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월16일 에레디비시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네이메헌 vs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 양 날개의 공백과 주 득점원인 공격형 미드필더의 부재는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네이메헌의 홈 수비력으로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전력이다. 하지만 네이메헌에서 가장 폼이 좋은 오키타의 공백으로 멀티골 그 이상을 바라볼 수는 없다. 

● 네이메헌(리그 9위 / 패패승승승)

리그 5연속 무승을 끊어냈다. 내친김에 연승을 달렸다. 5연속 무승 기간 동안 불안했던 수비진이 무색하게 연속 무실점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유럽 대항전 진출권인 7위와 승점 차가 4점 밖에 나지 않는다. 더욱 분발해야 할 시점에서 홈에서 하위권 팀을 상대하는 것은 다행인 일이다.

공격력은 나쁘지 않은 만큼 득점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홈에서도 경기 당 1골이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5연속 무승 기간에도 꼬박 한 골씩은 득점해왔다. 최근 홈 성적이 1승 1무 2패로 좋지는 않지만, 득점력만큼은 7골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오키타(RW / 최근 5경기 1골)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아쉽지만, 타바산(RW/ 최근 5경기 1골)과 아크만(FW / 최근 5경기 2골)이라는 확실한 “공격 자원”이 존재한다. 그러나 오키타가 공격진에서 가장 폼이 좋았던 만큼, 다득점은 어려워졌다.

이 경기가 홈경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홈에서 실점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수비는 홈 10실점, 원정 16실점으로 홈/원정 차이가 좀 있는 편이지만 10위 아래의 팀을 상대로는 홈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헤라클레스의 원정 득점력이 매우 좋다면 또 모르겠지만, 헤라클레스의 원정 득점력은 오히려 빈곤한 편이다. 무실점 경기도 충분히 가능하다.

- 결장자 : 베레토(CB / B급), 데슬루이스(CM / C급), 오키타(RW / A급), 울프(LW / C급), 반에이덴(CB / C급), 알카로아니(LB / A급)

가장 아쉬운 자원은 오키타이지만, 타바산과 아크만 두 듀오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알카로아니의 공백도 아쉬운 대목이지만, 상대 두 날개가 동시에 결장하다는 사실은 공백을 최소화 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 헤라클레스 (리그 13위 / 패패패승무)

4연패를 끊고 현재 페이스는 정상 궤도로 막 돌아왔다. 그러나 2연승을 모두 홈에서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다. 원정에서 8경기 6득점에 그친 빈곤한 공격력은 이번 시즌 헤라클레스의 원정 승률을 크게 낮추었다. 홈 성적이 좋은 네이메헌을 상대로는 버거워 보인다. . 전력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완패는 아니더라도, 근소한 차이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원정에서 공격력이 급감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득점 확률은 높지 않다. 공격력은 대체적으로 기복이 심하다. 이길 때는 다득점 승리를 하고, 지거나 비길 때는 저득점 양상의 경기를 한다. 숭리한 5경기 중 3득점 이상 경기가 4경기 였다. 공격의 핵은 블로엣(AM / 12경기 5골)이지만, 최근 7경기 연속으로 선발 제외되고 있고, 부르조그(LW /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아자위(RW / 최근 5경기 2골 1도움)도 부상으로 결장 예정이다.

실점 확률도 높게 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하위권 팀인지라 실점은 많이 하는 편이지만 원정에서의 실점률이 조금 더 좋지 않고, 센터백 렌테(CB)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물론 원정 성적이 안좋은 최대 이유는 빈약한 공격력이지만, 무실점 경기가 없는 원정 수비력 역시 한 몫을 차지한다.

- 결장자 : 부르조그(LW / A급), 오우벨라(MF / C급), 아자위(RW / A급), 렌테(CB / B급)

블로엣이 최근 스쿼드에서 제외되는 날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부르조그와 아자위 두 날개의 득점 의존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이 두 선수가 동시에 결장하며, 헤라클레스의 득점력에는 비상이 걸렸다. 비록 부상은 아니지만, “주전 센터백” 렌테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0무 1패 (네이메헌 우세)

2. 네이메헌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2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37.5%, 무득점 비율 : 37.5%)

3. 헤라클레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0승 1무 7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7.5%)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네이메헌 승)

[betting closed] 1-1 (무승부)

[forebets] 2-1 (네이메헌 승)

페예노르트 vs 비테세

 페예노르트의 압도적인 홈 성적과 비교하면 비테세의 원정성적은 부족하다. 비테세의 원정 성적에는 거품이 끼어있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며, 원정에서의 그 저력은 인정하겠지만 경기를 승리로 이끌 만한 정도는 아닐 것이다. 

