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1월 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레체 vs 아탈란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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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체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단, 6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한 채 1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유벤투스 상대로도 무승부 직전까지 가는 모습(0-1)을 보이는 등 수비진의 견고함에는 흔들림이 없는 상태지만, 공격진이 뚜렷한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는 평이다. 에이스 FW 스트레페차(4골)마저 최근 폼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아탈란타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데르마쿠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우디네세전 도중 부상을 당한 바르셀로나 출신 DF 움티티도 이번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으나,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처 입은 수비진으로 아탈란타의 공세를 90분 내내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그럼에도 강팀킬러 성향이 여전하다는 점에는 나름의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무 2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아탈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무 3패로 6경기 연속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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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는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하며 엠폴리전 승리(2-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2위에서 4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단, 2위 AC밀란이 화요일 크레모네제 원정에서 무승부로 발목을 잡힘에 따라 승점 3점 차를 유지하게 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레체전 승리 시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FW 무리엘, DF 자파코스타의 부상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팔로미노는 마침내 복귀한다는 소식. 나폴리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사파타(지난 시즌 10골), 보가, MF 더 론, DF 소피, 짐시티 중 2-3명 정도는 주중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FW 루크만(6골 1도움)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사파타가 하루 속히 정상 폼을 회복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1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레체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2 무, 2-1 승, 7-2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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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체: FW 페르손(백업/부상), MF 뵤르켄그렌(백업/부상), 사메크(백업/부상), DF 데르마쿠(주전급/부상), 움티티(주전급/불투명), 폰그라지치(주전급/불투명), 투이아(백업/부상).

아탈란타: FW 무리엘(주전급/부상), DF 자파코스타(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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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아탈란타의 6:4 우세를 예상. 빈공 문제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음은 물론, 수비진에도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레체다. 레체의 강팀킬러 성향을 무작정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원정 무패의 아탈란타 상대로는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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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아탈란타 승(추천:★★★★☆).

- 핸디캡: 아탈란타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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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사수올로 vs AS로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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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올로는 엠폴리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베로나전 승리(2-1) 직후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는 부진을 거듭한 끝에 13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이번 로마전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부상 재발로 또 다시 전열에서 이탈한 에이스 FW 베라르디(지난 시즌 15골), 그 대체자 FW 데프렐은 이번 주중에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그 대신 FW 로리엔테(2골 2도움)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기는 하지만, 상처 입은 공격진으로 로마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피나몬티(2골)가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베라르디가 돌아오기 전까진 침체된 공격 흐름을 이어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그래도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1무 2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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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는 라치오와의 더비매치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리그 6위, 4위 아탈란타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월드컵 휴식기 이전에 챔스 진출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사수올로전을 무조건 잡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단, 에이스 FW 디발라(5골 2도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상태에서 팀의 주장이자 2선의 핵 MF 펠레그리니(1골 4도움)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무리뉴 감독은 FW 에이브러햄-벨로티 투톱 가동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주변 조력자들을 잃어버린 두 공격수의 최근 폼이 좋지 못하다는 점에서 MF 차니올로(1골 1도움)의 부담이 크게 가중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지만, 사수올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4 패, 2-2 무, 2-2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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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사수올로: FW 베라르디(핵심전력/부상), 데프렐(주전급/부상), DF 뮐뒤르(주전급/부상).

로마: FW 디발라(핵심전력/부상), MF 펠레그리니(핵심전력/부상), 바이날둠(주전급/부상), 다르보에(백업/부상), DF 스피나촐라(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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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에이스 디발라에 이어 펠레그리니마저 추가 이탈한 로마다. 전력누수를 떠안고 유로파리그 일정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페이스가 저하되고 있기도 하다. 사수올로 역시 에이스 베라르디 부상 공백이 여전하다고는 하나,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무승부 정도는 이끌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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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사수올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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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피오렌티나 vs 살레르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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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는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공식경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리그 11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어느새 10위 토리노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1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연승기간 동안 4경기 9골을 몰아친 공격진이 고른 호조를 유지 중인데다, 다른 무엇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건너온 FW 요비치(2골)가 마침내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월드컵 이전까지의 전망은 비교적 밝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카브랄, GK 골리니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주전 멤버가 아닌 만큼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퍼런스리그 일정을 1.5군 혹은 그 이하 라인업을 소화해 왔음을 감안하면 체력적인 불안요소 역시 크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2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살레르니타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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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르니타나는 크레모네제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낸 끝에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그래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며 9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단, 8위 우디네세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중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월드컵 휴식기 직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에이스 FW 리베리가 무릎 부상을 극복하지 못한 채 시즌 도중 은퇴했음에도 불구, 공격진의 폼이 도리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로 다가온다. 이러한 상승세의 중심에는 단연 비야레알에서 건너온 FW 디아(5골 2도움)의 맹활약이 있다는 평이다. 투톱 파트너 FW 피옹테크(3골) 역시 지난 주말 부활포를 쏘아올렸음을 떠올리면 전 소속팀 피오렌티나 상대로 상승무드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크레모네제전 도중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갔던 DF 로바토(전 아탈란타)는 이번 원정에 동참했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3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피오렌티나 원정에서도 3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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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피오렌티나: FW 니코(주전/부상), 소틸(백업/부상), 카브랄(백업/부상), MF 카스트로빌리(주전급/부상), GK 골리니(주전급/부상).

