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11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수아레즈 7승2패 1.99)

두산(박종기 1패 4.11)

앤드류 수아레즈는 직전경기(6/5)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6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30)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KBO무대 데뷔후 11경기 7승2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2경기에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9경기에서는 150km대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위력적 이였고 제구가 되는 왼손 MLB 출신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3승1패 1.72,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4.50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승2패 5.54를 기록한 박종기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6/2) 원정에서 NC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3) 홈에서 키움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2이닝 4피안타 1K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 9경기 나와서 1패, 15.1이닝 16피안타(2홈런) 3볼넷 6K, 11실점(7자책)의 기록.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 1승 5.19 기록하고 있었으며 최근 2경기 모두 5할이 넘는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4경기 승패 없이 3.0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3.86 기록이 있다.

LG는 목요일 홈에서 NC 상대로 0-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1승24패 성적. 수요일 경기에서 7명의 투수를 소모했던 탓에 선발 싸움에서 밀리자 소극적인 불펜의 운영이 나왔고 부상으로 이탈한 라모스의 빈자리가 느껴진 타선은 8개 진루를 남기는 가운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반면, 두산은 목요일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4-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25패 성적. 9회(3득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면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수아레즈 투수는 LG의 에이스의 위력투를 보여줄 것이다. 반면, 두산은 로켓 투수가 우측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생긴 공백을 박종기 선발 카드로 메우기는 힘들 것이다. 

SSG(오원석 3승2패 4.50)

키움(최원태 3승3패 3.19)

오원석 투수는 직전경기(6/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선발 등판해서 6이닝 6피안타 2볼넷 3K, 3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구원으로 등판해서 3.1이닝 3피안타 3볼넷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7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2승1홀드 11.2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며 7경기 선발로 나와서 1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3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록. 올시즌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2.63,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이 있다.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6/5) 홈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30) 원정에서 LG 상대로 5.2이닝 8피안타 4볼넷 4K, 8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3승3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10경기 등판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3경기에서는 볼넷 허용이 늘어나고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억도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4.01, 올시즌 상대전 1승 2.25 기록이 있다.

SSG는 수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3-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23패 성적. 이건욱 선발 카드가 실패로 돌아갔고 5안타(1홈런)에 그쳤던 경기. 반면, 키움은 목요일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0-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27승28패 성적. 4안타 빈공에 그쳤고 5명의 구원 투수를 투입한 경기에서 마무리 조상우가 끝내기 폭투를 허용한 경기.

외국인 투수 르위키가 미국으로 돌아갂고 박종훈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부상을 당했으며, 문승원 투수 역시 팔꿈치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긴 SSG가 올시즌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오원석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보내는 만큼 연패를 끊기 위한 충력전을 펼칠 것이다. 또한, 키움 타선의 리듬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오원석 투수에게 기회가 될것이다. 

롯데(노경은 1승4패 7.92)

기아(김유신 4패 8.70)

노경은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6/5) 원정에서 KT 상대로 3.2이닝 6피안타 1볼넷 1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9)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2이닝 4피안타(2홈런) 2볼넷,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7경기 1승4패, 1경기 QS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는 기록했지만 피홈런 3개를 허용하는 등 불안요소가 많았고 이후 6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연속으로 나타난 상황.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는 슬라이더의 위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낙차 큰 커브, 투심의 제구가 아직 불안한 모습. 또한,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 1승, 4.26, 6.1이닝 6피안타 4볼넷 2K, 3실점 기록속에 콜업 된 이후 직전경기 복귀전에서도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7.20, 지난시즌 상대전 1승2패 5.09 기록이 있다.

김유신 투수는 직전경기(6/5) 홈에서 LG 상대로 3.1이닝 9피안타(1홈런) 3볼넷 3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홈에서 KT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4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6경기+ 구원으로 1경기에 나와서 4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선발로서는 6경기 3패, 26이닝 24실점(23자책)의 기록. 김유신 투수는 2018시즌(10경기 승패없이 9.69) 이후 상무에 입대했고 전역후 상무에 입대하기전 보다 제구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올시즌 기아의 선발 로테이션이 힘이 되어주길 기대했던 투수이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 1승, 2.25 기록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1군 무대에서는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리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패 7.79, 올시즌 상대전적 없다.

