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7월8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유희관 2승5패 8.15)

NC(파슨스 3승5패 3.80)

유희관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7/2)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2이닝 8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1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1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0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9경기 2승5패, 1경기 QS 기록. 개막후 4경기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 있다가 SSG를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한 이후 2연승을 만들어 냈지만 통산 100승의 도전 경기였던 최근 3경기에서 다시금 연패에 빠진 상황. 다만, 최근 퓨처스리그 2경기에서 승패없이 10이닝 4실점 투구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복귀한 직전경기에서 무사사구 경기를 하는 가운데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투수가 되는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9.00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77 기록이 있다.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7/2) 홈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4볼넷 5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0)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5볼넷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3경기 3승5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의 연속을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1.56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25, 12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4-2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6승38패 성적. 미란다 투수가 8이닝 2실점 승리투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고 김재환의 2안타 3타점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 반면, NC는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37승1무35패 성적. 동일하게 8안타씩을 주고 받은 경기에서 타선의 연결 능력이 부족했고 미란다 투수의 구위에 눌렸던 경기.

직전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궁합이 맞지 않았던 홈경기(1승4패, 8.94)에서 QS+ 투구를 기록했고 올시즌 강점을 보여준 두산을 상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던 잠실구장(2경기, 1승, 12이닝 무실점) 마운드에 올라오는 파슨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롯데(스트레일리 5승6패 4.12)

LG(정찬헌 6승2패 4.03)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6/30)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5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2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5승6패, 9경기 QS 성적.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모습.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9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6/2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1.1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9) 홈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12경기 6승2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4경기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 1.96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75, 12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롯데는 월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4-10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1승1무42패 성적. 선발 노경은 투수가 3.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자 후일을 도모하는 마운드 운영을 보였고 추가 실점이 늘어나는 것을 피할수 없었던 경기. 반면, LG는 월요일 홈에서 한화 상대로 7-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3승32패 성적. 5회까지 2-6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고 극적인 끝내기 승리였던 만큼 기쁨도 배가 되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선발로 예고되어 있던 스트레일리 투수가 목요일 경기에서도 선발로 내정 되었다. 이틀 연속 선발로 대기해야 한다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장애물이 될수 있다고 생각되는 상황. 반면, LG는 이상영(화), 임찬규(수)에 이어서 목요일에는 올시즌 원정경기와 상대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정찬헌 투수를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 속에 출격 시키는 상황. 

삼성(뷰캐넌 9승2패 2.29)

KT(쿠에바스 4승3패 5.29)

뷰캐넌 투수는 직전경기(6/27)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2)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 흐름 속에 올시즌 15경기 9승2패(완봉승 1회), 12경기 QS 기록. 개막전에서 야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패전을 기록했고 두산 상대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13경기에서는 낮게 제구 되는 싱커와 체인지업, 투심을 던지며 9승을 기록했고 공 끝에 힘이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7승1패, 1.9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쿠에바스 투수는 직전경기(7/2) 홈에서 키움 상대로 7.2이닝 4피안타 4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5)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2경기 4승3패, 3경기 QS 성적이며 3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올시즌 12경기 등판중 3경기에서는 0.360이 넘는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4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지만 140km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의 움직임과 낙차 큰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최근 2경기 포함 9경기 등판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6월과 7월 5경기에서는 3승1패, 4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5.7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3.60, 5이닝 6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삼성은 일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5-0 ,5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3승1무32패 성적. KBO무대 데뷔전을 갖은 몽고메리 투수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5이닝 동안 11안타를 기록한 경기. 반면, KT는 월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5-1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4승28패 성적. 소형준 투수가 2.1이닝 10실점으로 무너지자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경기.

뷰캐넌 투수는 홈경기와 상대전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올시즌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투수다. 6~7월 쿠에바스 투수의 투구내용이 나쁘지 않지만 뛰는 놈 위에 있는 나는 놈 있는 선발 매치업 이다. 

키움(요키시 9승5패 2.67)

SSG(최민준 1승 4홀드 5.17)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7/2) 원정에서 KT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2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6) 홈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1볼넷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에 1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최근 12경기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예리함을 앞세워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고 6월 5경기에서는 4승, 1.24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으며 7월 첫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구위가 떨어진 모습은 아니였다. 올시즌 홈에서 6승1패, 2.4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6.75, 5.1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최민준 투수의 올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다. 최민준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25경기에 나와서 1승 4홀드, 5.17, 31.1이닝 34피안타(2홈런) 23볼넷 25K, 18실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직전경기(7/1)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2.2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5월(1승2홀드 2.13)과 6월(2홀드 3.65)에 SSG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하고 있었으며 최근 선발로 투입했던 김정빈 투수의 부진으로 선발로서 기회를 부여받게 된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4홀드, 2.65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4.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8-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1승38패 성적. 브리검 투수가 7이닝 2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리드오프 이용규가 3안타 경기를 해내며 부지란히 찬스를 만드는 가운데 팀은 10안타로 8득점을 기록하는 집중력을 선보인 경기. 반면, SSG는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40승1무34패 성적.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0승1무33패 성적. 5이닝를 채우지 못하고 4.2이닝 8실점(7자책)으로 무너졌고 홈런포가 나오지 않자 연결 능력이 떨어지는 타선의 모습이 나타난 경기.

전일 경기에서 SSG는 가빌리오 투수 이후 신재영 투수가 3.1이닝 무실점 투구로 경기를 마무리 하면서 2명의 투수만 소모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SSG의 공격적인 불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언더 가능성에 시선을 향하게 만들지만 승리의 주인공은 에이스 요키시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오는 가운데 상승세 팀 리듬을 만들어 낸 키움의 몫이 될것이다.

한화(카펜터 3승8패 3.93)

기아(브룩스 2승5패 3.45)

라이언 카펜터 투수는 직전경기(6/26) 홈에서 KT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3홈런) 1볼넷 3K, 8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0) 홈에서 SSG 상대로 5.2이닝 9피안타(2홈런) 2볼넷 4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5경기 3승8패, 5경기 QS 기록 이며 15차례 등판중 9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 내용. 2연패 흐름에 있고 올시즌 승운이 없는 모습이지만 145km대 직구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꾸준히 던졌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위력적 이였던 한화 에이스 투수가 되는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6패 4.3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50, 6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브룩스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7/1) 홈에서 NC 상대로 4이닝 2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7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2승5패, 7경기 QS 기록.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평균 구속이 147km 나왔고 좋은 무브먼트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투수의 장점이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9경기에서 나타났고 부상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부활투를 선보인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2.4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6.00, 6이닝 5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43패 성적. 0-0으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연장 11회에 4득점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한화는 금요일 경기에서 10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속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시즌 27승49패 성적. 8회말 2사 1,3루 찬스와 9회 2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필승조 불펜을 소모하고 헛심만 쓰게 된 상황.

팀 리듬에서 제법 많은 차이가 발생하는 타미잉이다. 또한, 한화는 전일 경기 연장전 승부에서 패배를 당한 후유증이 걱정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