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7월7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미란다 7승3패 2.87)

NC(송명기 6승3패 5.95)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7/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8이닝 6피안타 1볼넷 11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4)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8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6경기 7승3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13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고 최근 7연속 QS 기록 속에 6월(5경기 1승, 2.29)의 상승세를 7월 첫 등판에서도 이어간 상황. 올시즌 홈에서 4승2패, 2.5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4.85, 13이닝 8실점(7자책) 기록이 있다.

송명기 투수는 직전경기(7/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3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2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4)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2볼넷 4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1경기 6승3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5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4경기에서 조기강판을 당했으며 6월 4연속 선발승, 2.77의 상승세가 올시즌 약점을 보여온 원정경기 등판에서 제동이 걸리게 된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3승3패, 8.8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4.1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7승1무34패 성적. 안타 숫자(11-12)에서는 부족했지만 나성범의 연타석 홈런화 양의지의 홈런포가 나오면서 홈런포 대결(3-1)에서 앞섰던 경기. 반면, 두산은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5승38패 성적. 6연속 QS를 기록중이였고 올시즌 패배가 없었던 최원준 투수의 선발사 올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고 13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6월의 상승세를 미란다 투수는 7월에도 이어가는데 성공했지만 송명기 투수는 7월 첫 등판에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다. 또한, 송명기 투수는 홈경기(3승, 0.89)와 원정경기(3승3패, 8.83)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롯데(스트레일리 5승6패 4.12)

LG(임찬규 1승3패 7.64)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6/30)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5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2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5승6패, 9경기 QS 성적.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모습.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9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0승9패 4.08을 기록한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7/1) 홈에서 상대로 KT 6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4K, 6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6/22) 원정에서 SSG 상대로 7이닝 2피안타(1홈런) 4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1승3패, 2경기 QS 기록. 스프링캠프에서 느낀 어깨 통증 때문에 시범경기에서는 모습을 볼수 없었고 올시즌 개막후 2차례 등판에서 2패, 4.2이닝 12실점(11자책)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2승2패, 1.78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콜업 된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제구가 되는 무브먼트가 좋은 변화구가 효과를 보면서 지난시즌 10승을 기록한 투수의 부활을 선언했고 직전경기에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배를 기록했지만 구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는 않았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9.26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2패, 2.45 기록이 있다.

롯데는 월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4-10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1승1무42패 성적. 선발 노경은 투수가 3.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자 후일을 도모하는 마운드 운영을 보였고 추가 실점이 늘어나는 것을 피할수 없었던 경기. 반면, LG는 월요일 홈에서 한화 상대로 7-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3승32패 성적. 5회까지 2-6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고 극적인 끝내기 승리였던 만큼 기쁨도 배가 되었다.

직전경기 고척 돔구장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한 스트레일리 투수가 안방에서 다시금 힘을 낼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임찬규 투수가 페이스를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실투가 피홈런으로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가 된다. 

삼성(뷰캐넌 9승2패 2.29)

KT(고영표 7승3패 3.38)

뷰캐넌 투수는 직전경기(6/27)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2)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 흐름 속에 올시즌 15경기 9승2패(완봉승 1회), 12경기 QS 기록. 개막전에서 야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패전을 기록했고 두산 상대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13경기에서는 낮게 제구 되는 싱커와 체인지업, 투심을 던지며 9승을 기록했고 공 끝에 힘이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7승1패, 1.9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6/30) 원정에서 LG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1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3) 홈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4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7승3패, 12경기 QS 기록. 고영표 투수는 2018시즌(6승9패 5.13)을 마치고 사회 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마치고 2년 만에 선발진에 합류했으며 KT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한 기억이 있는 사이드암 투수. 최근 11경기에서는 9개 볼넷만 허용하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는 4승1패+ 6연속 QS 투구를 기록했다.

삼성은 일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5-0 ,5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3승1무32패 성적. KBO무대 데뷔전을 갖은 몽고메리 투수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5이닝 동안 11안타를 기록한 경기. 반면, KT는 월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5-1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4승28패 성적. 소형준 투수가 2.1이닝 10실점으로 무너지자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경기.