롯데는 목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1무32패 성적. 손아섭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면서 3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한 상황. 다만, 9회(3실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한 불펜의 불안은 찜찜한 뒷맛을 남겼다. 반면, 기아는 목요일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2-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31패 성적. 임기영 투수의 6.2이닝 3실점 QS 투구가 나왔지만 10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양팀 선발 투수를 모두 믿을수 없는 경기. 다만, 전일 경기 끝내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수 있는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이 롯데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삼성(최채흥 1승3패 7.82)

NC(송명기 3승2패 6.27)

최채흥 투수는 직전경기(6/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11피안타(1홈런) 4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3볼넷 1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1승3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25.1이닝 24실점(22자책)의 기록. 최채흥 투수는 지난시즌 26경기에서 11승6패 3.58, 12경기 QS 기록이며 9월 이후 10경기 5승2패, 2.66의 호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투수.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1홀드 3.86 기록으로 예열을 끝마치고 맞이했고 두산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지만 올시즌 5차례 등판에서 아직은 100% 정상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5.74, 지난시즌 상대전 2승1패 4.24 기록이 있다.

송명기 투수는 직전경기(6/5)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13피안타(1홈런) 3볼넷 5K, 9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3승2패, 2경기 QS 기록. 송명기 투수는 지난시즌 불펜으로 24경기에 나와서 1승, 26.2이닝 12실점을 기록하다가 시즌 후반 12경기 선발로 나와서 8승3패, 61이닝 25실점(24자책)을 기록한 투수. 직전경기 포함 올시즌 7차례 등판중 3경기 에서는 5이닝은 책임져줄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3경기에서는 연속 된 조기강판 경기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10.13,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18.00 기록이 있다.

삼성은 목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1승24패 성적. 뷰캐넌 투수의 6.1이닝 무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10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다만, 마무리 오승환 투수의 2실점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반면, NC는 목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6-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8승1무25패 성적. 선발 루친스키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강진성의 활약도 인상적 이였던 경기.

지난시즌 11승을 기록한 최채흥 투수는 올시즌 0.346의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송명기 투수를 100% 신뢰할수 없지만 발전 가능성에서 최채흥 투수 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타이밍.

KT(소형준 2승2패 4.93)

한화(김기중 1패 2.25)

소형준 투수는 직전경기(6/5) 홈에서 롯데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3볼넷 2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2승2패, 3경기 QS 기록. 소형준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로서는 24경기 13승6패, QS 10회 기록하는 가운데 140㎞ 후반대의 빠른볼과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완급 조절로 신인왕을 차지했던 투수. 올시즌에는 9경기중 3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기복을 보였지만 나머지 6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고 최근 2경기(1승), 2연속 QS+ 짠물투구로 페이스를 끌어 올린 모습.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5.49, 올시즌 상대전 1패 3.38 기록이 있다.

김기중 투수는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6/5) 원정에서 NC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1볼넷 3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김기중 투수는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1승2패 5.70, 23.2이닝 37피안타(2홈런) 16볼넷 19K 20실점(15자책)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평균 138km를 기록하며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데뷔전에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패 2.25, 올시즌 상대전적 없다.

KT는 수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23패 성적. 배제성 투수가 6이닝 3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13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연결 능력도 좋았던 경기. 반면, 한화는 목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32패 성적. 윤대경 투수가 4이닝 무실점 투구로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필승조 불펜의 진검 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었던 경기.

최근 2경기(1승), 2연속 QS+를 기록한 소형준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며 목요일 경기가 취소 되면서 불펜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KT 이다. 반면, 김기중 투수는 데뷔전에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은 가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은 좌완 고졸 루키 투수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