● 페예노르트(리그 3위 / 패무무승승)

우승 경쟁팀 아약스와의 일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아직 포기는 이른 단계. 시즌은 아직 반이나 남았다. 비테세가 상위권의 까다로운 팀이지만 아약스를 제외하면 리그에서 패배가 없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

득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 홈에서 아약스에게 패하기 전까지 무패였으며, 1-0으로 승리한 AZ전을 제외하면 모두 2득점 이상을 했다. ‘주포’ 틸(FW /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린센(FW / 최근 5경기 3골 3도움)의 성적도 매우 좋다. 그러나 5위팀 이상 팀을 상대로는 득점력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AZ전 역시 승리하기는 했으나 상위권 팀이었고, 아약스 전은 아예 무득점 패배였다. 따라서 비테세를 상대로도 화력을 온전히 쏟아 부을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시니스테라(LW / 최근 5경기 3골)의 결장도 아쉽다. 3득점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다.

수비력이 좋기는 하지만, 실점 가능성이 있다. 아약스전 패배 전까지 7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했으니 수비력은신뢰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비테세가 원정 2경기에서 6득점, 2득점을 기록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또 주전 센터백 트라우너(CB)도 결장한다. 그래도 비테세가 자신들보다 상위권의 팀에게는 무득점 전패를 당했다는 기록은 홈에서 강한 페예노르트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

- 결장자 : 홀(RB / B급), 트라우너(CB / A급), 시니스테라(LW / A급)

“득점 2위” 시니스테라의 결장으로 측면에서의 위력이 크게 깎였다. 공격의 40%를 왼쪽으로 전개하는 팀의 특성상 다득점 가능성을 크게 줄여주는 부분. 센터백 트라우너의 결장 역시 트벤테-아약스전 패배의 원인이 된 만큼 아쉬운 결장이라고 볼 수 있다.

● 비테세 (리그 4위 / 패패패승무)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집보다는 밖에서 잘하는 편으로 10승 중 6승을 원정에서 챙겼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원정에서의 좋은 성적이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득점 가능성은 있지만, 대량 득점은 불가능 할 것이다. 물론 원정에서 10경기 15득점은 아주 좋은 성적이다. 하지만 캄부르 전에서 6-1 승리를 거둔 경기를 빼면 8경기 9득점으로, 양호한 수준이긴 하지만 결코 특출나다고 볼 수는 없다. 그리고 1, 2위 팀인 아약스와 PSV를 상대로는 모두 원정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한 만큼 페예노르트전에서도 같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 하지만 페예노르트의 핵심 수비수가 빠지는 만큼 1득점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점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 비테세의 원정 실점이 9경기 12실점으로 나쁘지는 않으나, 페예노르트는 홈에서 24골을 넣는 맹폭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비교하면 9경기 12실점은 초라해지는 기록. 비록 상대의 레프트윙이 부상으로 빠지지만 투톱이 건재한 만큼 비테세가 실점 없이 버티기는 힘들다.

- 결장자 : 레이지거(GK / C급)

백업 골키퍼 레이지거 외에는 결장자가 없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3무 2패 (비테세 우세)

2. 페예노르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7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10%)

3. 비테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6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2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페예노르트 승)

[betting closed] 2-1 (페예노르트 승)

[forebets] 3-1 (페예노르트 승)

트벤테 vs 헤렌벤

양 팀의 비슷한 수비력을 감안하면 확실한 한 방을 날려줄 수 있는 팀이 이길 확률이 더 높다. 두 팀의 공격수들을 비교해 보았을 때, 트벤테 쪽의 창 끝이 더 날카롭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트벤테 쪽 역시 측면 자원의 부진으로 다득점은 힘들다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 트벤테(리그 6위 / 무승승승무)

7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아직 유럽대항전 진출권에 자리잡고는 있지만, 골득실이 밀려 삐끗하면 밀려나기 딱 좋은 상태다. 대부분의 팀이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트벤테는 더욱 강력하게 발휘되는 홈 어드밴티지를 발휘해야 한다.

