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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없이 최종조합전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 1 경기) ☞ 한국 vs 아르헨티나
한국 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국내에서 2번의 평가전을 치르고 일본으로 넘어갈 계획이며, 이번은 그 첫 번째인 아르헨티나다. 한국 입장에선 아르헨티나가 가상의 온두라스, 아르헨티나 입장에선 한국이 가상의 호주가 되는 셈이다. 두 나라의 올림픽 대표가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U-20 대표팀으론 3번 싸워 한국이 모두 이겼는데, 지금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주축이었던 2019년 U-20월드컵에서도 한국이 2-1로 이겼었다. 한국 대표팀은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멤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거기에 황의조(보르도)와 김민재(베이징 궈안), 그리고 권창훈(수원 삼성)이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 총 22명의 선수 중 황의조와 김민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K리그에서 뛰고 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가나와의 두 차례 평가전은 각각 3-1, 2-1로 모두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A 대표팀 선수가 모두 제외되었다. 와일드카드로는 골키퍼 헤레미아스 레데스마(카디스 CF) 1명만 선발했다. 그 외에 남미 예선에서 4골을 넣은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브라이턴)를 비롯해 수비수 네후엔 페레스(AT마드리드), 파쿤도 메디나(랑스) 등의 해외파가 포함되어 있다. 최근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덴마크와의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말 그대로 평가전이고, 올림픽 본선 무대를 앞둔 시점에서의 최종 리허설 중 하나일 뿐이다. 승리를 위해 100% 전력을 발휘하기 보단,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점검하는 수준에서의 경기가 될 전망. 서로가 많은 교체 선수를 활용해가며 다소 느긋한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이며, 세트피스 전술 등도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를 거칠게 하지 않을 테니 골도 적당히 날것 같습니다.
# 승무패
# H + 1.0
#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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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아르헨 ●올림픽친선경기● 집중분석 구조대픽★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