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7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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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일본 J리그 < 시미즈펄스 vs 교토상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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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에스펄스는 가시와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8월 들어 무패를 기록하는 호조를 이어간 끝에 11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오랜 기간 강등권에 머물러 있던 시미즈의 모습을 떠올리면 최근 상승세가 매우 가파름이 느껴진다. 이러한 시미즈 반등의 중심에는 단연 주포 FW 산타나(10골 5도움)가 우뚝 서 있다는 평이다. 최근 4경기 3골을 몰아치고 있는 중. 여기에 코소보 국가대표 MF 콜롤리 역시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고, 여름에 긴급 수혈한 MF 이누이와 피카추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정도 기세라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MF 헤나토를 비롯한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MF 나카야마, 스즈키는 이번 주부터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교토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6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교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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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상가는 가시와와의 홈경기에서 백전노장 무토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얻어맞고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5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4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2점으로 좁혀진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반등해야만 하는 입장이다. 11위 시미즈와의 맞대결에서 패할 경우 당분간 중위권 재도약이 쉽지 않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여름 신입생 FW 파울리뉴가 부상을 당해 아직까지 데뷔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커다란 악재로 다가온다. 39세의 주포 FW 우타카(9골 2도움)가 시즌 중반부 들어 급격한 노쇠화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울리뉴의 활약여부가 올 시즌 순위 및 성적으로 직결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 밖에 MF 다케다, DF 오기와라도 이번 주말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교토임을 감안하면 결장 시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5무 5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시미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1-4 패, 1-0 승(컵)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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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시미즈: MF 헤나토(주전/부상), 나카야마(주전/불투명), 스즈키(주전/불투명), 다카하시(주전급/부상), 니시자와(백업/부상), GK 곤다(주전/부상).

교토: FW 파울리뇨(주전급/불투명), MF 미사와(주전/불투명), 다케다(주전/불투명), DF 오기와라(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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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시미즈 에스펄스의 6:4 우세를 예상. 여름 영입이 주효하며 상승세로 돌아섰을 뿐 아니라, 주포 산타나가 7월 이후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시미즈다. 교토의 고질적인 원정 약세 및 추가 전력누수 여파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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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시미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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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일본 J리그 < 나고야 vs 감바오사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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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는 홈에서 이와타를 1-0으로 제압하고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비록 르방컵에선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대회 2연패의 꿈이 좌절됐지만, 리그전 기준으론 뚜렷한 반등 조짐이 엿보이는 상황. 현재 순위 10위, 9위 도쿄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중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여름에 폭풍영입한 FW 레오나르도, 나가이, MF 시게히로, 나가키, DF 카와즈라 등이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작용 중이라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올 시즌 내내 주포 FW 시비에르초크의 도핑 중징계 여파에 신음해 왔던 나고야지만,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나가이가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공격적인 측면에서 점차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단, 33세의 나가이에게 전성기 시절의 득점력을 기대하긴 어려운 만큼 J리그에 처음 입성한 레오나르도가 하루 속히 적응을 마무리지어야 할 듯. 참고로 이 선수는 지난 시즌 중국 갑급리그(2부)에서 14골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아시아 무대 검증을 끝마친 바 있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2패로 순위 대비 준수한 상태이며, 감바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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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히로시마 원정에서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진 끝에 2-5 대역전패를 당했다. 7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과의 승점 차는 아직 4점에 불과한 상태지만, 7월 이후 경기력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는 점에서 올 시즌 잔류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8월 들어 새롭게 부임한 마츠다 감독이 한층 공격적인 축구로 승부수를 던지고는 있으나, 현재까지의 모습만 놓고 봤을 땐 수비불안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평가. 주포급 활약을 펼쳐줘야 할 두 용병 FW 페레이라(3골), 파트릭(1골) 역시 슬럼프를 떨쳐낼 조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가시마로부터 긴급 수혈한 MF 알라노마저 부진할 경우 공격적인 돌파구를 찾아내기가 더욱 쉽지 않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불행 중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3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나고야 원정에서도 2무 2패로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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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나고야: FW 시비에르초크(핵심전력/징계), 사카이(주전급/부상), MF 코다(백업/불투명).

G.오사카: FW 우사미(주전/부상), MF 후쿠다(주전급/부상), 야마모토(백업/부상), DF 후쿠오카(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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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나고야 그램퍼스의 6:4 우세를 예상. 새 감독의 공격축구 승부수마저 불발에 그치며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감바다. 나고야의 꾸준한 홈 강세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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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나고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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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일본 J리그 < 가시와레이솔 vs FC도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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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은 시미즈 원정에서 악전고투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 히로시마전 패배(2-3)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내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팀의 해결사로 급부상 중인 33세 베테랑 FW 무토가 버저비터 동점골로 팀을 구해냈다는 평가. 현재 순위는 5위지만, 2위 히로시마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2위 탈환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에이스 MF 사비오(6골 4도움)가 부상 이후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 올 시즌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한 FW 호소야(7골 3도움) 역시 7월 이후 1골밖에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도쿄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공격진에서 오직 무토(6골)만이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1무 6패로 순위 대비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도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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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는 시미즈와의 홈경기에서 0-2 충격패를 당한 뒤 3주 간 휴식을 취했다. 상대 팀들의 ACL 일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8월 휴식기를 보낸 상황. 현재 순위는 9위지만, 8위 우라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중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3주 간의 휴식기와 함께 30대 베테랑 선수들이 에너지를 재충전했다는 점은 상당한 호재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올 시즌 FW 올리베이라(3골 4도움), MF 레안드로(3골 1도움) 등이 의외의 부진을 겪고 있는 만큼 여름 승부카드로 영입한 FW 펠리피가 J리그 적응을 완료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참고로 이 선수는 포르투갈 스포르팅의 2옵션 공격수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거물급 용병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1무 7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지만, 가시와 원정에선 내리 3연승(1-0, 2-1, 4-0)을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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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시와: FW 더글라스(주전급/불투명), DF 이와시타(백업/부상).

