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5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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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 알아인 알파이하 > 분석

UAE 명문 알 아인은 아할과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2로 승리, 조별리그 2연승을 신고했다. 현재 A조 선두, 2위 아할 및 3위 알 파이하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알 파이하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 이상을 이끌어낼 경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2016 시즌 준우승 이후 ACL 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왔으나,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오일머니를 투입하여 폭풍영입을 감행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지난 시즌 22골로 이스라엘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FW 아트질리, 파라과이 대표팀 주전 MF 로메로, 한국 국가대표 MF 박용우(전 울산) 등을 데려와 공수 양면을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시킨 상태다. 그 결과 우즈벡 최강팀 파흐타코르를 원정에서 3-0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었다. 사우디 중위권팀 알 파이하와는 아무래도 전력 차가 뚜렷하다고 봐야 할 듯. 로메로와 박용우는 A매치 차출 이후 지난 주말 컵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부여받은 상태이며, 이번 알 파이하전을 통해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력 멤버들 가운데 별다른 부상자 공백은 없다는 소식이다. 주포 FW 라바(지난 시즌 28골)가 최근 5경기 5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사우디 팀과의 ACL 홈경기에선 알 아흘리(1-0, 2-2), 알 힐랄(0-0, 2-1, 0-1)과 최근 5차례 맞붙어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알 파이하는 홈에서 파흐타코르를 2-0으로 완파하고 아할전 패배(0-1)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다소 무기력했던 아할 원정에서와 달리 지난 홈경기 내용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현재까지의 모습만 놓고 봤을 땐 홈 강세와 원정 약세의 편차가 매우 심해 보인다. 지난 시즌 사우디 리그 11위에 머물렀지만, 컵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사상 첫 ACL 본선에 참가한 팀인 만큼 알 힐랄, 알 이타하드, 알 나스르 등의 강호들과는 전력 차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인저스로부터 FW 사칼라(지난 시즌 SPL 12골)를, 피오렌티나로부터 모로코 국대 MF 사비리를 영입하여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을 무작정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보스니아 국가대표 MF 치미로트,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DF 코난 등이 용병 라인업에 포진해 있지만, 사우디 자국인 선수들의 기량이 국가대표 레벨과 거리가 멀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MF 마즈라쉬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지난 파흐타코르전 선발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UAE 원정에선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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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알아인: -

알파이하: FW 파브코프(주전급/부상), MF 루이스(주전급/부상), 마즈라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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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알 아인의 7:3 우세를 예상. 여름 폭풍영입과 함께 올 시즌 ACL 4강 이상의 호성적을 노리고 있는 알 아인이다. 호펜하임과 아약스를 이끌었던 명장 슈로이더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기도 하다. 사우디 중위권팀 알 파이하가 UAE 원정에서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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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알 아인 승(추천:★★★★☆).

- 핸디캡: 알 아인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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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 페르세폴리스 이스티클롤 > 분석

페르세폴리스는 알 두하일 원정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1-0으로 승전보를 울렸다. 알 나스르전 패배(0-2) 직후 빠른 반등에 성공하며 E조 2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전성기 시절보다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알 두하일 원정에서 도리어 우세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16강 진출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 만한 전력인 것으로 관측된다. 알 두하일과의 2위 다툼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최약체 이스티클롤과의 2연전에서 실수 없이 2승을 챙겨야 할 듯. 단, 이스티클롤 역시 단순한 약체팀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는 점에서 방심은 금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아스널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팀내 최고 유망주 MF 살마니, 수비의 핵 DF 푸랄리간지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핵심 MF 아미리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2월에나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FW 알리샤흐, MF 사를라크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최대 1군 멤버 7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ACL 본선 홈경기에선 지난 알 나스르전 패배와 함께 20경기 연속 무패행진(12승 8무)에 허무하게 마침표를 찍고 말았지만, 무관중 경기였음을 감안해줄 필요가 있다. 이번 경기에는 무관중 징계가 풀림에 따라 비공식 10만 이상의 관중이 아자디 스타디움에 모여들 예정이란 소식이다. 이스티클롤 상대로는 2021 시즌 ACL 16강에서 맞붙어 1-0 신승을 거둔 바 있으며, 경기장소는 이스티클롤의 홈이었다.

