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8월22일 프리메라리가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vs RCD 마요르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리그 19위 / 승패승승패)

직전 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전서 1-4 대패를 당했다. 전력이 강한 상대에 제대로 힘 한 번 써보 지 못하고 무너졌다. 여파가 이번 라운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낙승을 기대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다.

수비 불안이 심각하다. 센터백 조합이 후방에서 중심축을 잡아주지 못하고, 풀백 조합 또한 커버 범위가 넓은 편이 아니다. 3선 마찬가지다. 폰스(CDM)-피나(CDM) 조합으로 나설 것이 유력한데, 라인 간격을 좁히지 못해 상대 중원에 잠식되는 경우가 잦다. 비슷한 문제를 노출하며 무너질 것이 자명하다.

다만 공격 기대감은 높다. 직전 경기 상대 강공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1득점을 생산한 바 있다. 최전방 공격수 호셀루(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확실한 결정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멘데스(LW)-리오자(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측면 조합이 수비를 흔들어준다면 훨씬 강력한 공격 구현이 가능하다. 1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RCD 마요르카 (리그 9위 / 승승패승무)

직전 라운드 베티스를 만나 1-1 무승부를 거뒀다. 점유율 34대66, 슈팅 수 6대9로 수세에 몰렸지만 공·수 집중력을 높여 승점을 따냈다. 이번 경기 역시 일방적으로 밀릴 일정은 아니다.

수비 대처가 좋다. 올리반-라이로-발젠트-마페오로 이어지는 포백 라인이 페널티 박스 근처서 라인을 긋고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다. 윗선의 미드필드진도 수비적 운영으로 숫자를 늘리는데 집중한다. 상대 공격수와 일대일 매치업에서 열세를 보이지 않고,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안정감을 높인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문제는 공격이다. 현지 속보에 따르면 산체스(CM)가 이번 경기도 결장할 것으로 점친다. 그가 빠질 경우 윗선의 공격 배급이 전혀 불가하다. 바바(CDM)나 세비야(CM)가 분전하지만,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 답답한 흐름에 갇히며 고전할 것이 자명하다.

- 결장자 : 산체스(C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5득점 1실점 (알라베스 우세)

2. 알라베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마요르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0-1 (마요르카 승)

[bettingclosed] 1-2 (마요르카 승)

홈 이점과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알라베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 대패서 알 수 있듯이 후방 불안이 늘어난 상황이고, 윗선의 플레이도 아쉽다. 반면 마요르카는 프리 시즌부터 수비적으론 기대 이상이다. 그러나 공격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까닭에 저항 이상의 이변을 연출하기 어렵다.

그라나다 CF vs 발렌시아 CF

그라나다 CF (리그 14위 / 패승승승무)

지난 라운드 비야레알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 불리와 전력 열세를 뒤로하고 승점을 따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선전을 기대해볼만하다.

수비적으로 안정됐다. 주력 자원인 미야(CDM)가 긴 부상을 끊고 돌아왔다. 현지 언론에서도 이 선수 영향력을 크게 점친다. 그가 3선에서 1차 저지선을 세워주니 후방 라인 또한 하중을 덜고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일대일 마킹과 클리어링, 제공권 등 여러 부분서 상대 공격을 압도할 수 있다.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

다만 공격진 답답함이 이어진다. 전력 자체는 좋다. 수아레스(FW, 최근 5경기 1골)와 마치스(LW), 푸레타스(RW) 등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오지 못한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 결장자 : 로자노(CB / A급)

  발렌시아 CF (리그 5위 / 패승승패승)

직전 라운드 헤타페 전서 1-0 신승을 거뒀다. 전반 3분 만에 퇴장 변수가 있었으나 공·수 집중력을 높여 승점 3점을 따냈다. 선전은 충분하다.

상대에 비해 투톱 조합의 무게감이 좋다. 지난 시즌부터 호흡을 맞춘 게데스(FW)와 고메즈(FW)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부터 시너지를 늘렸다. 이들의 영향력이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득점 생산에 차질이 없다.

다만 수비 불안은 이어진다. 파울리스타(CB)-알데러트(CB)로 이어지는 센터백 라인이 개인 기량이 뛰어난 상대 공격수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풀백 조합 또한 기민한 후방 복귀가 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경기서 퇴장당한 길라몬(CDM)이 결장한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길라몬(CD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7득점 8실점 (동률)

2. 그라나다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발렌시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1-2 (발렌시아 승)

[bettingclosed] 2-0 (그라나다 승)

홈 이점과 전력 근소 우위를 점한 그라나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공격진 잡음이 일어나는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어렵다. 발렌시아가 원정 불리를 뒤로하고 끈적한 경기 운영으로 난전을 꾀한다. 팽팽한 접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경기가 아니다. 

