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6월5일 KBO 5경기 심층분석

삼성 vs 키움

삼성 최채흥이 선발로 나옵니다.

선발이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로테 지켜주고 있는 최채흥,

5월 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20.1이닝 던져 무려 19실점을 기록했고 

피안타는 26개, 볼넷은 12개를 기록합니다.

지난해 호투의 향수 때문에 기용하는데

현재로썬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20시즌에 키움상대로도 많이 털렸습니다.

키움 상대로 이닝보다 피안타 많고 실점도 많습니다.

절대 투자할 수 없습니다.

키움 선발은 최원태

5월 성적 준수합니다.

21.2이닝 21피안타 11실점 기록합니다.

자책은 2.91

마지막 등판 엘지전 8실점하며 무너졌지만

그래도 최채흥보다는 나아보입니다.

삼성 상대로 올시즌 첫 등판이고

20시즌엔 2경기 등판해서 

12.1이닝 10피안타 10실점

여기도 상대팀 데이터보면

만만치 않게 털렸었습니다.

어제 못다한 빠따전이 제대로 나올 그림입니다.

라인업 공개 후 조합해서 조각 짜보겠습니다.

SSG vs 두산

쓱은 대체선발 양선률 

97년생 대졸 육성선수 출신입니다.

육상 아니고 "육성"

크보 통산 출전 1경기 입니다.

지난해 키움전에 구원으로 1이닝 던지고

올해 처음 콜업되어 선발로 올라갑니다.

2군에서 7경기 27.1이닝 10자책 3.29

준수한 성적 거두고 대체 선발로 올라옵니다.

떨립니다.

부모님, 가족, 친인척, 지인, 친구 등

오늘 잠실로 향합니다.

호투하던 털리던 집안 경사,

물론 투자는 없습니다.

두산은 승리를 로켓배송하는 로켓,

분위기 좋습니다.

최근 두경기 2연승 중이고

13이닝 1자책으로 위력적입니다.

두산의 에이스가 나오면 무조건 투자갑니다.

쓱 상대로 올시즌 첫 등판이고

처음 만나면 누가 유리하다?

오늘 로켓 3연승 가능합니다.

저는 의심의 여지없이 로켓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롯데 vs KT

아마 노경은 오늘이 마지막 기회 아닐까요

선발 3경기 연속 6실점을 기록해 18실점 입니다.

이닝 16, 실점은 18,

저 실점 숫자가 지금 노경은 상황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이 선발 마지막 기회일 것 같고

오늘까지 털리면 불펜가거나

좀 쉬고 오라고 할 것 같습니다.

지지난 선발 경기가 크트전이었는데

당시 5이닝 8피안타 6실점 털렸습니다.

30대 후반의 선발 투수, 

데이터 최악, 

아로나민 골드 먹어도 회복 안됩니다.

크트 선발은 소형준

작년에 스포트라이트 주인공이었지만 

올해 8경기 나와서 1승 기록 중,

5월에 4경기 18이닝 던져 무려 16실점,

피안타 무려 24개, 볼넷 12개,

뭐 계속 기록 쓰기도 미안합니다.

그만큼 추락했습니다.

2년차 징크스 제대로 겪고 있습니다.

아니면 여자친구 생겼거나.

소형준에게 상대전적은 무의미합니다.

어제 팀 빠따 조용했던지라

오늘은 기대가 됩니다.

소형준까지 양팀 점수를 

차곡차곡 올리게 도와줄 예정입니다.

소형준에게도 소중한 돈을 투자할 수 없습니다.

LG vs 기아

수아레즈 5월에만 3승 거두며 

40만 달러 이하 용병 가운데 

최고의 모습 보여줍니다.

이대로 크보에서 성정해서 

인생 마지막으로 믈브 도전할 그림입니다.

그만큼 승부욕도 있고 노력파,

무엇보다 이닝을 많이 먹어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기아전 지난 5월에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실점,

준수했습니다.

"광주 멀어요"

홈보다 약한 원정경기이지만

수아레즈 오늘 괜찮습니다.

기아 선발은 김유신,

5월에 18.1이닝 던져서 

17피안타 14실점.

모든게 두자릿수 입니다.

심지어 볼넷도 10개,

월 성적 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자 가능합니까?

김유신 아직 많이 성장해야 합니다.

갈 길이 멉니다.

금딸에 금주에 여자친구들 멀리하고

오로지 야구에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김유신 투자 못합니다.

차라리 교촌을 드십시요

그럼 배부르기라도 합니다.

한화 vs NC

한화 선발은 김기중 등판

02년생 올해 입단한 쌩신인입니다.

유신고 출신으로 계약금 1억 5천,

2차 1라 2순위로 한화에서 신경쓰고 있습니다.

수감독 말합니다.

"킴, 한번 기회 줄게, 후회없일 던져"

근데 저는 의문입니다. 

물론 리빌딩의 시즌이라 

이것 저것 그것 다 써보는건 좋은데

김기중 2군 성적이 23.2이닝 20실점 입니다.

단장이 얘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수감독님 헬로, 

키중킴 그래도 우리 2차 1순위인데

선발 한번만 부탁해, 경험 쌓아야지"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2군 성적이 좋으면 조금의 기대라도 하겠는데

오늘 한화 반대편 혹은 다득점 개꿀?

엔씨 선발은 송명기 나옵니다.

최근 선발 2경기 성적

9이닝 23피안타 16자책

오늘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오늘 털리면 다시 2군 내려가서

햇빛 쨍쨍한 오후에 선크림 잔뜩 바르고

땡볕에서 매일 야구해야 됩니다. 

성적도 피부도 망가짐 예약합니다.

그만큼 송명기 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최근 2경기 16자책 선발에게 투자할 수 있습니까

엔씨가 강한 팀이라 해도 참으셔야 합니다.

송명기에게 투자는 송명기 가족 외에 금지입니다.

마산 빠따전 두근두근 떨립니다.

기준점도 궁금하네요.

오늘 분석이었습니다.

라인업 공개 후에 제대로 2차 분석해서 

조합 잘 짜고 조각해보겠습니다.

주말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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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여러분, 후크는 매일 함께 합니다.

최종 조합은 문의 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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