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스 vs 울산 모비스
고양 오리온스는 2연패에 빠졌다. 최근 5경기에서 성적은 1승 4패에 그치는 상황. 직전 전주 KCC를 상대로 아쉬운 7점차 패배를 겪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대체 외국인 선수 데빈 윌리엄스는 16분 가량을 출전하며 10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골칫덩이였던 윌리엄스가 조금씩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 힘에서는 리그내에서도 최상급 선수다. 인사이드에서 지금처럼 적극적인 모습을 가져가 준다면 팀에 큰 힘이될 전망. 국내 선수 라인업은 여전히 호화롭다. 조금더 안정적인 경기를 치를 수 있다면 어느팀과도 밀리지 않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올 시즌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상대전적 열세를 겪고 있지만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윌리엄스의 상승세를 기대해 본다면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모비스는 3연패뒤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직전 경기 부산 KT를 상대로 1점차 진땀승리를 따낸 모비스다. 모비스는 올 시즌 3-4쿼터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적이 많다. 특히 외국인 용병 숀롱에게 의존도가 크다. 결과적으로 숀롱이 지친다면 모비스의 공격력 저하도 확실히 이어진다. 이번 경기 오리온스 외국인 용병을 상대로 모비스가 꽤나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선수 라인업 역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가긴 힘든 상황. 오리온스를 상대로 올 시즌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2경기는 모두 1점차 승리를 가져갔을 만큼 상당히 치열했다. 원정 경기인 만큼 모비스의 고전이 예상된다.
모비스의 서브 용병 버논 맥클리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기다. 맥클리가 오리온스의 용병인 윌리엄스에게 힘에서 확연히 밀리는 상황. 결국 숀롱의 출전시간은 자연스럽게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숀롱 또한 쉽지 않은 매치업이다. 오리온스의 국내선수들이 살아난다면 모비스 입장에서 경기는 더욱 어렵게 흘러갈 예정.

■토프모■ 3월26일 KBL 한국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의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