RCD 에스파뇰 vs 비야레알 CF

RCD 에스파뇰 (리그 13위 / 패무승무무)

직전 라운드 오사수나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나름 성공적인 1부 복귀를 알렸다. 이번 라운드 선전을 기대해봐도 좋다.

일단 버티기가 가능하다. 4-4-2 포메이션을 가져가 중앙 라인을 두텁게 만든다. 페드로사(LB)-힐(RB) 풀백 조합 또한 중앙으로 커버 범위를 높여 상대가 바로 득점 찬스를 잡는 것을 막는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대량 실점 위기를 유연하게 넘길 수 있다.

문제는 공격 저항이 불가하다. 데 토마스(FW, 최근 5경기 1골)-우레이(LW) 투톱 조합이 분전하지만 상대 수비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비야레알 CF (리그 15위 / 패패무무무)

직전 라운드 그라나다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일정에 있어 무승부 비율이 상당하다.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공격력이 상당히 떨어졌다. 현지에선 파레호(CM)와 추쿠에제(RW)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 디아(FW, 쵝느 5경기 1골 1도움)와 모레노(FW, 최근 5경기 1골) 개인 기량을 앞세운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그러나 상대와 마찬가지로 탄탄한 수비를 유지한다. 망디(CB)-알비올(CB) 센터백 라인이 담당해 상대 최전방 공격을 유연하게 막아낸다. 3선 라인 마찬가지로 중원서 활동량을 높여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대체 자원의 경기력 만족도도 높아 상대 전술 변화에 기민한 대처까지 가능하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꾀할만하다.

- 결장자 : 포이스(RB / B급), 파레호(CM / A급), 추쿠에제(R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9득점 7실점 (에스파뇰 우세)

2. 애스파뇰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비야레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2-1 (에스파뇰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비야레알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진 전력 누수가 존재하지만 ‘한 방’ 능력을 갖추고 있고 후방이 탄탄하다. 에스파뇰은 홈에서 상당히 끈적한 경기를 가져간다. 버티는 힘이 선결돼있어 실점을 반복하진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후 역습 전개가 힘들다. 이변을 일으키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아틀레틱 빌바오 vs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빌바오 (리그 10위 / 승패승무무)

지난 라운드 헤타페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수비적 운영을 통해 승점을 쌓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 상대는 훨씬 전력이 강한 상대다. 선전 가능성이 떨어진다.

공격 저항이 불가하다. 공격수들이 상대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다. 1선 득점력마저 떨어지는 경향이 짙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흐름이다.

그러나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선다. 4-4-2 플랫 포메이션을 활용해 ‘두 줄 수비’에 집중한다. 전력 누수가 다수 존재하지만 대체 선수들이 그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물론 상대 강공에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지만, 그 이상의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진 않을 전망이다.

- 결장자 : 베르치체(LB / B급), 카파(RB / A급), 펫사(RB / B급), 놀라스코아인(CDM / B급), 코르도바(CAM / B급), 코드로(FW / B급)

 FC 바르셀로나 (리그 3위 / 승승패승승)

직전 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전서 4-2 대승을 따냈다.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라운드 또한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선 메시(FW, 최근 5경기 3골 4도움)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는 과정에 있다. 데파이(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주포’ 역할을 담당한다. 브레이스웨이트(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또한 지난 시즌과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중이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수비 또한 안정적이다. 피케(CB)-아라우조(CB)로 이어지는 센터백 조합이 뒷문을 잘 잠그고 있고, 데스트(RB)-알바(LB) 풀백 조합 마찬가지로 기본 수비력이 선결된 선수다. 빠르면 이번 경기 밍구에사(CB) 복귀도 가능하다. 많아야 1실점을 내줄 것으로 비친다.

- 결장자 : 테어 슈테겐(GK / A급), 쿠티뉴(CAM / A급), 파티(LW / A급), 뎀벨레(FW / A급), 아구에로(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0무 4패 6득점 12실점 (바르셀로나 우세)

2. 빌바오 이번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바르셀로나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1 (바르셀로나 승)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1-2 (바르셀로나 승)

[bettingclosed] 1-2 (바르셀로나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바르셀로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시즌을 앞두고 주전 공격수가 팀을 떠나며 불안이 가중됐지만 1라운드 나름 준수한 경기력을 가져가며 우려를 소폭 가라앉혔다. 빌바오는 작정하고 라인을 내리며 수비적으로 운영한다. 그러나 올라가는 힘이 상당히 떨어진다. 실점 최소화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