다득점은 기대하기 힘들다. 득점력으로 무패행진을 이어 나갔다고 보기는 힘들다. 꼴찌 즈볼러 전을 제외하면 3득점 이상을 한 경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포’ 볼프스빈켈(FW / 최근 5경기 4골)이 6골을 원정에서 넣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그러나 측면 자원인 미시잔(LW / 최근 5경기 1골)과 로츠(RW / 최근 5경기 1골)이 부진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볼프스빈켈의 한 골이 최대 기댓값이다.

무실점 경기도 가능하다. 홈 수비력은 두말할 것 없다, 22실점 중 고작 6실점만이 홈에서 허용한 실점이었다. 10위권 아래의 팀을 상대로는 3경기 2실점으로 홈에서 강하다는 팀 치고는 약간 높다는 감은 있지만, 어쨌든 기대 실점이 1실점 아래쪽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포백 라인에 이탈자가 없다는 것도 실점 가능성을 더욱 줄이는 요소다.

- 결장자 : 루코키(RW / C급), 피에리에(CB / C급), 브라마(CM / C급) 제로우키(CM / A급)

“중원의 핵” 제로우키가 네이션스컵 출장으로 이탈했다. 따라서 중원에 세딜렉(CM)밖에는 남지 않았다. 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인 블라프(AM)를 중원에 기용하는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만약 기존 4231을 깨뜨리고 싶지 않다면 보스히(CM)를 기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헤렌벤 (리그 10위 / 무승무승패)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었으나, 페예노르트에게 깨졌다. 무패행진이긴 했지만 무-승을 번갈아가며 기록하는 특이한 형태였는데, 딱 이기지 못할 시점에 페예노르트에게 일격을 당했다. 6경기 동안 PSV를 제외하면 중하위권의 팀을 만났다는 것도 행운이었다. 상위권의 트벤테를 상대로는 쉽지 않다.

득점력은 좋지 않다. 6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에도 모두 무승부 혹은 한 점차 승리였다. 승리할 때도 아슬아슬하게 이겼다는 의미인데, 3득점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최다 득점자” 버맨(FW / 최근 5경기 2골)도 꼴찌 캄부르전을 제외하면 10경기 무득점으로 폼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헤렌벤의 다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다.

실점이 이뤄질 가능성도 적다, 헤렌벤은 17실점의 홈 실점 수치에 비해 원정에서는 8실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 대항전 진출권인 7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모두 2실점 이상씩을 기록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의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그러나 대량 실점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 결장자 : 멀더(GK / B급), 보흐니에비치(CB / C급)

“베테랑” 멀더의 결장이 있지만 즈볼러에서 온 신입생인 무스(GK)가 잘 메워주고 있다. 보흐니에비치는 십자인대 문제로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3무 1패 (동률)

2. 트벤테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4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37.5%, 무득점 비율 :12.5%)

3. 헤렌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4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37.5%, 무득점 비율 :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betting closed] 2-1 (트벤테 승)

[forebets] 2-2 (무승부)

고어헤드 vs 발바이크

발바이크 수비진 공백과 원정에서의 성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최근 고어헤드의 공격진 폼이 대부분 좋지 않은 편이므로, 승리하더라도 근소하게 이길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핸디(-1.0)를 가지고도 고어헤드가 승리할 가능성은 배제해도 좋을 것이다. 

● 고어헤드 (리그 11위 / 승패무패패)

4경기 연속 무승. 득점력의 빈곤이 심각한 수준으로, 이긴 경기에서 마저 그 편린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 발바이크를 상대로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하위권 발바이크를 잡고 중위권을 공고히 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승리가 점쳐지기는 하지만, 다득점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본다. 고어헤드의 부진의 이유는 명백하다. 골을 넣지 못한다. 최근 7경기에서 고작 2골 만을 득점했을 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부르워스가 6골로 팀 내 득점 2위다. 팀은 “득점 1위” 코르도바(RW / 최근 5경기 1골)를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공격의 41%를 오른쪽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코르도바의 폼 역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 경기에서 적은 실점은 가능하다. 수비진은 단단하다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다행스럽게도 15위권 아래의 팀을 상대로는 홈 전적이 꽤 좋은 편이다. 3경기에서 모두 전승을 했으며 무실점 경기도 2경기나 있다. 발바이크가 원정에서 너무 좋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소식이지만, 방심은 금물. 발바이크가 원정에서 득점에 실패한 경기가 1경기 뿐인 것을 감안하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한다.