뷰캐넌 투수는 홈경기와 상대전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올시즌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투수다. 또한, 고영표 투수가 올시즌 12차례 선발 등판중에서 유일하게 QS를 기록하지 못한 상대가 삼성 이였다. 

키움(브리검 6승3패 3.00)

SSG(가빌리오 1경기 승패없이 6.35)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7/1) 홈에서 롯데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5)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4볼넷 3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9경기 6승3패, 5경기 QS 기록. 브리검 투수는 2020시즌(9승5패 3.62) 이후 재계약이 불발 되면서 대만프로야구 웨이치엔 드래곤스에서 5경기 등판해서 3승1패 0.63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키움의 러브콜을 받아낸 투수. 올시즌 9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과 무브먼트가 좋았으며 변화구 제구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또한, 올시즌 3패를 기록한 경기중에서 2경기는 모두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1.3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4.50, 6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가빌리오 투수는 KBO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7/2) 홈에서 롯데 상대로 5.2이닝 8피안타 1볼넷 2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카빌리오 투수는MLB에서 통산 4시즌 동안 98경기(선발 37경기) 296.2이닝, 11승18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구속이 빠르다고 볼수 없었지만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를 보유했고 제구력에 강점을 갖고 있는 투수. 자가격리가 끝나고 퓨처스리그에서 두산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8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하며 예열을 끝냈고 1군 무대 데뷔전에서 땅볼 유도 능력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줬지만 최고 구속이 144km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쉽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4-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0승38패 성적. 안타 숫자(5-7)에서 밀렸고 14개 탈삼진을 헌납했지만 안우진 투수가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박동원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4타점을 기록한 경기. 반면, SSG는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0승1무33패 성적. 6이닝 동안 12K, 4실점을 기록한 폰트 투수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배를 기록했고 홈런포가 나오지 않자 연결 능력이 떨어지는 타선의 모습이 나타난 경기.

브리검 투수는 원정경기(2승2패, 5.48)에서는 기복이 있었지만 홈경기(4승1패, 1.38)에는 짠물 투구의 연속 이였고 4연속 선발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또한, MLB 무대에서 평균 144km의 구속을 보여줬던 가빌리오 투수가 KBO 무대 데뷔전에서 보여준 빠른공의 평균 구속은 138km 였다. 구속이 빠르지 않다는 가빌리오 투수의 핸디캡이 문제가 될수 있는 경기다.

한화(킹험 4승4패 4.03)

기아(임기영 2승3패 4.60)

닉 킹험 투수는 직전경기(6/30) 홈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3볼넷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6/24)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2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2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4승4패, 5경기 QS 기록. 닉 킹험 투수는 빅리그 에서는 강한 앰펙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제구력 만큼은 빅리그 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2018시즌 빅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서 경험을 쌓은 경험치가 있는 투수.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6차례 등판에서는 최고 153km, 평균구속 147km,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경기 QS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실투가 많았던 탓에 피홈런과 장타 허용에 무너졌던 상황. 또한, 광배근 미세손상으로 재활의 시간을 보낸 이후 2경기(1패)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2.89, 기아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6/29)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6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3) 원정에서 KT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2승3패, 7경기 QS 기록. 임기영 투수는 지난시즌 데뷔후 최다승과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106K)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투수.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투구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던 모습을 보였지만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최근 11경기에서는 구위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7경기중 6경기에서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4.0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50, 6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는 월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6-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금요일 경기에서 10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속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시즌 27승48패 성적. 5회까지 6-2, 리드를 잡았던 경기에서 불펜이 무너지며 동점을 허용했고 마무리 정우람 투수가 끝내기 패배를 기록한 상황. 반면, 기아는 일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43패 성적. 김유신 투수의 5이닝 1실점, 시즌 첫 승리가 나왔고 11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복귀전에서 부상 후유증이 나타났던 킹험 투수 보다는 최근 7경기에서 타자 방망이를 피해가는 마구 같은 체인지업을 앞세워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임기영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또한, 한화는 월요일 경기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후유증이 걱정되는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