살레르니타나: FW 리베리(주전급/은퇴), DF 기욤베르(주전/부상), 로바토(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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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피오렌티나의 6:4 우세를 예상. 레알 마드리드에서 건너온 요비치가 마침내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피오렌티나다. 살레르니타나의 최근 상승세를 과소평가해선 안되겠으나, 원정경기에 대한 신뢰도는 여전히 높지 않은 만큼 홈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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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피오렌티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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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인터밀란 vs 볼로냐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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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는 유벤투스와의 이탈리안 더비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며 리그 7위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패배 직후 인자기 감독이 구단 운영진에게 불려가 비밀리에 미팅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챔스 16강 진출에 성공했음에도 불구, 유베전 패배와 함께 팀 분위기가 급속도로 가라앉은 상태인 만큼 주중경기에서 총공세로 나올 것이 유력시된다. 월드컵 휴식기 직전까지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고 주전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듯. 기존 부상자들인 FW 루카쿠, DF 고젠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중원의 핵 MF 브로조비치는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하여 벤치 멤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에이스 FW 라우타로(4골 2도움)의 득점포 재가동 여부를 보다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백전노장 FW 제코(3골) 역시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어 공격수들의 전반적인 분발이 요망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1패로 변함없는 강세가 돋보이지만, 볼로냐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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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토리노와의 홈경기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의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하위권에서 12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주말 승리와 함께 10위 토리노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경기 승점 획득 시 1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시즌 초반부터 미하일로비치 감독을 경질하고 모타 감독을 부임시키는 승부수를 던진 것이 제대로 주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현역 시절 무리뉴 감독 휘하에서 인테르의 2009-10 시즌 트레블 주역으로 활약했던 모타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DF 보니파지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DF 카시우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 주포 FW 아르나우토비치(7골)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빠르게 제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1무 4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인테르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1 승, 1-3 패, 1-6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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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인테르: FW 루카쿠(주전/부상), DF 고젠스(주전/부상).

볼로냐: DF 보니파지(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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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인테르의 6:4 우세를 예상. 라우타로-제코 투톱의 득점포가 주춤한 상태에서 루카쿠마저 부상이 재발한 인테르다. 단, 유벤투스전 충격패 직후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릴 예정이라는 점, 볼로냐의 고질적인 원정 약세가 여전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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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인테르 승(추천:★★★★☆).

- 핸디캡: 인테르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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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토리노 vs 삼프도리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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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는 볼로냐 원정에서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하며 공식경기 3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순위 10위, 11위 피오렌티나에게 승점 1점 차 추격을 허용하고 만 상황. 10위권 사수를 위해 주중에 곧바로 반등해야 하는 입장이다. 볼로냐전 도중 부상을 당한 FW 펠레그리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반면 FW 사나브리아(2골), MF 리네티는 부상 및 징계로부터 돌아온다는 소식. 로마로 떠난 벨로티 대신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사나브리아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일단 이번 경기는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3옵션 FW 카라모가 선발로 나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MF 블라시치(3골), 루키치(2골) 등이 2선 쪽에서 평소보다 활발히 득점 지원에 가담해줘야 할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2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삼프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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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는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크레모네제전 승리(1-0) 직후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지난 10월 감독교체 강수를 띄웠음에도 불구, 확실하게 반등하지 못한 채 1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과 승점 3점 차로 아직 심각한 단계가 아니라고는 하나, 스탄코비치 감독 부임 이후에도 공수 양면에서 돌파구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기존 간판 선수들을 상당 수 떠나보내며 전력 자체가 약화된 상태인 만큼 1월 영입이 이뤄지기 전까지 저공비행을 이어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레리스마저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토트넘에서 건너온 MF 윙크스 포함, 기존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업 멤버들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1군 멤버 8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39세 노장 FW 콸리아렐라가 시즌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노쇠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FW 카푸토(1골), 가비아디니(1골 1도움) 역시 부진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주포급 공격수 영입이 시급한 상태라고 봐야 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1무 4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토리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1 승, 2-2 무, 0-3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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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리노: FW 펠레그리(백업/불투명), MF 일칸(백업/부상), DF 아이나(주전/부상).

삼프: FW 푸세토(백업/부상), 데 루카(백업/부상), MF 레리스(주전/징계), 윙크스(주전급/부상), 사비리(주전급/부상), 세고비아(백업/부상), DF 콘티(백업/부상), GK 라발리아(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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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리노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이후에도 확실하게 반등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력 8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오른 삼프도리아다. 토리노 역시 공격진에 악재가 발생했다고는 하나, 삼프 상대로는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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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토리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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