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9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이우찬 4경기 승패 없이 4.50)

NC(김영규 3승2패 6.47)

이우찬 투수는 직전경기(6/5)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0.1이닝 1볼넷 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서 승패없이 10이닝 10피안타 5볼넷 5K, 5실점의 기록이며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 3승1패 4.66 기록속에 콜업 된 상황. 루상에 주자가 없을때는 나쁘지 않은 승부를 보여줬지만 출루를 허용하면 제구가 흔들렸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2경기 승패 없이 7.94,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2승2패 1홀드 5.45를 기록한 김영규 투수는 직전경기(5/3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1.2이닝 3피안타 4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0) 원정에서 LG 상대로 8이닝 5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7경기 3승2패, 1경기 QS 기록이며 3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제구 불안 속에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서 정직하게 넣는 공이 문제가 되면서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낸이후 3경기중 2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로 2승을 기록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6.29, 올시즌 상대전 1승 1.13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0승23패 성적. 우천으로 선발 일정이 밀린 이후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켈리 투수가 에이스의 투구를 보여줬고 필승조 불펜의 진검스웁에서 마지막에 웃었던 경기. 반면,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1무24패 성적.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4안타(1홈런)에 그쳤던 경기.

SSG(이건욱 1패 10.32)

KT(배제성 4승3패 3.69)

이건욱 투수는 직전경기(6/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2이닝 노히트 1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선발 등판해서 3.2이닝 8피안타 6볼넷 1K,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11.1이닝 13피안타(3홈런) 18볼넷 5K, 13실점의 기록. 이건욱 투수는 지난시즌(6승12패 5.68) 불펜으로 나와서 2경기 나와서 승패없이 3.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선발로 올라온 이후 25경기에서 6승12패, QS 5회, 10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록한 투수. 퓨처스리그 에서는 3경기 승패 없이 5.25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올시즌 4차례 등판에서는 제구 난조를 보였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 없이 3.00, 지난시즌 상대전적 2패 11.77 기록이 있다.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6/2) 원정에서 LG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1홈런) 4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7)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4승3패, 2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8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4.2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3.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23패 성적. 고영표 투수의 QS 투구가 나왔고 11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SSG는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22패 성적. 조영우 투수가 4이닝 1실점 투구로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6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가운데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이 나오지 않았던 경기.

직전경기에서 약점을 보였던 LG타선을 상대로 아쉬운 투구를 보였지만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던 배제성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외국인 투수 르위키가 미국으로 돌아갂고 박종훈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부상을 당했으며, 문승원 투수 역시 팔꿈치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긴 SSG의 고민이 이어지는 경기. 

롯데(스트레일리 3승5패 3.53)

두산(이영하 1승3패 11.40)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6/3)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3.2이닝 8피안타 3볼넷 2K, 8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홈에서 NC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 1볼넷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3승5패, 7경기 QS 성적.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상황. 또한, 패배를 기록한 5경기 중에서도 2경기를 자신의 몫을 다했던 경기였고 직전경기 패배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4.06, 올시즌 상대전 2패 5.40 기록이 있다.

이영하 투수는 직전경기(4/25) 홈에서 NC 상대로 1이닝 4피안타 1볼넷 0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3이닝 8피안타(2홈런) 4볼넷 9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3패 QS는 없는 기록. 이영하 투수는 지난시즌(5승11패 6세이브 4.64) 선발로는 19경기 3승8패 QS 6회 기록이며 8월말 부터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던 투수. 올시즌 1승1패 QS는 없는 기록. 올시즌 KT 상대로 149km의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는 가운데 실점을 최소화 하며 승리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던 상황. 올시즌 퓨처스리그 에서 2경기 1승 2.79 기록속에 콜업을 받아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1패 27.00, 올시즌 상대전 1패 27.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8-9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1무31패 성적. 무려 19안타(2홈런)를 폭발시키며 두산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던 경기. 반면, 두산은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24패 성적. 박정수 투수가 4.1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추격조 볼펜의 추가 실점이 이어진 경기. 다만, 4-18 스코어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8회 5득점을 추격하는 분위기 속에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퓨처스리그 에서 영점을 회복한 이영하 투수이며 두산 타선은 올시즌 스트레일리 투수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삼성(김대우 2승2패 2.73)

기아(차명진 1경기 승패 없이 0.00)

김대우 투수는 직전경기(6/2) 원정에서 SSG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노히트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선발 1경기+ 구원 13경기)에 나와서 1패, 5.68, 25.1이닝 30피안타(4홈런) 9볼넷 13K, 17실점(16자책)을 기록중이며 불펜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선발로서는 직구, 슬라이더, 투심 3개의 구종 밖에 없다는 것이 지난시즌 까지 약점으로 나타난 기억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4.09, 올시즌 상대전 1패 16.20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경기 승패없이 0.1이닝 5실점을 기록한 차명진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5) 홈에서 LG 상대로 1이닝 노히트 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 에서는 7경기 2승2패 4.17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의 이탈로 구멍이 난 기아 선발 로테이션을 메우게 되는 상황.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7-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0승23패 성적. 백정현 투수의 5.2이닝 무실점 승리투 이후 삼성의 필승조 불펜이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함을 보여준 경기. 반면, 기아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30패 성적. 선발 이의리 투수가 6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했고 13개 잔루를 남긴 타선의 결정력도 답답한 모습을 보였던 경기.

전일 경기 승리로 6년 만에 가장 먼저 30승 고지에 안착한 삼성의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보자. 

한화(카펜터 2승5패 2.67)

키움(요키시 6승4패 2.91)

라이언 카펜터 투수는 직전경기(6/4)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2볼넷 5K, 4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홈에서 SSG 상대로 5.2이닝 9피안타(1홈런) 2볼넷 9K,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1경기 2승4패, 4경기 QS 기록 이며 11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 내용. SSG 상대로 올시즌 첫 실수가 나왔고 직전경기에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연패에 빠졌지만 올시즌 145km대 직구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꾸준히 던졌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위력적 이였던 만큼 부활투가 기대된다. 올시즌 홈에서 1승3패 2.29, 올시즌 상대전 1패 5.14 기록이 있다.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6/3) 홈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3볼넷 4K, 3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1볼넷 3K, 2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에 11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최근 7경기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예리함을 앞세워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2.96,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1승31패 성적. 김민우 투수의 6이닝 2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시즌 0.64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강재민 투수의 세이부가 추가 된 경기. 반면, 키움은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27패 성적. 키스톤 콤비의 수비 실책(2개)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3실점을 헌납했고 11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팽팽한 투수전 흐름이 예상되며 차이가 발생하는 선발 투수의 상대전 기록이 승패의 명암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