타지키스탄 챔피언 이스티클롤은 알 나스르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후반전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3 역전패를 당했다. 그래도 결과 대비 경기내용은 준수했다는 평가. 그 이전 알 두히알과의 홈경기(0-0)에서도 대등한 내용을 선보이는 등 2021 시즌 16강 진출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해내고 있는 상태다. 이스티클롤의 선전으로 인해 알 나스르, 페르세폴리스, 알 두하일이 포진한 E조가 죽음의 조로 손꼽히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2년 전 16강 주역으로 활약했던 타지키스탄 국가대표 FW M.잘릴로프는 여전히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 알 나스르전 당시 탱크같은 저돌성을 앞세워 선제골을 뽑아냈던 코트디부아르 출신 FW 세바이가 그 대신 최전방 공격진을 이끌 예정이다. 동유럽 출신 용병들인 MF 베가노비치, DF 노보셀레츠, 카르타쉬얀 등이 피지컬적으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지구상 가장 높은 고산지대가 모여 있는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을 안방으로 삼고 있는 팀인 만큼 고지대 원정 부담이 사실상 없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참고로 페르세폴리스의 홈구장 아자디 스타디움은 해발 1,273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지만, 이스티클롤 선수들에겐 별다른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을 전망이다. ACL 본선에서 이란 팀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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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페르세폴리스: FW 알리샤흐(주전급/불투명), 코다다디(백업/부상), MF 아미리(핵심전력/부상), 사를라크(주전/불투명), 살마니(주전급/부상), 에나야트자데흐(백업/부상), DF 푸랄리간지(핵심전력/부상).

이스티클롤: FW M.잘릴로프(주전/불투명), MF 오코로(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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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페르세폴리스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MF 아미리에 이어 수비의 핵 DF 푸랄리간지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페르세폴리스다. 최대 1군 멤버 7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을 무작정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2021 시즌 16강팀 이스티클롤의 수비 조직력이 기대 이상으로 견고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페르세폴리스가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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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페르세폴리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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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 알나스르 알두하일 > 분석

알 나스르는 이스티클롤과의 홈경기에서 악전고투 끝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2연승을 신고했다. 현재 E조 선두, 2위 페르세폴리스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3위 알 두하일과의 2연전에서 1승 1무 이상을 이끌어낼 경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이스티클롤전 내용은 당초 예상보다 답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호날두-탈리스카 콤비의 연속골에 힘입어 결과적으로 승리를 이끌어내던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이번 알 두하일전에는 이스티클롤전에 결장했던 FW 마네(전 리버풀), MF 오타비우(전 포르투) 역시 나란히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이다. DF 알 파틸, GK 알 아키디 역시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MF 브로조비치는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MF 포파나(전 랑스)가 중원에서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듯.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2경기 4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골감각을 회복했다는 점에는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ACL 본선 홈경기에선 4승 2무로 6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반면 알 두하일 상대로는 통산전적 2무 2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카타르의 알 두하일은 페르세폴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최악의 졸전을 펼친 끝에 0-1로 패했다. 단순히 역습 한 방을 얻어맞고 패한 것이 아니라, 홈에서 거의 가두리를 당하며 굴욕적인 완패를 당하고 만 상황. 결국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크레스포 감독을 경질하고 갈티에 감독(전 PSG)을 새롭게 부임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비록 PSG에서 완벽한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릴을 리그앙 우승으로 이끄는 등 검증된 명장을 데려왔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갈티에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지난 주말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알 가라파를 2-0으로 완파했다는 후문이다. FW 올룽가, 알리, MF 쿠티뉴, 리하지, DF 세메두, 김문환 등의 간판 선수들은 모두 이번 원정에 동참했다는 소식. 정확한 부상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것으로 관측된다. 갈티에 감독 부임과 함께 올룽가-쿠티뉴의 파괴력을 100%에 가깝게 이끌어낼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ACL 사우디 원정에선 알 나스르(1-1), 알 파테흐(2-2), 알 힐랄(1-4, 1-3), 알 타원(0-2) 상대로 최근 5전 2무 3패를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가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준결승에선 알 힐랄에게 홈에서 0-7 대참사를 당하는 등 사우디 팀 상대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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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알나스르: MF 브로조비치(핵심전력/불투명), GK 오스피나(주전/부상).

알두하일: MF 에드미우송(주전/부상), 디알로(주전급/불투명), 세아라(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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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알 나스르의 6:4 우세를 예상. 단, 알 두하일이 릴과 PSG를 이끌었던 명장 갈티에 감독을 부임시키자마자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알 나스르의 이스티클롤전(3-1) 경기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는 점, 중원의 핵 MF 브로조비치 결장이 유력한 상태라는 점 등도 변수로 무시하기 어렵다. 알 나스르가 이기더라도 다득점에 의한 완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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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알 나스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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