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vs 흥국생명
현대건설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15 25-22 25-23)으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생일이었던 정지윤이 19점을 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외국인선수 루소도 22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가 13득점, 최은지가 9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디우프는 32.43%로 저조한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대건설의 입장에선 1세트를 손쉽게 가져온 것이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에 풀 세트 접전 끝 세트 스코어 3-2(27-25 14-25 20-25 25-21 15-10)로 패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이재영이 각각 30득점, 25득점으로 쌍포를 가동하며 팽팽한 경기를 만들었다. 구설에 올랐던 세터 이다영은 2세트부터 빠졌다가 5세트에야 교체 투입됐다. 현대건설 헬렌 루소는 22득점으로 활약했다. 양효진이 18득점, 정지윤은 15득점으로 힘을 냈다. 이다현과 고예림도 고르게 득점을 지원했다.
현대건설은 연승 탄력에 힘입어 5위로 올라섰다. 2연승 중심엔 주포 루소가 자리한다. 루소는 리시브가 가능해 활용이 좋다. 정지윤은 직전 두 경기서 15점, 19점을 기록하며 기세가 좋다. 공격적으로 높은 팀이다. 흥국생명은 한 주동안 푹 쉬었다. 최근 경기였던 현대건설에 패했을 당시 세터진이 불안했다. 외인 루시아 공백도 있다. 이다영이 정상 출격한다면 날개뿐 아니라 중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토프모■ 1월8일 KOVO V리그 한국여자프로배구 도… 의 댓글 (1개)
제목틀렸다.수정해라 총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