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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vs 클리블랜드
# 핵심 기록
* 올랜도, 4승 2패
* 클리블랜드, 4승 2패
# 주요 부상자
올랜도 : 츄마 오키키, 에반 포니에(DB), 제임스 에니스, 조나단 아이작, 알-파루크 아미누
클리블랜드 : 대리우스 갤런드(GTD), 케빈 러브, 아이작 오코로(GTD), 딜런 윈들러, 매튜 델라베도바, 케빈 포터 주니어
올랜도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로스터가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부세비치의 수비적인 단점을 보완해줄 아이작이 복귀하기 전까지는 여전히 높은 승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로스터. 클리블랜드는 지난 시즌 로스터와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러브-드러먼드의 인사이드는 여전히 강점을 꼽을 수 있지만, 포세션 우위를 스코어 우위로 연결시킬 수 있을만한 자원이 부족하다. 섹스턴-갤런드가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 올랜도는 포니에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백업 빅맨 츄마 오키키가 결장한다. 포니에의 최근 활약이 썩 좋지않았기 때문에 아주 큰 전력손실이라 보긴 어렵다. 클리블랜드는 드러먼드-맥기의 확고한 제공권 장악력과 인사이드 수비력을 기반으로 한 저득점 끈끈한 경기력이 강점인 팀으로, 콜린 섹스턴의 득점력이 일관성을 갖추게되면서 올 시즌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있다. 올랜도는 아이작-오키키 등이 아웃된 상황에서는 부세비치 혼자서 클리블랜드 인사이드를 공략하기 어려워보이며, 포니에 역시 결장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곽에서도 강점을 가져가기 어려운 상황. 드러먼드-래리 낸스 등이 포스트득점이 좋은 유형은 아니기 때문에 올랜도도 수비가 크게 어렵진 않겠지만, 부세비치-로스 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한 득점원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접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필라델피아 vs 샬럿
# 핵심 기록
* 필라델피아, 5승 1패
* 샬럿, 2승 4패
# 주요 부상자
필라델피아 : 펄칸 코크마즈, 마이크 스캇(GTD)
샬럿 : PJ 워싱턴(GTD), 코디 젤러, 말릭 몽크
필라델피아는 외곽 슈팅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니 그린, 세스 커리 등을 데려왔다. 시몬스와 엠비드, 해리스가 건재한 상황에서 외곽이 어느정도의 조화를 가져갈 수만 있다면 동부컨퍼런스에서의 강점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 것. 샬럿은 바툼까지 내보내며 새로운 팀을 만들기위해 노력 중이다. 고든 헤이워드를 데려왔고, 전체 3순위 라멜로 볼을 새로운 1번 자원으로 뽑으며 로지어-그래엄 등을 슈터로 활용하고자한다. 샬럿이 기대이상의 저력을 보여주고있긴 하지만, 지난 시즌과 달리 그래엄이 외곽야투에서 매우 고전하고있다. 로지어와 헤이워드가 많은 득점을 도맡아야하는데, 필라델피아의 인사이드가 워낙 든든하기 때문에 돌파 이후의 외곽옵션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PJ 워싱턴과 그래엄의 활약이 동반되지 못한다면 샬럿이 저득점에 묶이며 그대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미 이틀전 첫 맞대결에서도 필라델피아가 시종일관 앞서나가는 경기력으로 127-112로 완승을 거뒀으며, 양상이 뒤바뀔만한 변수가 나오기엔 필라델피아의 인사이드가 너무 든든하다.
애틀랜타 vs 뉴욕
# 핵심 기록
* 애틀랜타, 4승 2패
* 뉴욕, 3승 3패
# 주요 부상자
애틀랜타 : 케빈 허터(GTD), 라존 론도(DB), 다닐로 갈리나리, 토니 스넬, 온예카 오콩우, 크리스 던
뉴욕 : 프랭크 닐리키나, 알렉 벅스(GTD),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오비 토핀, 오마리 스펠먼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핵심 자원들을 지킨 가운데, 갈리나리-보그단 보그다노비치-론도 등을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일관성있는 슈터가 아쉬웠던 팀인데, 갈리나리와 보그다노비치가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많은 문제들을 해결했다. 뉴욕은 무수히 많은 가드자원들이 기회를 얻고있지만 확실하게 성장한 선수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스턴 리버스, 알렉 벅스, 노엘 등을 영입하며 세컨 유닛을 보강했다. 애틀랜타는 갈리나리가 결장하고있는 가운데, 슈터 허터까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뉴욕이 랜들-로빈슨으로 인사이드가 꽤 단단한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애틀랜타가 가진 화력보다는 외곽수비의 단점이 더 부각될만한 경기로 보인다. 뉴욕이 만만치않은 화력으로 접전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 뉴욕은 지난 인디애나전에서 클러치 상황을 잘 이끌고가면서 접전상황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패턴도 잘 극복해냈기 때문에, 트레이 영 의존도가 심한 애틀랜타 상대로도 이변가능성이 충분해보인다.
