그보다 챔스 조별리그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는 상태다. '제2의 하베르츠' MF 비르츠(지난 시즌 7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힌카피, 바케르는 나란히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로테이션 가동 시 주중 브뤼헤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아즈문, 파울리뉴, MF 데미르바이, 아미리, 팔라시오스, DF 탑소바, 포수-멘사 중 상당 수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FW 쉬크(지난 시즌 24골)가 장기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채 초반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도 커다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아즈문 역시 제니트 에이스 시절과는 거리가 먼 활약상으로 일관 중이라는 평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9승 5무 3패로 강세가 돋보였지만, 헤르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0-3 패, 1-1 무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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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H.베를린: FW 은소나(백업/부상), 이동준(백업/부상), 셰르한트(백업/부상), DF 게흐터(백업/부상), GK 야르스테인(백업/징계).

레버쿠젠: MF 비르츠(핵심전력/부상), 벨라라비(주전급/부상), 아들리(주전급/부상), GK 루네프(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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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헤르타 베를린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챔스 첫패 부담 및 전력누수 여파를 떠안고 주말 원정길에 오른 레버쿠젠이다. 다음 주에 또 다시 AT 마드리드와의 챔스 홈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주포 쉬크를 포함한 공격수들의 부진, 헤르타 원정 3시즌 연속 무승 전적 등을 종합하면 홈팀의 이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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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H.베를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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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독일 분데스리가 < 샬케 vs 보훔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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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04는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수적 우위를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 상대 수비 저항을 이겨내지 못한 채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2022-23 시즌 개막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6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강등 1년 만에 2부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 무대로 되돌아온 만큼 초반 돌풍을 예감케 했으나, 현재까지의 행보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는 평이다. 크라머 신임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도 가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첫승 신고가 절실히 요구된다. 지지난 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게 당한 대패(1-6) 후유증을 씻어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다행히 DF 판 덴 베르흐를 비롯한 모든 부상자들이 복귀하며 풀전력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소식. 주포 FW 테로데(지난 시즌 2부 30골)가 슈투트전을 통해 마침내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단, 1부에선 징크스에 가까운 부진을 겪어 온 공격수라는 점에서 향후 행보를 좀 더 신중히 두고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홈 성적은 10승 2무 5패로 우승팀치고는 기복이 있는 편이었으며, 보훔 상대로는 2009-10 시즌 홈 3-0 승, 원정 2-2 무 이후 12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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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훔은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막판 연속 실점을 얻어맞고 0-2 분패를 당했다. 2022-23 시즌 개막 후 내리 5연패를 당하며 꼴찌까지 추락해 있는 상황. 지난 시즌 잔류의 원동력이었던 꾸준한 홈 강세, 견고한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는 평이다. 지난 시즌 팀을 잔류로 이끌었던 라이스 감독이 변함없이 유임해 있음에도 불구, 주포 FW 폴터(지난 시즌 10골)를 비롯한 일부 주력들의 이적 여파를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호프만(지난 시즌 2부 19골)이 현재까지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기도 하다. 리그 최다실점 1위(15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수비진도 샬케 원정에서 무실점을 장담하기가 어렵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하인츠가 추가 이탈한 반면 DF 다닐루가 복귀한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수비 안정화를 위해 당장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2무 11패로 홈(8승 4무 5패)에 비해 크게 부진했으며, 샬케 원정은 2009년 0-3 패배 후 이번 경기가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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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샬케: -

보훔: MF 고랄스키(백업/부상), DF 하인츠(주전급/부상), 스타필리디스(주전급/부상), GK 그라베(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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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샬케04의 6:4 우세를 예상. 아직까지 시즌 첫승이 없는 두 팀 간의 맞대결이다. 그래도 샬케의 경기력이 보훔보다는 낫다는 점, 이번 주 들어 풀전력을 회복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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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샬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