- 결장자 : 마르티나(CB / C급), 카르도나(ST / C급), 크로서(FW / C급) 크라머(CB / A급), 부르헤인(CM / C급)

최전방 공격수인 카르도나(12경기 1골)가 결장하지만, 폼이 워낙 좋지 않아 대체가 충분히 가능하다. 당장 리드버그(FW / 17경기 2골)가 그 자리를ㄹ 대체할 수 있다. 그보다는 레드카드 트러블이 있는 크라머의 공백이 고민으로, 당장은 바커(CB)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바커도 백업치고는 많은 시간인 650분 정도를 부여 받았다. 완벽히는 아니지만, 대체가 가능하다.

● 발바이크 (리그 15위 / 무승패패무)

무승행진이 3경기 쨰 이어지고 있다. 강등권인 16위와는 한 경기 차이인 승점 3점차라 금세 강등권으로 미끄러질 위험한 위치다. 원정에서 좋지 않은데 하필이면 원정경기. 심지어 상대는 하위권 상대 홈 성적 전승이다. 패배의 가능성이 짙게 보인다.

의외로 득점 가능성은 제법 된다. 원정에서 극도로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원정에서 무득점에 그친 것은 1번 밖에 없다(즈볼러 0-0 무). 리그 3위 페예노르트를 상대로도 멀티골을 원정에서 뽑아낼 정도로 원정에서 득점력이 오히려 더 좋다. 주전 공격수 외데가르(FW / 최근 5경기 4골)가 폼이 절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 외데가르를 제외하면 득점 선수가 없다. 즉, 외데가르만 막히면 답답한 공격이 이어질 것이며 다득점 가능성은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점 가능성은 더 높다. 꼴찌 팀 즈볼러를 제외하면 원정에서 득점에 실패한 팀은 없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10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모두 원정에서 2실점 이상씩을 실점했다는 것이다. 엄밀히 고어헤드가 11위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실점을 할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민(FW / C급), 페레이라(GK / C급), 데베네(CM / B급), 아구스틴스(CM / C급), 바카리(RB / A급)

가장 뼈아픈 결장자는 바카리. 오른쪽 수비 뿐만 아니라 웬만한 포지션을 소화할 줄 아는 유틸리티 맨이다. 하지만 수비적으로 약점이 두드러지는 현 상황에서는 본 포지션인 오른쪽 수비수로 기용하고 싶었을 것이다. 데베네는 6경기를 뛰는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창조성에 장점이 있어 아쉬운 자원. 외데가르가 짊어진 공격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었을 것이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3무 2패 (발바이크 우세)

2. 고어헤드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4승 0무 5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50%)

3. 발바이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0승 5무 3패 (무실점 비율 : 12.5%, 무득점 비율 : 12.5%)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고어헤드 승)

[betting closed] 2-2 (무승부)

[forebets] 1-1 (무승부)

위트레흐트 vs 아약스

아약스의 2선 자원들의 폼과, 위트레흐트 공격 자원들의 폼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 수비력은 두 팀 모두 인정할 만 하지만, 아약스의 수비력이 더욱 압도적이다. 다만 아약스의 팀내 최다 득점자 할러(FW)가 빠진 것을 감안하면, 아약스도 두 골 이상 득점은 힘들다. 

● 위트레흐트 (리그 7위 / 승패무무무)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판에 기세가 좋지 않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으로 자칫하면 유럽 대항전 진출 자체가 물거품이 될 지경이다. 하필 상대가 2위 팀 아약스. 원정에서 1-0으로 잡아본 기억은 있지만, 현재 전력과 기세 상 이기기에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득점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사실 위트레흐트의 공격력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리그 득점은 33득점으로 5위이며, 홈에서도 9경기 23득점으로 수치 상 2골 넘게 뽑아주고는 있다. 하지만 상대팀의 수비력은 “베를린 장벽” 수준. 한 명의 “에이스”보다는 팀 전체의 고른 득점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위트레흐트 입장에서는 이럴 때는 교착 상태를 풀어줄 선수가 간절할 것이다. 그나마 람셀라르(AM /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두비카스(FW / 최근 5경기 0골 0도움)를 내세울 만 한데, 두 선수 모두 폼이 좋지 않다. 특히 두비카스는 11경기 연속으로 득점이 없다.