마이애미 vs 오클라호마
# 핵심 기록
* 마이애미, 2승 3패
* 오클라호마, 2승 3패
# 주요 부상자
마이애미 : 에이브리 브래들리(GTD)
오클라호마 : 알렉세이 포크셉스키, 트레버 아리자, 다리우스 밀러, 타이 제롬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파이널까지 진출한 로스터를 고스란히 지켰으며, 에이브리 브래들리-모 하클레스 등을 영입하며 세컨유닛의 레벨을 더했다. 오클라호마는 지난 시즌 크리스 폴의 지휘 아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갈리나리, 슈로더 등이 분전하며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데 성공. 이번 오프시즌에 폴-슈로더가 팀을 떠났기 때문에 길저스-알렉산더의 어깨가 무겁다. 필라델피아에서 부진했던 알 호포드의 활약상이 중요하다. 두 팀 모두 현재까지 2승 3패로 썩 좋지않은 행보. 오클라호마는 전력이 평균 이하인 팀이지만 5out 전술이 잘 통할 수 있는 팀을 상대로는 끈끈한 경기력으로 접전을 잘 만들어내고있다. 다만, 이번 상대 마이애미는 빅맨이 기동력이 좋은 아데바요이기 때문에 호포드-베이즐리 등의 팝 옵션에 대해 좋은 수비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다, 기본적으로 마이애미가 홈에서 외곽 성공률이 올라가는 팀이기 때문에 화력에서 큰 격차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토론토 vs 보스턴
# 핵심 기록
* 토론토, 1승 4패
* 보스턴, 4승 3패
# 주요 부상자
토론토 : 패트릭 맥카우
보스턴 : 켐바 워커, 자본테 그린, 로미오 랑포드
토론토는 지난 시즌 프런트코트 듀오인 마크 가솔과 서지 이바카가 모두 팀을 떠났다. 애런 베인스와 알렉스 렌을 영입해 그 자리를 채웠다. 토론토는 여전히 시아캄이 상대에 따라 기복을 보이는 자원이기 때문에, 올 시즌도 팀 전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보스턴은 고든 헤이워드가 팀을 떠났으며, 올 시즌부터는 마커스 스마트가 좀 더 선발로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제프 티그-트리스탄 탐슨 등을 영입해 세컨 유닛을 보강. 켐바 워커가 결장하고있지만, 제일런 브라운과 테이텀이 좀 더 성장했으며 트리스탄 탐슨의 합류로 포세션 열세를 극복해내고있다. 토론토는 시즌 초반 시아캄이 부진하고있으며, 라우리와 밴블릿의 단조로운 외곽슛에 많은 것을 의존하다보니 많은 패배를 허용하고있다. 홈으로 에어캐나다 센터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 역시 악재로 작용하고있는 상황. 다만, 이번 상대 보스턴은 원정 백투백일정이기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시아캄의 기동력을 활용한 인사이드 돌파에 대해 굳건하게 막을 수 있을만한 빅맨이 없기 때문에 오랜만에 핵심 자원을 중심으로 한 공격의 비중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도 테이텀과 브라운의 폼이 좋기 때문에 화력은 충분하지만, 제프 티그가 켐바 워커의 공백을 전혀 채워내지 못하고있기 때문에 라우리의 영향력을 줄일 수 없을 것.
휴스턴 vs 댈러스
# 핵심 기록
* 휴스턴, 2승 2패
* 댈러스, 2승 4패
# 주요 부상자
휴스턴 : 제임스 하든(GTD), 메이슨 존스, 크리스 클레먼스
댈러스 :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
휴스턴은 웨스트브룩을 존 월로 바꾸는 파격수를 뒀다. 프리시즌 폼을 봤을 때, 부상에서 회복한 월의 컨디션은 나쁘지않았다. 장기집권했던 댄토니 감독이 떠나고 사일러스 감독이 부임했으며, 커즌스-우드 등을 영입하며 빅맨을 다시금 채워나갔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클리퍼스에 패하며 탈락. 그래도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리빌딩이 빠르게 고성적으로 연결되고있다. 조쉬 리처드슨 정도를 제외하면 로스터에 큰 영입은 없었다. 댈러스는 직전 시카고 원정에서 핵심 포워드 루카 돈치치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고, 팀은 108-118로 대패했다. 원정 백투백으로 이어지는 이번 경기 역시 돈치치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휴스턴 역시 직전 경기 결장했던 하든의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존 월과 크리스티안 우드가 워낙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기 때문에 댈러스보다는 타격이 적다. 돈치치가 없는 상황에서의 댈러스는 제일런 브런슨이 팀을 이끌었는데, 31득점 7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클러치 상황에서의 해결능력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돈치치가 또다시 결장한다면 댈러스가 백투백 일정에서 보일 수 있는 경쟁력은 매우 낮아보이며, 설령 출전한다 하더라도 인사이드 수비가 워낙 약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폼을 보이고있는 존 월의 돌파 옵션에 많은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밀워키 vs 디트로이트
# 핵심 기록
* 밀워키, 3승 3패
* 디트로이트, 1승 5패
# 주요 부상자
밀워키 : 팻 코너튼(DB), 토리 크레이그
디트로이트 : 조쉬 잭슨(DB)
