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배싯은 이전 경기에서도 필라의 에이스인 휠러를 만나 QS에 성공하며 맞대결 승리를 이끌었다. 8월 이후 성적은 팀에서 가장 좋은데 본인이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팀이 승리했고 3차례나 무실점 투구를 했다. 또, 그 기간 방어율이 0.69로 리그 투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에이징커브가 오지 않았기에 구위도 빼어나고 오클에서 갈고닦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위력도 대단하다.
◈콜로라도
쿨은 이전 등판 이후 3주 정도 빅리그 로테이션에서 빠져있었다. 샌디에고 상대로 워낙 난타당하기도 했었고 풀타임 선발로 뛰고 있었기에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콜로라도의 5선발로 시작해 나름 선발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 체인지업과 커브등 브레이킹볼을 이용한 땅볼 유도도 가능하다.
◈시애틀
길버트는 여전히 후반기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그래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압도적이었던 전반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도, 시애틀의 최다승 투수이자 1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90마일 후반의 패스트볼을 경기 내내 뿌릴 수 있고 변화구의 완성도도 수준급입니다. 클블 상대로는 이전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4.22의 방어율이었다.
◈클리블랜드
비버는 이전 등판에서 화삭에 패하며 연승 행진이 4경기에서 멈췄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이 조금만 있었어도 5연승이 가능했다. QS를 기록하며 6.1이닝을 책임졌던 경기였다. 맥켄지와 콴트릴의 성장 속에 외롭던 에이스에서 벗어났지만 가장 필요한 순간 팀을 구해낼 수 있는 투수인건 맞다. 최근 등판한 7경기에서는 완투승 포함 6번의 QS를 기록했다. 시애틀 상대로는 이전 시즌 2패 6.97의 방어율로 고전했었다.
♥ 토사랑 이경리 ♥ 8 월 27일 MLB 3박스만 맞… 의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