대량 실점 역시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위트레흐트의 홈에서의 실점 기록은 9경기 7실점으로 굉장히 좋은 편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홈에서는 아직 패배한 경기가 없으며, 3위 페예노르트를 상대로도 3-1 승리를 거둘 정도로 소위 말하는 ‘양학’도 아니었다. 아약스의 2선 파괴력이 상당하지만, 두 골 이상 실점할 가능성은 적다. 다만 아약스의 철통 같은 수비력을 감안하면 한 골만 실점해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결장자 : 마멘지(CB / C급), 야고(CB / C급), 모코노(RB / C급)

수비진에서 세 명의 결장자가 있지만, 전력 외 자원들이라 큰 출혈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 아약스 (리그 2위 / 승승패승승)

우승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팀. AZ에게 홈에서 일격을 당한 것(1-2 패)은 매우 아쉬운 결과지만, 아직 우승 레이스가 절반이나 남은 만큼 포기하기는 이르다. 마침 홈에서 패배를 안겨준 위트레흐트를 만난다. 우승 레이스와 복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다.

멀티 득점이 가능하다. 유럽에서도 가장 폼이 좋은 공격수인 할러(FW / 최근 5경기 5골 1도움)가 네이션스컵으로 이탈한 것은 물론 아쉽다. 하지만 부르기스(AM / 최근 5경기 2골), 안토니(RW / 최근 5경기 3골 1도움), 타디치(LW / 최근 5경기 2골 2도움) 삼각편대 만으로도 충분한 공격 옵션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2-0으로 승리했던 페예노르트 전에서도 슈팅은 오히려 2선 자원들이 약 50% 비중을 차지했으므로(11회 중 5회), 2선 자원이 건재한 것 만으로도 아약스의 공격은 원활히 풀릴 가능성이 높다. 상대의 홈 수비력을 감안하면 두 골로 선을 긋는 것이 좋다.

실점은 거의 없다. 이견은 있을 수 있겠으나, 현재 유럽에서 가장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팀 중 하나다. 사실 XG 값 상으로는 경기 당 1골 내외로는 실점을 해야 하는 스탯이다(0.84). 하지만 실제 실점률은 0.22로, 수비진이 얼마나 집중을 잘 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만 마르티네즈(CB), 마즈라위(RB)의 이탈이 염려되는데, 블린트(LB)을 센터백으로 돌리고 렌스(RB)를 기용하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다만 피지컬이 좋지 않고 100회 이상의 터치를 매번 보여주는 블린트의 센터백 기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슈어스(CB) 기용도 고려해 볼 만하다.

- 결장자 : 마르티네즈(CB / A급), 스테켈렌뷔르흐(GK / C급), 쿠다스(CM / C급), 마즈라위(RB / A급), 클레이버(RB / C급), 오나나(GK / B급), 할러(FW / A급)

공백이 가장 커보이는 것은 할러(FW)다. 하지만 2선의 파괴력이 워낙 좋으므로 2선의 파괴력이 워낙 좋은데다, 부르기스(AM)는 공격수도 볼 수 있는 자원이다. 그 외에 마즈라위(RB)역시 아약스 공격의 34%를 자랑하는 오른쪽을 지탱하는 역할이라 공백이 제법 된다. 하지만 렌스히(RB)역시 리그 10경기 1골 2도움으로 출중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자원이라 공백은 최소화 할 수 있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6전 2승 1무 3패 (아약스 우위)

2. 위트레흐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6승 3무 0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10%)

3. 야약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6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87.5%, 무득점 비율 : 12.5%)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3 (아약스 승)

[forebets] 0-1 (아약스 승)

[betting closed] 2-1 (위트레흐트 승)

흐로닝언 vs PSV 

흐로닝언은 수비 핵심 자원도 징계로 결장한다. 따라서 PSV가 다득점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PSV가 저지르고 있는 최근 수비 불안 때문에, 흐로닝언도 한 골 정도 만회할 가능성이 있다. 

