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배싯은 이전 경기에서도 필라의 에이스인 휠러를 만나 QS에 성공하며 맞대결 승리를 이끌었다. 8월 이후 성적은 팀에서 가장 좋은데 본인이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팀이 승리했고 3차례나 무실점 투구를 했다. 또, 그 기간 방어율이 0.69로 리그 투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에이징커브가 오지 않았기에 구위도 빼어나고 오클에서 갈고닦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위력도 대단하다.
◈콜로라도
쿨은 이전 등판 이후 3주 정도 빅리그 로테이션에서 빠져있었다. 샌디에고 상대로 워낙 난타당하기도 했었고 풀타임 선발로 뛰고 있었기에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콜로라도의 5선발로 시작해 나름 선발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 체인지업과 커브등 브레이킹볼을 이용한 땅볼 유도도 가능하다.
◈C.화이트삭스
큐에토는 지올리토와 코펙이 주춤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에이스 딜런 시스를 지원하는 2옵션입니다. 최근 등판한 10경기에서는 6차례 qs+를 포함해 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하는등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구위로 승부하던 젊은 시절을 지나 독특한 투구폼과 디셉션으로 타자를 현혹하고 있는 훌륭한 베테랑입니다.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으로 8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자책 이하 경기를 하기도 했다.
◈애리조나
헨리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좌완 투수다. 전반기에 좋은 성적을 냈던 움베르토 카스테야노스의 시즌아웃 속에 후반기에 기회를 받았는데 충분히 주목할만한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첫 3경기에서 2승을 따냈을뿐 아니라 최근 등판에서는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기도 했다. 마이너에서 인정받은 패스트볼 위력도 대단하고 체인지업은 결정구로 위력적입니다.
♥ 토사랑 이경리 ♥ 8 월 27일 MLB 최종 픽나와…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