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10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이민호 3승3패 4.62)

NC(루친스키 5승3패 2.91)

이민호 투수는 직전경기(6/4)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4K,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홈에서 키움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1홈런) 3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3승3패, 3경기 QS 기록. 이민호 투수는 지난시즌 프로에 데뷔후 선발로서는 17경기 4승4패, 7경기 QS 기록 속에 배짱 두둑한 정면 승부를 펼치며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LG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큰 힘이 되어준 기억이 있는 투수. 다만, 올시즌 4경기에서는 뛰어난 로케이션 능력을 선보였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뭇매를 얻어 맞는 기복을 보였고 최근 3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05, 지난시즌 상대전 1승 2.77 기록이 있다.

루친스키 투수는 직전경기(6/4)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8이닝 3피안타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1경기 5승3패, 6경기 QS 기록. 11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 속에 최고 150km 강속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하는 가운데 NC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으며 나머지 3경기에서는 모두 6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기복이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1.62, 올시즌 상대전 1패 1.8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6-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1승23패 성적. 7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벌떼 마운드 운영이 성공을 거뒀고 7안타(1홈런)를 기록하면서 10안타를 기록한 상대를 제압한 경기. 반면, NC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1무25패 성적. 선발 김영규 투수가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투수들의 추가 실점이 이어지는 가운데 12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2연속 선발승의 과정에서 짠물 투구의 연속을 모습을 보여준 루친스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결정적인 한방이 나오지 않았지만 찬스는 부지런히 만들었던 NC 타선의 각성도 기대된다. 

SSG(오원석 3승2패 4.50)

KT(데스파이네 5승4패 2.37)

오원석 투수는 직전경기(6/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선발 등판해서 6이닝 6피안타 2볼넷 3K, 3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구원으로 등판해서 3.1이닝 3피안타 3볼넷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7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2승1홀드 11.2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며 7경기 선발로 나와서 1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3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록.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2.6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3.00 기록이 있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6/4) 홈에서 롯데 상대로 3.2이닝 4피안타(1홈런) 4볼넷 5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3볼넷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5승4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했고 직전경에서 조기강판 패배가 나왔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정상참작이 필요한 상황. 또한, 나머지 패배를 기록한 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은 100%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1패 2.40, 올시즌 상대전 1승 1.29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23패 성적. 배제성 투수가 6이닝 3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13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연결 능력도 좋았던 경기. 경기. 반면, SSG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23패 성적. 이건욱 선발 카드가 실패로 돌아갔고 5안타(1홈런)에 그쳤던 경기.

외국인 투수 르위키가 미국으로 돌아갂고 박종훈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부상을 당했으며, 문승원 투수 역시 팔꿈치 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긴 SSG가 올시즌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오원석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보내는 만큼 연패를 끊기 위한 충력전을 펼칠 것이다. 하지만, 원정에서 꾸준했으며 올시즌 상대전 좋은 기억이 있는 데스파이네 투수이며 타선의 리듬에서 KT가 우위에 있는 타이밍 이다. 

롯데(박세웅 3승3패 4.19)

두산(최원준 6승 2.40)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6/4) 원정에서 KT 상대로 9이닝 3피안타 3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6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3승3패(완봉승 1회), 7경기 QS 기록. 호투를 기록한 경기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불만이 되지만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3경기에서는 연속 되는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직전경기에서는 개인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기분전환을 끝낸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2패 7.0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4.50 기록이 있다.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6/4)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1이닝 8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6승, 5경기 QS 기록.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었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이 구위를 살아나게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던 최근 4경기 투구내용. 올시즌 원정에서 4승 2.9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5.0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14-8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8승24패 성적. 양석환이 멀티 홈런포를 가동하는 가운데 총 5개 홈런(13안타)를 기록했고 김명신, 홍건희, 박치국 투수가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상대 추격을 저지한 경기. 반면, 롯데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0승1무32패 성적. 믿었던 스트레일 투수가 6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5명의 투수가 모두 실점을 허용한 경기.

박세웅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직전경기 완봉승을 위해서 117개 투구수를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좋은 모습이지만 홈에서는 승리가 없다는 것을 체크헤야 한다. 또한, 최원준 투수는 2연승+12.1이닝 무실점의 진행형을 보이고 있는 투수. 

삼성(뷰캐넌 6승2패 2.63)

기아(임기영 1승2패 4.99)

뷰캐넌 투수는 직전경기(6/4)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1이닝 4피안타(1홈런) 4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홈에서 두산 상대로 3이닝 6피안타 3볼넷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6승2패(완봉승 1회), 8경기 QS 기록. 개막전에서 야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패전을 기록했고 두산 상대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9경기에서는 낮게 제구 되는 싱커와 체인지업, 투심을 던지며 6승을 기록했고 공 끝에 힘이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5승1패 2.49, 올시즌 상대전 1승 1.50 기록이 있다.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6/4)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8) 홈에서 KT 상대로 6.1이닝 5피안타(1홈런) 7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1승2패, 4경기 QS 기록. 임기영 투수는 지난시즌 데뷔후 최다승과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106K)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투수.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투구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던 모습을 보였지만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최근 7경기에서는 구위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3연속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4.71, 올시즌 상대전 1승 2.57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7-5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2승30패 성적. 차명진 투수가 4.2이닝 2실점 투구로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9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삼성은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0승24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12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무적의 모습을 보이고 있던 홈경기 등판에서 한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직전경기 원정경기에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승리투를 기록한 뷰캐넌 투수 이며 우규민-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삼성의 필승조 불펜의 지원을 받을수 있는 타이밍 이라는 것도 뷰캐넌 투수에게 기분 좋은 여건이 될것이다.

한화(윤대경 1패 3.60)

키움(한현희 5승1패 3.64)

윤대경 투수는 직전경기(6/5) 원정에서 NC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 홈에서 기아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서 3이닝 2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1경기+ 구원으로 21경기에 나왔으며 3~4월(10경기 1패 1홀드 6.35)와는 차별화 되는 5월(10경기 3홀드 1.23)의 호성적을 만들어 냈고 6월(2경기 승패없이 4.50)에도 자신의 몫은 해내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3경기 2홀드 3.06,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 없이 0.00, 3.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한현희 투수는 직전경기(6/4) 홈에서 삼성 상대로 6.2이닝 9피안타 1볼넷 8K, 4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원정에서 LG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8경기 4승1패, 2경기 QS 기록.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지만 올시즌 선발로 등판한 7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145km까지 구속이 나왔고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움직임이 좋았던 모습 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 2.79, 올시즌 상대전 1승 5.4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6-2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7승27패 성적. 마무리 조상우 투수가 3피안타 2실점을 허용하며 팀 노히트 기록을 불발 되었지만 선발 요키시 투수 이후 양현, 김성진 투수까지 8이닝 노히트를 기록했고 박병호가 멀티 홈런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한화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1승32패 성적.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헌납했고 3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 다만,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며 상대의 필승조 불펜을 소모 시켰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고구마 타선의 막힌 혈을 뚫은 시원한 홈런포가 박병호에게서 나왔으며 한현희 투수는 올시즌 원정에서 구위와 구속 모두 만족할수 있는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