● 흐로닝언 (리그 12위 / 승무무패패)

4경기 연속 무승으로 페이스가 침체되어 있는 상태다. 일정에 AZ, 페예노르트라는 강팀이 끼어있기는 했으나 리그 13위 헤라클레스에게 4골을 실점하고 패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리그 1위와 만나게 되었다. 애석하지만,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홈에서 1.26골 정도 기댓 값을 가지고 있으나, 득점은 8경기 7득점으로 경기 당 한 골도 되지 않는다. 최근 두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가 슈팅을 1회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공격진의 볼 소유 상실이 잦아진 편으로 앞서 언급했던 헤라클레스와의 경기에서는 수슬로프(RW), 은곤게(AM), 라르센(FW) 셋이서만 소유권을 20회를 상실했다. 1위 팀인 PSV 상대로도 한 골 이상의 득점은 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실점 가능성이 더 높다. 수비진은 1.41회의 홈에서의 실점 기댓값보다 적은 0.75 실점을 기록하고는 있다. 원정에서는 처참하지만, 홈에서는 선방해주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카산위르조(CB)가 퇴장 징계로 빠지는 상황에서 리그 상위권의 공격력을 받아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카산위르조는 수비뿐만 아니라 터치 횟수도 팀에서 가장 많은 횟수(헤라클레스전 패스 86회, 터치 101회)를 기록할 만큼 팀의 중추와 마찬가지다. 멀티 실점의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

- 결장자 : 이란더스트(AM / B급), 한퀴리(RW / B급), 카산위르조(CB / A급), 발케르(LB / C급)

카산위르조의 결장이 가장 뼈아프다. 힌텀(LB)을 센터백으로 쓰거나 스베르코(CB)도 있기는 한데, 힌텀은 177cm라는 작은 키가 걸림돌이고 스베르코는 카산위르조 만큼의 공격 전개를 기대할 수는 없다.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애로사항이 되는 결장이다.

● PSV (리그 1위 / 무승승승승)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리그 2위 아약스보다 득점도 적고, 실점은 더 많은데 승점 1점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도 8연승 중으로, 매섭게 아약스가 따라오고 있지만 선두를 당분간 내줄 생각은 없어 보인다.

득점 가능성은 높다. 현재 공격의 에이스는 각포(LM / 최근 5경기 4골 2도움)다. 발목 부상으로 5경기를 결장했지만, 돌아와서부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만큼 폼이 바짝 서있다. 최근 PSV의 슈팅 중 30%~50%는 각포가 만들어냈을 정도로 그 비중은 상당하다. 브루마(RW /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은 아쉽지만, 베르테센(FW / 최근 5경기 3골 1도움)이 각포와 함께 팀을 이끌 것이다. 멀티골 까지 바라볼 수 있다.

실점할 확률도 높지 않다. 우승팀 치고는 실점 수치가 좋지는 않다. 18경기 동안 24실점을 한 것도 그렇고, 원정 실점 XG 1.07 보다 더 많은 1.33 골을 실점하고 있는 것 역시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흐로닝언 공격진이 최근 스스로 공격 템포를 끊고 있으니, 마음을 비워도 좋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 수비수들이 12~13회의 소유권 상실을 저지르고 있으므로, 실책으로 인한 한 골 정도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 결장자 : 브루마(LW / A급), 자하비(AM / A급), 마두에케(RW / B급), 도안리츠(RW / B급), 토마스(RM / C급)

브루마(LW)와 자하비(AM)이 가장 아쉬운 자원. 물론 자하비는 괴체(AM / 최근 5경기 0골 0도움)라는 대체 자원은 있으나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 4회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만 증명했다. 브루마도 비니시우스(FW)를 센터 포워드로 쓰고 각포(LW)를 측면에 배치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0무 5패 (PSV 우위)

2. 흐로닝언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1승 6무 1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25%)

3. PSV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9전 6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1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2 (PSV 승)

[forebets] 0-3 (PSV 승)

[betting closed] 2-2 (무승부)

 캄뷔르 vs 스파르타

서로 변수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서로의 스타일이 워낙 비슷하다보니 그 ‘변수’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골키퍼 문제가 있는 스파르타이기에, 롱볼 상황에서 골키퍼의 실수 여지가 더 적은 캄뷔르가 근소하게 우세할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상성에서 완벽히 밀리는 부분이 많기에, 캄뷔르가 핸디(-1.0)를 가지고도 승리하지는 못 할 것이다. 

