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6일 NBA 미국프로농구 브루클린 vs 밀워키 해외 농구 추천 분석

  브루클린 vs 밀워키

3차전 에서는 밀워키가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4-118 승리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36득점 12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23득점, 4어시스트 7리바운드)뿐 아니라 즈루 할러데이(23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으며 돈테 디빈센조(10득점, 15리바운드)의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경기. 또한,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였던 상황. 반면,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32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카이리 어빙이 3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2차전 에서는 밀워키가 홈에서 117-114 승리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9득점 8리바운드를 폭발시켰고 크리스 미들턴(26득점, 6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즈루 할러데이(18득점)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포브스(12득점, 3점슛 3개)의 높은 에너지 레벨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4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카이리 어빙의 승부처 야투(8/21)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상대 보다 6개가 많았던 턴 오버 때문에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53-45)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디안드레 조던의 좁은 수비 범위가 문제가 되었고 랜드리 샤멧, 그리핀은 제 몫을 해냈지만 제프 그린, 조 해리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

1차전 에서는 브루클린이 홈에서 125-123 승리를 기록했다. 카이리 어빙(코로나 프로토 콜)이 결장했지만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서 두번째 경기를 소화한 제임스 하든(34점 12어시스트)이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10어시스트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케빈 튜란트(36득점)가 위닝샷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던 경기. 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4득점, 12리바운드)와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25득점)의 분전이 나왔지만 팀 3점슛(11/37, 29.7%)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클러치 타임때 듀란트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아데토쿤보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진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곽에서 겉도는 공격이 많았고 성실함(?)이 부족했던 수비 로테이션은 15개 3점슛을 48.4%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게 만들었던 상황.

보스턴을 4-1로 꺽은 브루클린과 마이애미를 4-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밀워키가 펼치는 PO 2라운드 1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에서 밀워키가 2승1패 우위를 기록했지만 '빅3'가 함께 하는 브루클린은 처음 만나게 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