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1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롯데(박세웅 8승7패 3.99)

KT(고영표 11승4패 2.93)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SSG 상대로 3.2이닝 10피안타(2홈런) 1볼넷 2K, 8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원정에서 KT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올시즌 22경기 8승8패(완봉승 1회), 15경기 QS 기록.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1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지만 이전 5차례 등판에서 5승, 35이닝 5실점(4자책)의 짠물투구로 안경 쓴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었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3.88 올시즌 상대전 4경기 3승1패, 2.42, 22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 특이사항*

박세웅 투수의 (6/27)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서스펜디드 경기로 선언되면서 시즌 기록에는 현재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고영표 투수는 직전경기(9/25) 홈에서 LG 상대로 8이닝 3피안타 2볼넷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NC 상대로 8.1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1경기 12승4패(완봉승 1회), 18경기 QS 기록. 고영표 투수는 2018시즌(6승9패 5.13)을 마치고 사회 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마치고 2년 만에 선발진에 합류했으며 KT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한 기억이 있는 사이드암 투수. 올시즌 21차례 선발 등판중 3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8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다했고 최근 6경기 4승, 6연속 QS를 기록중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8승1패, 2.8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2.08, 13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8-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4승4무62패 성적. 이대호, 전준우가 3안타씩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고 스트레일리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승리투가 나온 경기. 반면, KT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8승5무46패 성적.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배제성 투수가 3이닝 7실점(5자책)으로 무너졌고 11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6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인 고영표 투수는 9월 4경기에서는 3승, 0.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난공불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2연패의 과정에서 연속해서 두 자리수 안타를 허용한 박세웅 투수 보다 고영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매치업 이다.

LG(임찬규 1승5패 3.79)

두산(미란다 12승5패 2.45)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9/25) 원정에서 KT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9) 홈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6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8경기 3패 흐름 속에 올시즌 11경기 1승5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개막후 2차례 등판에서 2패, 4.2이닝 12실점(11자책)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2승2패, 1.78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콜업 된 이후 복귀전에서 제구가 되는 무브먼트가 좋은 변화구가 효과를 보면서 지난시즌 10승을 기록한 투수의 부활을 선언했고 최근 8경기에서 3패만 기록했지만 5경기에서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7경기에서 실점을 최소화 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2패, 2.70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승, 5.68 기록이 있다.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9/25)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4볼넷 1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4)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8K,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KBO무대 데뷔후 24경기 12승5패(완봉승 1회), 17경기 QS 기록.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21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고 최근 15연속 QS 기록 속에 구위에 힘이 좋았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4승2패, 2.98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4.41, 16.1이닝 8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12-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62승5무48패 성적. 9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벌떼 마운드 운영을 통해서 실점을 최소화 했고 14안타를 기록한 경기. 반면, 두산은 시즌 58승5무54패 성적. 5개 수비시 실책이 나왔고 9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로켓 투수가 3.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는 것도 아픔이 된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13K가 동반 된 투구를 기록한 미란다 투수는 리그 평균 자책점과 탈삼진 1위(185K)를 기록중이다. 임찬규 투수가 나쁘다고 볼수 없는 컨디션 이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 미란다 투수와 선발 매치업에서 심리적인 압박감을 가중시킬 위험성이 높다. 

삼성(원태인 13승5패 2.75)

한화(김민우 11승9패 4.28)

원태인 투수는 직전경기(9/25)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4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9) 원정에서 SSG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3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2경기 13승5패, 16경기 QS 기록.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3경기를 제외한 19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토쿄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7경기 3승1패, 7연속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8승1패, 2.6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1.38, 13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김민우 투수는 직전경기(9/26)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7.1이닝 7피안타 1볼넷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1)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5볼넷 2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4경기 11승9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24경기 등판중 15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을 보여줬고 9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였던 상황. 또한, 올림픽 후유증에 시달리던 8월(3경기 2패, 7.15)와 다르게 9월(4경기 2승2패, 4.35)에는 컨디션이 많이 회복 된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5승5패, 4.28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8.64, 8.1이닝 8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6-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5승8무50패 성적. 뷰캐넌 투수의 7이닝 2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10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한화는 시즌 44승9무70패 성적. 킹험 투수가 5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하면서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6안타, 8개 잔루를 기록한 타선의 연결 능력도 떨어졌던 모습.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7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인 원태인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또한, 선발 투수의 상대전 기록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하며 타선의 기대치 역시 삼성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타이밍 이다. 

기아(다카하시 1경기 승패없이 0.00)

키움(최원태 8승8패 4.69)

일본계 브라질 3세 보 다카하시 투수는 KBO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9/25) 홈에서 SSG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다카하시 투수는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트리플A) 소속으로 18경기 3승7패, 4.45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18일 자가격리가 해제된 이후 데뷔전에서 150km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고 제구력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다.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9/24)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홈에서 한화 상대로 3.2이닝 10피안타(1홈런) 3볼넷 0K, 10실점(9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8승8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23경기 등판중 6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직전경기 포함 나머지 1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8월 이후 8차례 등판중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5패, 5.0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18, 11.1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4승1무1패 흐름 속에 시즌 60승5무57패 성적. 안우진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승리투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464일 만에 4안타를 기록한 박병호의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반면, 기아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44승6무66패 성적. 윤중현 투수가 6이닝 1실점(비자책) 투구로 선발로서 희망을 보여줬지만 9개 잔루를 기록하는 답답한 결정력 때문에 무득점 패배를 당한 상황.

다카하시 투수가 아직은 한계 투구수에 제약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는 경기다. 중후반 불펜 싸움에서 기아의 고전이 예상되며 박병호가 살아난 키움 타선의 집중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NC(파슨스 3승6패 3.58)

SSG(조병현 1경기 승패없이 6.75)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9/25)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8이닝 3피안타 2볼넷 3K,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9) 홈에서 KT 상대로 6.2이닝 6피안타 1볼넷 1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3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8경기 3승6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최근 2경기 포함 나머지 13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4패, 5.2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5.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조병현 투수는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9/24) 홈에서 롯데 상대로 4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4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조병현 투수는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2경기 3패, 1세이브, 5.45, 38이닝 38피안타(2홈런) 17볼넷 26K, 30실점(23자책) 성적 속에 콜업 되었으며 데뷔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오원석 투수를 불펜으로 밀어내고 연속해서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받은 상황.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6-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8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3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56승4무57패 성적. 4개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루친스키 투수가 5이닝 1실점 승리투를 기록한 경기. 반면, SSG는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56승9무57패 성적. 이태양 투수가 6이닝 6실점 패배를 기록했고 2개 홈런포가 나왔지만 타선의 연결 능력에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데뷔전에서 조병현 투수가 실점을 최소화 할수 있었던 것은 더블헤더 2경기에 피로가 누적 된 롯데 선수들이 조병현 투수의 장단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타석에 들어섰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 된다. 2연속 QS+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파슨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8연패에서 벗어나 3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막혀있던 혈이 뚫리는 느낌을 줬던 NC 타선의 활약이 기대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