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27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이영하 1승4패 9.82)

롯데(박세웅 3승5패 4.20)

이영하 투수는 직전경기(6/22) 홈에서 키움 상대로 4.1이닝 5핀안타 5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홈에서 삼성 상대로 6.1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2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이영하 투수는 지난시즌(5승11패 6세이브 4.64) 선발로는 19경기 3승8패 QS 6회 기록이며 8월말 부터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던 투수. 올시즌 7경기 1승4패, QS는 없는 기록이며 4경기에서는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복귀후 6월 3경기 1패, 8.16의 기록 이지만 투구 내용은 149km의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는 가운데 페이스가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홈에서 1승3패, 6.7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20.25, 6.2이닝 15실점 기록이 있다.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6/22)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4피안타(2홈런) 9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3볼넷 4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3승5패(완봉승 1회), 9경기 QS 기록. 호투를 기록한 경기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불만이 되며 2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6경기중 1경기를 제외한 5경기에서는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3.2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2.27, 13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1무39패 성적. 한동희의 역전 홈런이 나왔고 필승조 불펜의 진검 승부에서 웃었던 경기. 반면, 두산은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33승35패 성적. 5안타 빈공에 그쳣고 팀의 마지막 투수로 나온 이승진 투수가 패전을 기록한 경기.

선발 투수의 기대치와 팀 리듬에서 롯데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타이밍 이다.

삼성(뷰캐넌 9승2패 2.35)

LG(정찬헌 6승2패 3.65)

뷰캐넌 투수는 직전경기(6/22)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4경기 9승2패(완봉승 1회), 11경기 QS 기록. 개막전에서 야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패전을 기록했고 두산 상대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낮게 제구 되는 싱커와 체인지업, 투심을 던지며 9승을 기록했고 공 끝에 힘이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7승1패, 1.9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3.00, 12이닝 6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6/19) 홈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1경기 6승2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 0.5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3.00, 6이닝 3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 결과가 나왔다. 1차전은 LG가 11안타(2홈런)을 기록하고 14안타(3홈런)을 기록한 삼성에게 10-5 승리를 기록했고 2차전은 삼성이 8안타(2홈런)를 기록하고 10안타(1홈런)을 기록한 LG에게 설욕한 하루. 두 팀 모두 중심 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불펜의 소모 역시 엇비슷 했다고 생각 된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선발 매치업 이다. 4연속 선발승을 기록중인 뷰캐넌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NC(이재학 1승2패 9.00)

SSG(이태양 4승2패 4홀드)

이재학 투수는 직전경기(6/22)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2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6/16) 홈에서 KT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1홈런) 4볼넷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2패, QS는 없는 기록. 이전 3경기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한 상황. 다만, 지난시즌(5승6패 6.55)과 올시즌 앞선 3경기에서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있었던 투수인 만큼 아직은 100% 신뢰하기 힘들다. 올시즌 홈에서 2패 12.75,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2패, 7.32 기록이 있다.

이태양 투수는 직전경기(6/22)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10피안타(1홈런) 1볼넷 2K, 9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선발 등판이였던 이전경기(6/1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올시즌 구원으로만 23경기에 나와서 3승1패 4홀드 4.63, 23.1이닝 25피안타(3홈런), 8볼넷 19K, 12실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첫 선발 등판에서는 제구가 되는 변화구와 완급조절 능력이 좋았지만 직전경기에서는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밀려서 복판으로 들어왔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5.17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86, 2.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12회 연장전 혈투를 펼쳤지만 승리의 주인공을 결정하지 못하고 10-10 무승부를 기록했다. NC는 16안타(3홈런)를 기록했고 SSG는 15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NC는 3회 부터 9명의 구원 투수를 투입 했고 SSG는 4회 부터 7명의 구원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보냈던 하루.

선발 싸움에서 이재학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가 되며 토요일 경기에 이어서 다시금 타격점이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한 경기다.

키움(한현희 5승2패 3.98)

기아(차명진 1패 7.71)

한현희 투수는 직전경기(6/22)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3이닝 7피안타 4볼넷 2K,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선발 10경기+구원 1경기) 5승2패, 3경기 QS 기록. 직전경기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전까지는 올시즌 선발로 등판한 9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었으며 145km까지 구속이 나왔고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움직임이 좋았던 만큼 부활투가 기대된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4.88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6.91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경기 승패없이 0.1이닝 5실점을 기록한 차명진 투수는 직전경기(6/20) 원정에서 LG 상대로 1.1이닝 2피안타 6볼넷 0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2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선발 2경기+구원 1경기)에 나와서 1패, 7이닝 6실점의 기록. 올시즌 퓨처스리그 에서는 7경기 2승2패 4.17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의 이탈로 구멍이 난 기아 선발 로테이션을 2차례 메우기 위해서 선발 등판했지만 제구 불안의 불안요소가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1패, 9.00 지난시즌과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6-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4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5승35패 성적. 요키시 투수가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고 12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기아는 3연패+ 최근 9경기 1승8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41패 성적. 선발 이민우 투수가 4.2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은 5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

직전경기에서 한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이전경기들 까지는 구위와 구속 모두 만족할수 있는 수준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던 한현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가 되며 팀 리듬에서도 키움이 앞서는 타이밍 이다. 

한화(윤대경 1승2패 4홀드 3.77)

KT(데스파이네 7승5패 2.40)

윤대경 투수는 직전경기(6/22)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 0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홈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4경기+ 구원으로 21경기에 나왔으며 3~4월(10경기 1패 1홀드 6.35)와는 차별화 되는 5월(10경기 3홀드 1.23)의 호성적을 만들어 냈고 6월(5경기 1승1패, 4.24)에도 직전경기 패배를 기록하기전 까지는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1승 2홀드 2.03,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홀드 0.00, 2.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6/22)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7)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9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7승5패,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했고 최근 3경기(2승1패)에서는 3연속 QS를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2.7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75, 12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11-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3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9승27패 성적. 10안타(4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화력쇼가 나온 경기. 반면, 한화는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43패 성적. 믿었던 카펜터 투수가 4.1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고 최근 5경기에서 총 4득점 밖에 생산하지 못하는 답답한 타선의 모습이 나타난 상황.

한화 선발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한 윤대경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한화 타선의 부진이 걱정되는 가운데 올시즌 상대전에서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준 데스파이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