도쿄: MF 아오키(주전/부상), DF 트레비산(주전급/부상), 나카무라(백업/불투명), GK 하야시(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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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히로시마전 충격패 직후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만 가시와다. 팀 공격의 절반이나 다름없는 호소야-사비오의 컨디션에 의문부호가 달려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단, 올 시즌 도쿄의 원정경기에도 높은 신뢰를 줄 수 없다는 점에서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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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도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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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일본 J리그 < 세레소오사카 vs 산프레체 히로시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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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가와사키와의 르방컵 8강전에서 극적인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뒤 2주 간의 휴식기를 보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3연승 포함,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인 상황. 현재 순위는 6위지만, 2위 히로시마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 시 최대 2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을 전망이다.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이번 주부터 훈련을 재개한 에이스 MF 기요타케는 히로시마전을 통해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 선발보다는 교체 출전으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 외 부상자들도 차례차례 훈련을 재개하기 시작한 만큼 조만간 베스트 11 라인업을 재가동하는 세레소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FW 가토(5골 2도움), 야마다(4골 1도움), 타가트(4골), 멘데스(3골 2도움) 등 공격수들의 결정력 기복이 심하다는 점은 여전한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히로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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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프레체 히로시마는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5-2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해냈다. 파죽의 공식경기 5연승 행진을 질주하고 있음은 물론, 어느새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이번 세레소전에서 6연승을 이어갈 경우 선두 요코하마의 자리마저 크게 위협하게 될 전망이다. 요코하마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태이기는 하지만,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한 상태이기도 하다. 원정임에도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감바전 해트트릭을 작렬시킨 FW 벤 칼리파(4골 1도움)의 최근 폼이 절정인 상태에서 여름 승부카드로 영입한 FW 소테리우(지난 시즌 불가리아 17골)가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여름 신입생들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어 맹렬한 후반기 스퍼트를 지속해나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5무 3패로 홈(8승 3무 3패)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지만, 세레소 원정에선 내리 4연승을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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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C.오사카: MF 기요타케(핵심전력/불투명), 하라카와(주전/부상), 비라차트(주전급/불투명), 키다(백업/불투명), DF 마루하시(주전급/부상).

히로시마: FW 아유카와(백업/불투명), MF 히가시(주전급/부상), DF 시오타니(주전/부상), GK 하야시(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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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6:4 우세를 예상. 공식경기 5연승을 질주 중인 상태에서 루도고레츠의 주포였던 소테리우까지 데뷔한 히로시마다. 세레소 원정에서 4연승을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세레소의 전력누수 여파 및 공격수들의 기복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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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히로시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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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일본 J리그 < 가와사키 vs 가시마앤틀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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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는 후쿠오카 원정에서 모처럼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며 4-1 대승을 거뒀다. 현재 순위는 4위지만, 2위 히로시마보다 3경기나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한 상황. 이번 가시마전 승리 시 일시적인 2위 탈환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후쿠오카전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주포 FW 다미앙(5골)은 이번 주말 결장이 유력하다는 소식. 현재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다소 부진하다고는 하나, 다미앙이 원톱 위치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폼이 나쁘지 않은 2옵션 FW 치넨(3골)이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될 듯. 반면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윙포워드 FW 마르시뉴(8골 2도움)의 최근 폼이 절정이라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1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가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8승 4무로 1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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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는 쇼난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후쿠오카전 승리(2-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7월 이후 2승밖에 올리지 못했음에도 불구, 리그 3위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단, 4위 가와사키보다 3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맞대결 패배 시 순위 역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가시마 입장에선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8월에 소방수로 투입된 이와마사 신임 감독이 베일레르 전임 감독에 비해 실리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주포 FW 우에다(10골)를 떠나보낸 뒤 공격진의 무게감 및 파괴력이 떨어져 있는 탓이다. 여름에 긴급 수혈한 FW 엘레케(지난 시즌 터키리그 7골)가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FW 에베라우도(4골)가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츠네모토가 추가 이탈한 반면 MF 피투카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장기부상 이후 훈련을 재개한 MF 아라키(지난 시즌 10골)는 늦어도 9월 초 복귀가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4무 3패로 평타 정도이며, 가와사키 원정에선 컵 포함 4연패를 당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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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와사키: FW 다미앙(핵심전력/불투명), MF 오시마(주전/부상), DF 노보리자토(주전급/불투명), GK 정성룡(주전/불투명).

가시마: MF 아라키(주전/불투명), 마츠무라(백업/부상), 나고(백업/불투명), DF 츠네모토(주전/부상), 하야시(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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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근 경기력 기복이 심한 상태에서 주포 다미앙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가와사키다. 단, 가시마 역시 가와사키 원정만 떠나면 힘을 쓰지 못해 온 만큼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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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가시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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