● 캄뷔르 (리그 8위 / 승패승패무)

가장 남자다운 팀. 소위 “노 가드” 성향의 팀으로 많이 넣고, 많이 맞는 팀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 후반전에 실점해 경기를 비기거나 내주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상성이 좋지 않은 팀과 만났다. 고전이 예상된다.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긴 패스 비율이 18%로 일단 경기 스타일이 롱 볼을 올려놓고 보는 팀이다. 일단 문전에서 공중볼 경합 승리 1위인 (4.2개) 울브리키스(FW / 최근 5경기 3골)에게 경합을 시킨 뒤, 최대한 골문과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한다. 덕분에 혼전 상황에서 많은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할 수 있었다. 1000분 이상 출전 시간을 확보한 필드 플레이어 중, 득점 기록이 없는 선수는 슈미트(RB) 단 한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상대 역시 공중볼에 굉장히 강한 터라, 기존의 롱볼 위주 공격으로는 뚫기 힘들것이다. 두 골 정도로 선을 긋는다.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한 번 실점하면 연달아 실점하는 패턴이 많았다. 경기당 실점 XG 값이 1.88로 2에 가깝다. 매 경기 멀티 골을 실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18경기에서 39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밑에서 2번쨰인 기록이다. 또 후술할 이유 때문에, 스파르타와는 상성에서 밀린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점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어야 한다.

- 결장자 : 슈미트(RB / A급), 삼비사(LB / A급), 칼론(LW / A급)

측면자원들의 집중적인 결장이 있다. 수비진의 이탈이 더욱 치명적으로 느껴지는데, 기본적으로 수비 뎁스를 두껍게 가져가는 팀이 아니라 주전 선수 하나하나의 이탈이 뼈아프다. 대체 자원 하이데(RB)는 출전 시간이 142분에 불과하고, 굴리트(LB)역시 그렇다. 칼론의 경우는 브레이(LW)가 공백을 최소화 해 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팀 내 최다 어시스트(6개)를 기록한 자원의 이탈은 아쉽다.

● 스파르타 (리그 16위 / 패패무무무)

6경기 연속 무승. 강등권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다. 6경기를 치르며 4득점에 그치는 등 득점 페이스가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빈 틈이 많다. 성향 상 해볼만한 요소도 많다. 이변을 연출해낼 수 있다.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캄뷔르는 세트피스에서 실점이 10개로 리그 1위를 차지했는데, 세트피스에서 33%의 득점 비중을 가진 스파르타의 세트피스 공격에 잘 대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티(FW / 최근 5경기 1도움), 브라이언즈(CB), 뷰겔스다이스(CB)등 경기당 3개에 가까운 공중볼을 따내는 자원들을 기대할 만 하다. 경기 당 19.8개로 리그 2위의 공중볼 경합 승리를 가져오는 팀이라, 14.1개로 13위에 그치고 있는 캄부르를 공중에서 압도할 수 있다. 세트피스에서 충분히 한 골 정도는 나올 수 있다.

실점 가능성도 크다. . 스파르타도 롱볼 비율이 18%로 캄뷔르와 비슷한데, 그렇다면 상대 공격수 198CM의 장신 울브리키스(FW)가 굉장히 부담스럽다. 물론 스파르타의 실점률로만 보면, 스파르타의 수치는 중위권 정도는 된다. 하지만 원정에서 1.67의 평균 실점 XG와 크게 다르지 않은 1.63의 평균 실점을 기록할 만큼, 먹힐 골은 먹히고 있다. 캄뷔르의 홈 득점 XG와 실제 득점률도 1.8후반에 머무르고 있으니, 수치상으로만 봐도 멀티골 실점 가능성은 크다.

- 결장자 : 벤리어(GK / C급), 아우아사르(DM / A급), 오코예(GK / A급)

골키퍼 자원이 두명 이나 빠졌다. 출전 시간이 180분에 불과한 코어만스(GK)의 실점 감각이 당연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아우아사르(DM)의 공중볼 경합 능력(2.5회)도 상대 팀의 팀 컬러를 생각하면 아쉬운 상황이다. 대체 중원 자원들이 하나 같이 공중볼에는 영 쥐약이라 더욱 공백이 클 것이다. 그나마 공중볼에 강한 아벨스(MF)와 스미츠(MF)의 1.1회는 아우아사르와 비교하면 초라한 기록.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스파르타 우위)

2. 캄뷔르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4승 0무 5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스파르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1승 2무 5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4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3-1 (캄뷔르 승)

[forebets] 2-1 (캄뷔르 승)

[betting closed] 1-2 (스파르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