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7월1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기아(브룩스 2승5패 3.52)

NC(송명기 6승2패 5.26)

브룩스 투수는 직전경기(6/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7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6)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4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2승5패, 7경기 QS 기록.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평균 구속이 147km 나왔고 좋은 무브먼트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투수의 장점이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나타났고 부상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하는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4.1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4.54, 4.1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송명기 투수는 직전경기(6/24)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2볼넷 4K,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8)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6승2패, 4경기 QS 기록. 송명기 투수는 지난시즌 불펜으로 24경기에 나와서 1승, 26.2이닝 12실점을 기록하다가 시즌 후반 12경기 선발로 나와서 8승3패, 61이닝 25실점(24자책)을 기록한 투수.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3경기에서는 조기강판을 당했지만 최근 4경기 포함 6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6월 4연속 선발승, 2.77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7.9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5.06, 5.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화요일 경기에서는 NC가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6승1무31패 성적. 루친스키 투수가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고 10안타(3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기아는 5연패+ 최근 11경기 1승10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43패 성적. 임기영 투수가 5이닝 3실점으로 버텨냈지만 바통을 이어받은 구원 투수들이 무너졌고 8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연결 능력도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

수요일 경기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최소 되면서 기아의 선발 투수가 이의리 투수에서 브룩스 투수로 변경 되었다. 퓨처스리그에서 등판이 없었지만 연패를 끊어야 하는 기아 윌리엄스 감독이 브룩스를 선택한 것은 브룩스의 구위와 몸상태가 많이 회복되었다는 것을 암시 한다고 생각 된다. 또한, 송명기 투수는 선발 일정에 변화가 생겼을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LG(임찬규 1승2패 9.26)

KT(배제성 5승4패 3.93)

2020시즌 10승9패 4.08을 기록한 임찬규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6/22) 원정에서 SSG 상대로 7이닝 2피안타(1홈런) 4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1.1이닝 5피안타 5볼넷 2K, 8실점(7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2패, 1경기 QS 기록. 스프링캠프에서 느낀 어깨 통증 때문에 시범경기에서는 모습을 볼수 없었고 올시즌 개막후 2차례 등판에서 2패, 4.2이닝 12실점(11자책)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2승2패, 1.78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콜업 된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제구가 되는 무브먼트가 좋은 변화구가 효과를 보면서 지난시즌 10승을 기록한 투수의 부활을 선언한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3승4패, 4.04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4.63 기록이 있다.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6/24)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2볼넷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8) 홈에서 두산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3볼넷 7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5승4패, 4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11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4.3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9.31, 9.2이닝 11실점(10자책)기록이 있다.

KT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승+ 최근 9경기 8승1패 흐름 속에 시즌 41승27패 성적. 고영표 투수의 7이닝 3실점 승리투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1점차 승리를 지켜낸 경기. 반면, LG는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41승30패 성적. 선발 수아레즈 투수가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고 4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돌발 변수에서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이정용 투수가 패배를 기록했고 잘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며 병살타가 되는등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던 경기.

복귀전에서 화려한 부활투를 선보인 임찬규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며 LG 타선은 올시즌 배제성 투수 공략에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SSG(김정빈 1패 9.45)

삼성(김대우 2패 5.76)

2020시즌 1승1패 10홀드 1세이브, 5.13을 기록한 김정빈 투수는 직전경기(6/26) 원정에서 NC 상대로 3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3K, 7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0)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이닝 2피안타(1홈런) 5볼넷 4K,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13.1이닝 15실점(14자책)의 기록. 퓨처스리그 에서는 8경기 2패 5.06, 32이닝 35피안타(3홈런) 22볼넷 29K, 20실점(18자책)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1군 무대에서 구위는 나쁘지 않은 모습 이지만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없이 3이닝 무실점, 지난시즌 상대전 7경기 1홀드 5.79, 4.2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김대우 투수는 직전경기(6/1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3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홈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3피안타(2홈런)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선발 3경기+ 구원 13경기)에 나와서 2패, 33.1이닝, 22실점(21자책)을 기록중이며 불펜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선발로서는 직구, 슬라이더, 투심 3개의 구종 밖에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6월27일 고양을 상대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복귀전을 치르게 되며 올시즌 원정에서 1패, 3.3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4.91, 3.2이닝 3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더블헤더에서는 SSG가 1승1무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무를 기록했다. 시즌 39승1무29패 성적. 더블헤더 1경기 무승부의 아쉬움을 2경기에서는 12안타(2홈런)를 집중시키며 8-4, 승리로 달랬던 경기. 반면, 삼성은 최근 4경기 1무3패 흐름 속에 시즌 40승1무32패 성적. 더블헤더 2경기에서 8안타(2홈런)를 기록했지만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5회를 넘어서게 되면서 필승조 불펜을 가동할수 없었던 탓에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김정빈 투수는 제구 불안의 꼬리표를 떼어내지 못한 상황이다. 김대우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며 삼성 불펜의 공격적인 운영이 예상되는 경기. 

