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3)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확인됐다.
영국 더선은 7일(한국시간)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최근 업데이트한 시장가치 정보를 바탕으로 ‘축구선수 몸값 TOP10’을 공개했다.
1위는 1억5000만파운드(약 2230억원)로 평가된 래시포드에게 돌아갔다. 맨유의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는 래시포드는 올시즌 EPL 16경기에 7골 4도움 활약을 펼쳤다.
래시포드에 이어 엘링 홀란드(1억3800만파운드·도르트문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억3700만파운드·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1억3700만파운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례대로 줄을 섰다.
계속 1위를 지키다 래시포드에게 자리를 내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는 1억3500만파운드(약 2005억원)로 5위로 내려앉았다.
이 밖에 제이든 산초(1억3400만파운드·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1억2800만파운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1억2600만파운드·바이에른 뮌헨), 라힘 스털링(1억2400만파운드·맨체스터시티), 카이 하베르츠(1억2300만파운드·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젊은 축구스타들이 상위에 자리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는 131위,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는 97위에 랭크됐다.
음바페 제친 축구선수 몸값 1위는 ‘2230억’ 맨유 … 의 댓글 (4개)