밀워키는 즈루 할러데이를 영입해 가드진을 보강했고, 아데토쿤보와 장기계약을 맺으며 대권을 노린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블레이크 그리핀의 장기결장과 함께 추락했고, 중위권도 지켜내지 못했다. 루크 케너드와 드러먼드까지 떠나보낸 디트로이트는 델론 라이트-제레미 그랜트 등을 영입하며 개편에 나선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 그랜트의 영입은 분명 디트로이트에 큰 힘이 되겠지만, 그리핀의 프리시즌 경기력이 기대이하였다는 점은 마음에 걸린다. 밀워키는 매 경기 심한 야투기복을 보이고있으며, 야투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상대 속공여부도 결정되면서 실점률 또한 큰 기복을 보이고있다. 그래도 아직까지 홈에서는 매 경기 좋은 야투성공률을 보이면서 모두 승리하고있으며, 모두 120점 이상을 기록하며 화력을 유지하고있다.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이 복귀했고, 그랜트-새디크 베이 등이 외곽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다. 다만, 기본적인 로스터가 사이즈가 큰 편이고 기동력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기 때문에 밀워키의 야투 실패를 속공으로 연결시킬만한 힘은 부족한 편이며, 세트오펜스끼리 맞부딪혔을 때는 밀워키를 극복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백투백 일정이기 때문에 로즈, 그리핀 등 부상이 잦은 자원들의 결장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밀워키의 승리가 예상되는 원인 중 하나.
뉴올리언스 vs 인디애나
# 핵심 기록
* 뉴올리언스, 4승 2패
* 인디애나, 4승 2패
# 주요 부상자
뉴올리언스 : 없음
인디애나 : TJ 워렌, 고가 비타제, 제레미 램
뉴올리언스는 팀의 간판 가드 즈루 할러데이를 넘겨주고 블렛소를 받아왔다. 득점에서 큰 역할을 해왔던 즈루의 빈 자리를 자이언이 잘 채워내야한다. 뉴올리언스는 즈루가 떠난 자리를 블렛소가 확실하게 채우지 못하고있고, 잉그램-윌리엄슨의 단조로운 공격패턴이 반복되고있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로스터가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많은 시간 결장했던 올라디포가 정상적인 폼을 되찾아야하고, 버블에서 맹활약했던 TJ 워렌이 활약을 이어가야만 한다. 뉴올리언스는 스탠 밴 건디 감독 체제에서 수비의 팀으로 거듭났고, 윌리엄슨과 애덤스를 중심으로 한 리바운드 사수가 상대를 저득점에 묶어두고 있다. 인디애나는 TJ 워렌이 결장하고있는 가운데 사보니스-브록던-올라디포의 활약이 중요한데, 애덤스와 윌리엄스의 덩치를 상대로 사보니스가 인사이드에서 비비는 득점이 많이 나오기는 쉽지않아 보인다. 게다가, 올라디포 역시 외곽야투에서 큰 기복을 보이고있기 때문에 원정에서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 뉴올리언스는 시즌 초반 부진했던 에릭 블렛소가 최근 폼을 회복하면서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올라왔으며, 워렌이 빠진 인디애나와의 공격효율성에서 차이를 보이며 격차를 벌려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골든스테이트 vs 새크라멘토
# 핵심 기록
* 골든스테이트, 3승 3패
* 새크라멘토, 3승 3패
# 주요 부상자
골든스테이트 : 마퀴스 크리스, 앨런 스마일라직, 클레이 탐슨
새크라멘토 : 타이리스 할리버튼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이 개막을 앞두고 또다시 시즌아웃되며 아쉬운 상황. 앤드류 위긴스가 좋은 폼을 보이고있고, 커리가 복귀하며 업템포 농구를 잘 보여주고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외곽수비력은 여전히 의문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위긴스가 분전하고있긴 하지만, 반드시 외곽의 힘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골스 입장에서 우브레의 외곽이 전혀 터지지못하고있다는 점은 아쉽다. 새크라멘토는 팍스-힐드 체제를 완성하며 절반의 성공을 거둔 시즌이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를 잃었다는 점은 변수.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포틀랜드전, 커리가 62점을 터트리며 137-122로 승리했다. 전술을 뛰어넘는 커리의 활약이 이번 백투백 일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새크라멘토는 매 경기 접전을 유지하다가도 클러치 상황에서의 스타부재로 고전하고있으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던 루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아웃되었던 직전 경기에서는 이러한 성향이 더욱 짙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이 이번 백투백 일정에서 커리에 휴식을 줄 가능성도 있지만, 커리가 나온다면 클러치 상황에서의 홈팀 우위는 확실시된다. 새크라멘토가 그 전에 격차를 크게 벌려놓는다면 승리할 수 있겠지만, 할리버튼이 빠진 상황에서 팍스-힐드가 최근과 같이 딱 주전으로서의 활약정도만 이어간다면 또다시 막판 해결사 부재로 고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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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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