키움(브리검 5승3패 3.26)

롯데(프랑코 5승3패 4.85)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6/25)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4볼넷 3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9)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홈런) 2볼넷 5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8경기 5승3패, 4경기 QS 기록. 브리검 투수는 2020시즌(9승5패 3.62) 이후 재계약이 불발 되면서 대만프로야구 웨이치엔 드래곤스에서 5경기 등판해서 3승1패 0.63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키움의 러브콜을 받아낸 투수. 올시즌 8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과 무브먼트가 좋았으며 변화구 제구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또한, 올시즌 3패를 기록한 경기중에서 2경기는 모두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올시즌 홈에서 3승1패 1.4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3.86, 7이닝 4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앤더슨 프랑코 투수는 직전경기(6/24)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8) 홈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3볼넷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4경기 5승3패, 6경기 QS 기록. 14차례 등판중 5경기에는 제구가 흔들렸지만 나머지 9경기에서는 최고 154km의 강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6월 5경기에서는 3승, 3.94 기록 속에 안정감을 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 2.48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00, 12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6-5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7승36패 성적.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되면서 허용하지 않았도 되는 4실점을 헌납하며 고전했지만 10안타를 기록하며 재역전 승리를 기록한 경기. 반면, 롯데는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9승1무40패 성적. 돔구장 등판에서 궁합이 좋지 않았던 스트레일리 투수의 모습이 나타났고 필승조 불펜을 쏟아부은 경기에서 결과적으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브리검 투수는 원정경기(2승2패, 5.48)에서는 기복이 있었지만 홈경기(3승1패, 1.40)에는 짠물 투구의 연속 이였고 롯데는 전일 경기 역전패의 후유증이 걱정되는 타이밍을 맞이한 상황. 

한화(장시환 7패 5.18)

두산(미란다 6승3패 2.82)

장시환 투수는 직전경기(6/25)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5볼넷 5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8) 홈에서 SSG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4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7패 성적이며 7경기 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장시환 투수는 지난시즌 26경기(4승14패 5.02) 등판에서 11경기 QS 기록. 최고 146㎞의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 커브, 투심패스트볼 등을 고루 섞어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한화 토종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승운이 없었고 올시즌 등판에서는 타선과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적시타를 허용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만, 6월에 등판한 4경기(2패)에서는 2.61기록으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시즌 홈에서 4패, 6.4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5.00, 3이닝 6실점(5자책) 기록이 있다.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6/24)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8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8) 원정에서 KT 상대로 7이닝 3피안타(2홈런) 1볼넷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5경기 6승3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12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고 최근 6연속 QS 기록 속에 6월 5경기에서는 1승, 2.29를 기록하는 상승세에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3.2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8-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4승35패 성적. 양석환의 결승 만루포 포함 9회 빅이닝(5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한화는 9연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45패 성적. 13안타(2홈런)를 기록하고 9안타(1홈런)를 기록한 상대에게 패배를 당한 결과 였으며 마무리 정우람 투수가 0.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경기.

올시즌 승리가 없는 장시환 투수 이지만 6월 투구내용만 놓고 본다면 미란다 투수에게 밀리지 않는다. 또한, 전일 경기에서 두산이 승리를 기록했지만 9회말 2득점을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준 한화 타선 이였던 만큼 타선의 힘싸움에서 한화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