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vs SSG 랜더스
KT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LG는 함덕주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함덕주는 지난 NC 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1.1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SSG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1승 3세이브 ERA 0.00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진해수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한화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SSG는 이건욱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이건욱은 지난 시즌 6승 12패 ERA 5.68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하지만 LG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1승 ERA 0.63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서진용, 김태훈, 이태양, 김상수가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함덕주는 지난 시즌 SSG에게 강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추신수와 최정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건욱 역시 LG에게 강했지만 지난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유강남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롯데 자이언츠 vs 키움 히어로즈
NC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롯데는 김진욱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김진욱은 이번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다. 타점이 높고, 타자가 느끼기엔 위에서 내리꽂히는 느낌이 들어 생각보다 공략하기 까다로운 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깜짝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박진형이 1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다.
KIA와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요키시는 지난 삼성 전에서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3.0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김재웅, 김태훈, 김동혁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진욱의 깜짝 호투 가능성이 있지만 롯데는 불펜진이 약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키움은 요키시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안치홍을 막아낼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 vs KT 위즈
두산과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뷰캐넌은 지난 키움 전에서 5.2이닝 7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4자책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2승 ERA 1.4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최지광, 임현준, 이승현, 심창민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LG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KT는 김민수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김민수는 지난 한화 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1.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1경기에 나와 1승 ERA 1.8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안영명이 1실점을 내줬다는 점은 불안하다.
뷰캐넌은 지난 시즌 KT에게 엄청나게 강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황재균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KT는 김민수가 삼성에게 강했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해민과 강민호를 막지 못할 전망이다.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키움과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KIA는 애런 브룩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브룩스는 지난 두산 전에서 7.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승 ERA 2.75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김재열과 이준영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롯데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NC는 신민혁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신민혁은 지난 시즌 2승 3패 ERA 5.79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KIA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패 ERA 7.71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이승헌이 2실점, 임창민과 홍성민이 1실점씩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브룩스는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지난 시즌 NC에게 강했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태군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신민혁은 지난 시즌 KIA에게 약했다. 5할 타자인 김선빈, 3할 타자인 최원준과 류지혁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SSG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한화는 김민우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김민우는 지난 KT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승 1패 ERA 2.25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김범수, 강재민, 정우람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삼성과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두산은 유희관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유희관은 지난 시즌 10승 11패 ERA 5.02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승 1패 ERA 5.82를 기록하며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김명신이 1실점을 내준 점도 불안하다.
김민우는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지난 시즌 두산에게 강했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박건우를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유희관은 지난 시즌 한화에게 매우 약했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하주석과 노시환을 막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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